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풍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약으로 올바르게 산후조리해야!산전·후 관리 2019. 9. 2. 07:00반응형반응형
관련기사 :
기사요약 :
출산 후에는 출산의 고통이나 출혈, 수술 등으로 몸의 기혈이 매우 쇠약해지기 때문에 적어도 6주 이상 시간을 두고 산후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일상화된 요즘에는 여성들은 출산 후 빠르게 직장에 복귀해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해서 산후조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후풍(産後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산후풍(産後風)이란 출산을 겪은 여성의 관절구조와 호르몬 변화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뜻하는 말로, 온몸의 관절과 뼈의 시림, 피로, 월경 이상, 피부 이상, 전신통, 관절 통증, 식은땀, 불면증 등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산후풍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산후한약 복용을 생각하는 산모들이 많다. 출산 후 생긴 독소와 노폐물을 올바르게 배출하고 관절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산후보약은 자궁과 체내에 남아있는 노폐물인 어혈의 원활한 배출과 기력회복을 위해 출산 직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유수유 중이더라도 안전한 한약재만을 선별하여 한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산후풍 예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너무 덥거나 추우면 안 되며 체온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기력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에는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활동량을 늘리고 너무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음식은 잘 먹되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소화하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너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일상 속 수칙만 잘 지켜도 산후풍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해제 :
산후풍(産後風)은 산후조리 과정이 제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손목·발목 ·무릎·팔꿈치·허리·골반 관절 등을 중심으로 나오는 통증입니다. 시리거나 욱신거리거나 결리거나 땅기거나 등으로 양상은 다양합니다.
산후풍으로 나오는 통증을 참다 보면 자연적으로 신체의 회복이 더디게 이루어지면서 회복되지 않은 인대나 관절을 중심으로 몸 안에 남아있게 됩니다.
그러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손목·발목·무릎 관절이 무겁고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오고 몸이 피곤하거나 지칠 때 허리·골반 위주로 끊어질 듯한 통증이 나이를 먹으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은 서양 여성과 달리 골반 골격이 작고 출산하는 아이의 머리가 크지만, 근육량과 운동량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출산 시 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낼 수 없어 장시간 근육의 힘을 유지하게 되어 피로 누적이 심하고 출산 후 회복도 느리게 됩니다. 신체 구조상 아기를 낳기 어려운 골격구조와 산후 회복이 더디게 하는 출산과정이 있습니다.
출산과정이 거의 탈진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은땀이 나면서 기운이 빠지고 근육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몸이 무겁게 느껴지며 관절의 인대가 느슨해진 탓에 움직일 때마다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관절이 울리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출산 후 바로 이어지는 육아와 집안일로 신체적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면서 충분하지도 않은 출산 휴가 후 직장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맞벌이가 아닌 전업주부라도 힘들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너무 빠진 기력에 골증조열이 생겨 밤에 잠도 잘 자지 못하지만, 인체의 상부인 얼굴과 머리로 뜨는 열감에 꿈을 많이 꾸고 선잠을 자게 됩니다. 미역국을 계속해서 먹지만 입맛도 없어 라면이나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를 먹게 됩니다.
출산은 여성에게 있어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는 사건입니다. 누구나 출산하고 잘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본인의 이름이 잃어버리고 누구의 엄마로 불리게 되고 경력 단절이 시작되며, 정신적으로는 달라진 몸 상태와 힘겨운 생활로 인해 우울해지고 출산 후 울기만 하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엄습하게 되며, 신체적으로는 몸이 붇고 움직일 때마다 힘들며 숨이 차고 자꾸 누워 숨만 쉬고 싶고 손가락 하나 까닥거리고 싶지 않습니다.
출산 후 면역력과 회복력이 심하게 떨어진 상태이므로 무더운 여름이라고 기력이 회복하기 전에 찬물로 씻거나 찬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많이 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보약은 지칠 대로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하고 이완된 신체의 관절, 인대와 자궁 등을 빠르게 회복시키며 체내 기력 저하로 오는 노폐물과 어혈의 정체를 풀어주어 산후부종이 잘 빠지도록 하고 산모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산후보약을 복용하면서 장기능의 회복과 활성이 생기면 적당량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산후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육아 우울증’, 왜 생기는가?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산후풍·산후보약·유산후보약 치험례 모음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반응형'산전·후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류유산 후 올바른 몸조리 방법은? (0) 2020.08.05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육아 우울증’, 왜 생기는가? (0) 2020.05.06 국내 산모 절반, 산후우울 경험… 5분의 1 “도움 못 받는다” (0) 2019.04.10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잠자다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7 (0) 2019.01.17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유산후보약한의원 : 산후조리와 유산후에 보약이 필요한 이유는? (0) 201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