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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 도파민(Dopamine) (3)여울다이어트 2018. 8. 10. 07:00
우리는 가장 두드러진 자극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먹는 행위와 먹으려는 욕구는 뇌의 개별적 메커니즘을 포함하는 개별적인 작용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먹으려는 욕구는 뇌에서 분비되는 또 다른 물질인 도파민의 영향을 받습니다. 도파민은 ‘주의 편향(attentional bias)’이라고 알려진 생존을 기초로 하는 능력을 통해 욕구를 일으킵니다. 주의편향은 ‘다른(중립적인) 자극은 무시하고 높은 보상을 주는 자극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정의되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해 추구합니다. 도파민이 분비될 때 우리 마음속에서는 보상을 주는 음식들이 부각됩니다. 음식이 주는 보상이 클수록, 우리는 그 음식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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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 도파민(Dopamine) (2)여울다이어트 2018. 8. 9. 07:00
그 음식의 무엇이 우리의 관심을 그렇게 철저하게 지배하는 것일까요? 이런 음식들은 어떻게 해서 그처럼 많은 사람이 통제력을 잃도록 만드는 것일까요? 설탕, 지방, 소금은 음식에 대한 충동을 강하게 만듭니다. 보상을 주는 음식들은 음식에 대한 충동과 욕구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과학자들은 동물들이 어떤 음식 앞에서 욕구가 강해지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2가지 질문을 합니다. · 그 음식을 얻기 위해 애를 쓰는가? · 그 음식과 관련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 다른 자극에 반응하는가? 동물들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설탕과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려 합니다. 지방과 설탕의 혼합물이 강력한 강화 인자입니다. 쥐 실험에서 보인 그 혼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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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 도파민(Dopamine) (1)여울다이어트 2018. 8. 8. 07:00
고당분, 고지방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지는 오피오이드(Opioid)는 자극을 주는 효과 말고도 고통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일단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듯 합니다. 포만감을 느끼고 한참이 지나서도 여전히 먹습니다.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우리가 계속 먹도록, 먹고 또 먹도록 자극할 수 있을까요? 음식 섭취가 어떻게 더 많은 음식 섭취로 이어지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감칠맛(palatability)’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칠맛’에는 물론 식욕을 돋우는 깊은 맛이 포함되지만, 결정적으로 그 용어에는 그 맛을 찾도록 하는 동기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많은 음식을 원하는 것입니다. 아주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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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 운전, 머리 지지대와 의자 체크 필수교통사고후유증 2018. 8. 7.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Bh432e 장마철 빗길 운전, 머리 지지대와 의자 체크 필수 지긋지긋한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설레는 휴가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만2952명 중 약 9%가 빗길 운 www.bokuennews.com 기사요약 : 지긋지긋한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설레는 휴가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만2952명 중 약 9%가 빗길 운전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 중 32.2%는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되어 있어 안전운행이 필수다. ‘편타성 손상’으로 이어지는 후방충돌 척추나 관절까지 영향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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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지방간 한의원 : 간이 피곤한 이유는? '탄수화물' 탓지방간·만성피로·통풍 2018. 8. 6. 07:00
국민 10명 중 3명은 지방간이다. 지방간이란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축적된 상태다. 지방간이라고 하면 흔히 '술'을 원인으로 떠올리지만, 술과 관련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있다.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늘어나는 추세로 4년 사이 약 2배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이 아닌 탄수화물, 비만, 근육 감소 등이 주요 위험 인자라고 말한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 잉여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돼, 지방간 원인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였더니 지방간이 감소했다는 스웨덴의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연구진은 참가자에게 2주간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동일 비율로 섭취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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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목디스크`, 어혈제거 없으면 재발 위험교통사고후유증 2018. 8. 5.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c51XQ3 교통사고 후유증 `목디스크`, 어혈제거 없으면 재발 위험 교통사고 발생 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목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 www.dt.co.kr 기사요약 : 교통사고 발생 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목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당부 된다. 크든 작든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신체는 어떤 식으로든 손상을 입게 되는데, 목은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손상을 입는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편타성 손상으로 목에 통증이 생기거나 일자목이 발생 되면, 쉽게 만성 통증으로 악화되거나 목디스크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평소 자세가 불량해 목이 약해진 상태인 경우라면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목통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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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이유 없이 두통이?…후유증 치료 필수교통사고후유증 2018. 8. 4.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Hrr1Qz 교통사고 후 이유 없이 두통이?…후유증 치료 필수 택시기사 L씨(41)는 2개월 전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을 피하려다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겪었다.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던 상황이 아니어서 차량의 범퍼를 수리하는 정도로 사고처리는 마무리 biz.heraldcorp.com 기사요약 : 택시기사 L씨(41)는 2개월 전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을 피하려다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겪었다.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던 상황이 아니어서 학생은 무사했고 L씨도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을 뿐 그 이상의 외상은 입지 않았다. 그런데 뜬금없이 사고 1개월 후부터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택시 운행 중 별다른 이유도 없이 두통을 느끼거나 멀미가 나는 것 같고, 집에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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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도 운동의 연장선. … 달리기 운동은 '이렇게'여울다이어트 2018. 8. 3. 07:00
온종일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비활동적인 생활은 건강학적인 관점에서 현명한 생활이 아니다. 운동이 이를 어느 정도 보상해준다. 운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보상도 줄므로 하루빨리 시작해보자. 단 초보라면 의욕을 앞세워 무리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나이가 50 이상이거나 당뇨,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운동 전 의사의 조언을 듣도록 한다. 운동을 시작했다면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해야 한다. 우선 1~2킬로미터 정도 걸으면서 맥박을 체크해본다. 걷기 전후로 재면 된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달리기 전후로 맥박을 잰다. 6주간 이를 반복하면서 '운동 시 맥박수'가 정상 범위 내로 진입하는지 확인해본다. 운동 시 맥박수는 최대 맥박수의 60~75%를 유지하면 적당하다.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