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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탕과 초콜릿 첨가 총명탕의 학습 및 기억장애에 대한 효능 비교 연구수험생 총명탕 2018. 8. 28. 07:00
학습과 기억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주 처방되는 총명탕(聰明湯)은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에 ‘자주 잊어버림’, 의부전록에서는 ‘기억을 잘 하지 못 하고 자주 잊어버리는 것’을 치료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기억력 감퇴, 건망 등의 병증을 치료하는 데에 활용됐습니다. 위 논문은 초콜릿을 이용한 총명탕의 제형 개선으로 일차적으로 초콜릿과 총명탕 동결건조분말을 혼합하여 가나슈 형태로 쉘 내부에 충진하여 성형하는 방법으로 제형을 개발하고, 순수 초콜릿과 초콜릿 첨가 총명탕의 초콜릿향, 한약향, 쓴맛 및 경도 등의 관능검사 차이를 관찰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총명탕에 초콜릿을 첨가했을 때 초콜릿이 기존 총명탕의 약리 효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관찰하였습니다. 실험실 실험으로 생쥐의 뇌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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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産後風), 산후보약 통해 효과적 예방 가능산전·후 관리 2018. 8. 27.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5ieaxc 산후풍 산후보약통해 효과적예방 가능 - 금강일보 여름에 에어컨 바람을 쐬면 시리고 아파서 반팔을 입지 못하고, 겨울에 방문이나 창문에서 솔솔 들어오는 냉기가 다 느껴져서 괴로운 여성들이 많다. 산후몸조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산 www.ggilbo.com 기사요약 : 여름에 에어컨 바람을 쐬면 관절 또는 피부가 시리고 아파서 반팔을 입지 못하고, 겨울에 방문이나 창문에서 솔솔 들어오는 냉기가 다 느껴져서 괴로운 여성들이 많다. 산후 몸조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산후풍(産後風)으로 남은 경우이다. 산후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출산 후 몸조리에 신경을 쓰시는 산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 몸을 가장 크게 변화시키는데, 이러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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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철 허약아 체질 개선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18. 8. 25.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2mvHfu [황만기 박사의 세살면역 여든까지] 겨울철 허약한 아이의 체질 개선 일반적으로 '허약아(虛弱兒, Weak Children)'는 밥을 잘 먹지 않고(만성 식욕부진), 성장 상태가 또래 아이들의 정상(표준) 수준에 많이 못 미치며(성장부진), 호흡기계 감염을 포함한 각종 잔병치레 www.newsis.com 기사요약 : 일반적으로 '허약아(虛弱兒, Weak Children)'는 밥을 잘 먹지 않고, 성장 상태가 또래 아이들의 표준 수준에 많이 못 미치며, 호흡기계 감염을 포함한 각종 잔병치레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며, 덥지 않은 기후에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손발은 늘 차며, 놀이나 운동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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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 상 가득 차려 놓고 여럿이 찌개와 반찬을 같이 먹을까요?여울다이어트 2018. 8. 24. 00:00
외국의 음식과 건강 칼럼니스트에게 한국 음식을 먹는 방법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모든 반찬이 공용이다.’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물었더니 한식 음식점에 가면 밥 한 공기와 국 한 대접만 개인용이고, 다른 음식은 대부분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반찬 공용’ 식사 방식은 그다지 오래된 것이 아닙니다. ) ----> 일본의 문화 인류학자 이시게 나오미치는 세계 각 지역의 공동체에서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 때의 상차림 방식을 과 , 그리고 과 으로 나누었습니다. 설명과 쉬운 이해를 위해 편의상 원문의 용어를 다음과 같이 바꿔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은 으로, 은 으로, 은 으로, 은 으로 전환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차림은 여러 명이 참석한 식탁에서 개인별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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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살 안 빠지는 이유?…먹는 족족 쌓이게 하는 ‘지방 저장 유전자’ 때문여울다이어트 2018. 8. 23. 00:00
21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살을 찌우는 비만 삼총사 유전자에 대해 알아봤다. 처음으로 소개된 비만 유전자는 지방 저장 유전자, FTO 유전자다. 전문의는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 중 살을 찌우는 강력한 유전자다. 원래는 인류를 생존시키는 유전자였다. 그러나 식량이 넘치는 현대에는 필요 이상으로 지방을 축적해 비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FTO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의 변이가 있냐 없냐가 유전자의 기능을 결정하는데, 변이는 유전자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변이가 생기면 남들보다 쉽게 살이 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이는 같은 유전자이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현상으로 유전변이, 환경변이 그리고 돌연변이가 있다. 유전변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변이이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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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출셋길‘장원급제’ … 총명탕(聰明湯) (4)수험생 총명탕 2018. 8. 22. 07:00
재수 삼수는 기본 : 공부 또 공부 임금의 얼굴도 한번 본 적 없는 돈 없고 배경 하찮은 시골의 가난한 선비는 오로지 공부만이 살길이었습니다. 문과 급제는 어려운 형편을 벗어나 입신출세하기 위한 유일한 탈출구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험한 급제와 장원의 길을 향해 오로지 과거 공부에 매진해야 했습니다. 장원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시간과 돈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문과에 급제하기 위해서는 소과에 합격하고도 조선 전기에는 8년, 후기에는 10년 정도 더 공부해야 했습니다. 일찍 공부할 수 있는 권세가나 부호들 자제들에게는 유리했습니다. 조선 초기에서 후기로 갈수록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이 8세가 늘었습니다. 그만큼 급제하기도 어렵고 장원급제하기도 더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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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수험생보약 한의원 : 조선의 출셋길‘장원급제’ … 총명탕(聰明湯) (3)수험생 총명탕 2018. 8. 21. 07:00
영광의 나날 : 장원이 누린 온갖 혜택 조선왕조에서는 장원급제자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우대했습니다. 문과 시험이 끝나면 방(榜)을 붙여서 합격자를 발표하고, 급제자들을 위해 여러 가지 축하 의식이 베풀어졌습니다. 우선 경복궁 근정전 증에서 합격 증서를 주는 방방의(放榜儀)가 행해졌습니다. 임금이 용상에 앉고 문무백관이 늘어선 가운데 합격자들이 차례로 왕에게 사배례(謝拜禮)를 올린 다음, 합격증인 홍패(紅牌)와 어사화, 일산(日傘)(햇볕을 가리기 위한 큰 양산) 등을 하사받았습니다. 방방의가 끝나면 의정부나 예조에서 행하는 축하연인 은영연(恩榮宴)이 시작되었습니다. 문무 대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제자들이 갑, 을, 병과 순으로 앉으면 풍악이 울리면서 기생들이 술을 권하고 광대들이 재주를 부렸습니다. 은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