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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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 후 올바른 몸조리 방법은?산전·후 관리 2020. 8. 5. 07:00
아이를 기다리던 중 계류유산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는 분들이 계시지요? 계류유산은 대략 재태 20주 내외인 임신 초기에 일어나는 유산 중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이 경우에는 배아가 착상되어 자라던 중 더 이상 심장이 뛰지 않거나, 아기집만 보이고 태아는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아기집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러운 태아 배출이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을 때 간혹 모체에 심각한 응고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시간 동안 자연 배출을 기다리다가 배출이 안 되면 내막과 태아 조직을 긁어 인위적으로 배출하는 ‘소파술’이라 부르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계류유산을 하고 난 뒤 대부분 빠르게 일터로 돌아갑니다. 물론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소파술이 비교적 간단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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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육아 우울증’, 왜 생기는가?산전·후 관리 2020. 5. 6. 07:00
산후우울증은 첫아이를 낳은 엄마의 15~20%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육아 중에 발생하는 엄마의 우울증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임신과 출산 전후에 갑자기 생겨나는 산후우울증과는 달리, 출산 이후 아이를 키워나가면서 오는 우울증의 경우는 다음 세 가지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다. 원래 엄마가 지니고 있었던 우울증 성향이 아이를 키우면서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아이가 엄마를 우울함에 이르게 할 정도로 힘들게 한 것이 먼저인지, 마지막으로 집안 환경이 문제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육아 스트레스, 과연 몇 점? 우리는 체면상 혹은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기존의 우울 증상 및 우울 경험을 미리 밝히지 않은 경향이 많다. 그런 경향이 실제로 있었건 아니면 전혀 우울증 걱정 없이 건강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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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약으로 올바르게 산후조리해야!산전·후 관리 2019. 9. 2.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pojKTn 산후풍 예방 위해서는 한약으로 올바르게 산후조리해야 - 파이낸스투데이 출산 후에는 출산의 고통이나 출혈, 수술 등으로 몸의 기혈이 매우 쇠약해지기 때문에 적어도 6주 이상 시간을 두고 산후조리를 통해 서서히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일반화된 요즘. 여성들... www.fntoday.co.kr 기사요약 : 출산 후에는 출산의 고통이나 출혈, 수술 등으로 몸의 기혈이 매우 쇠약해지기 때문에 적어도 6주 이상 시간을 두고 산후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일상화된 요즘에는 여성들은 출산 후 빠르게 직장에 복귀해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해서 산후조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후풍(産後風)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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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모 절반, 산후우울 경험… 5분의 1 “도움 못 받는다”산전·후 관리 2019. 4. 10. 07:00
국내 산모 10명 중 7∼8명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평균 2주 머물면서 221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산후조리할 때 드는 비용은 평균 96만 원이고, 산모 2명 중 1명 산후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출산한 산모 2천9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는 3년마다 실시된다. 이에 따르면 출산 후 6주 동안(산욕기)의 장소별 이용률(중복응답)은 산후조리원(75.1%)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 순이었다. 선호하는 장소도 산후조리원(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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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잠자다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7산전·후 관리 2019. 1. 17. 07:00
잠을 자는 동안에도 신장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된다. 수면 장애가 있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고는 등의 이유로 잠이 깨고 난 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이는 방광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소변 자체가 잠을 깨웠다면 이때는 원인을 알고 넘어가야 한다. 소변 때문에 밤잠을 자주 깨는 이유 7가지를 알아본다. 첫째, 특정 호르몬 수치가 낮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항이뇨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 호르몬은 신장 내 수분함량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낮으면 물 흡수 및 배출의 제어가 어려워지면서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40대에 접어들면 항이뇨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60~70대에 이르러야 눈치챌 정도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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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유산후보약한의원 : 산후조리와 유산후에 보약이 필요한 이유는?산전·후 관리 2018. 12. 22. 07:00
외국 한 언론매체에 보도된 임신 14주 된 아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 부부 얘기가 화제다. 이야기의 주인공 부부는 뱃속에서 소중히 보듬어 오던 아이가 14주 만에 유산되었는데, 아이를 그냥 보낼 수 없어 아이의 사체를 일주일 동안 보관 후 화분에 묻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이다. 부부가 올린 사진 속 아이 모습은 얼굴과 손, 발가락과 손발톱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형성되어 있다. 부부는 “아이를 출산해 보고 잡아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엄마’들을 눈물짓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유산. 산모들 5명 중 1명은 유산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된 바 있는 유산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자연유산은 계류유산, 절박유산, 불가피유산,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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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면역력 떨어지면 재발하는 '방광염'… 어떻게 벗어날까?산전·후 관리 2018. 12. 13. 07:00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진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방광염이다. 방광염은 요도를 통해 세균이 방광까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방광염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저항균을 키워 쉽게 재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요도 길이가 짧고 항문과의 거리가 가까운 탓에 잘 생긴다. 극도의 스트레스, 과로, 생리 전후, 성관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배뇨감이 자주 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배뇨 후 소변이 남은 것 같은 잔뇨감, 배뇨 시 통증이 생기는 배뇨통도 느껴진다. 심한 경우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동반하기도 한다. 방광염은 자연 치유되기 힘든 질환이므로 내버려 두면 안 된다. 또 방광염으로 약을 사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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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産後風)으로 평생 고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산후조리가 ‘중요’산전·후 관리 2018. 12. 8.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cFn8KD 산후풍으로 평생 고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산후조리가 ‘중요 - 파이낸스투데이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출산 후 일명 삼칠일이라 불리는 21일 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산후풍으로 고생한다는 말이 내려져 온다. 이는 한 번 임신을 했던 여성이 추후 제대로 건 www.fntoday.co.kr 기사요약 : 예로부터 출산 후 일명 삼칠일이라 불리는 21일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산후풍(産後風)으로 고생한다는 말이 내려져 온다. 이는 한번 임신을 했던 여성이 추후 제대로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면 평생 온몸이 아프고 쑤시는 후유증을 겪게 된다는 말이다. 실제로 출산 후에는 산모의 골밀도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관절의 이완 및 악화가 발생하고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