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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잠자다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7산전·후 관리 2019. 1. 17. 07:00반응형반응형
잠을 자는 동안에도 신장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된다. 수면 장애가 있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고는 등의 이유로 잠이 깨고 난 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이는 방광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소변 자체가 잠을 깨웠다면 이때는 원인을 알고 넘어가야 한다. 소변 때문에 밤잠을 자주 깨는 이유 7가지를 알아본다.
첫째, 특정 호르몬 수치가 낮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항이뇨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 호르몬은 신장 내 수분함량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낮으면 물 흡수 및 배출의 제어가 어려워지면서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40대에 접어들면 항이뇨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하지만 60~70대에 이르러야 눈치챌 정도의 변화가 감지된다. 이로 인한 불편이 크다면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둘째, 잠들기 2시간 전 물을 마셨다.
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가장 명백한 이유는 잠들기 전 마신 물이다. 감기에 걸렸다거나 목이 건조한 상태라면 잠들기 전에도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건강상 이슈가 없다면 일반적으론 잠들기 2시간 전부턴 수분 섭취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만약 이 같은 수칙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이 깬다면 이때는 다른 의학적 원인이 있다는 증거다.
셋째, 감염 질환이 있다.
요로 감염증이 있어도 배뇨 현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새벽 시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요로 감염증이 생길 확률이 낮지만, 소변 횟수가 증가하고 소변을 볼 때 작열감이 느껴진다면 이를 의심해볼 수 있다.
넷째, 다리가 자주 붓는다.
발이나 다리가 붓는 부종이 있다는 의미는 하체에 체액이 과잉 잔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침대에 누우면 다리에 있던 이 액체들이 이동해 소변 생성에 기여한다. 잠들기 2시간 전쯤 다리를 높은 곳에 두고 액체가 위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면 미리 소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섯째, 당뇨병 혹은 당뇨병 전증이 있다.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증이 있으면 우리 몸은 혈당을 배출시킬 목적으로 소변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잠을 자는 도중에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는데도 목이 자주 마르고 화장실에 자주 간다면 혈당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려해볼 수 있다.
여섯째, 자궁이나 난소가 팽창해 있다.
자궁폴립, 난소 낭종, 자궁암, 난소암 등의 질환이 있으면 자궁이나 난소가 확대된다. 이처럼 크기가 늘어나게 되면 방광으로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면서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커지게 된다.
일곱째, 방광이 자주 풀린다.
괄약근을 구성하는 근육과 인대는 방광과 그 주변의 여러 기관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출산을 했다거나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약해져 이전보다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커지게 된다.
근본적으로 괄약근이 약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럴 땐 일반적으로 괄약근을 쪼여주는 케겔 운동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산후관리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소변 때문에 잠 밤을 설쳐가면서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오랫동안 이렇다면 다음 날 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정 질환이 있어 자다가 깨서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활습관이나 현재 몸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항이뇨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신장 내 수분함량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낮으면 물 흡수 및 배출의 제어가 어려워지면서 소변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하초’라 불리는 하복부의 혈액 흐름이 둔화하고 근육량이 적어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체온이 잠을 자는 동안 유지되지 않아 자다가 깨게 되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1~2번 정도는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다지만 그 이상이 되면 수면의 질을 확연히 떨어뜨려 삶의 질이 낮아집니다.
한약치료로 횟수를 1회로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담당 한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둘째, 가래나 기침이 있거나 입이 자주 말라 잠들기 전 물을 마시는 경우입니다. 또는 물을 자주 많이 먹는 것이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는 말 때문에 억지로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이 마를 때 충분히 마시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이지 자기 전 억지로 마신 물은 수면 중 소변으로 깨서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셋째, 요로 감염증이 있어도 배뇨 현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성 방광염으로 인해 요로감염이 생긴다면 소변을 볼 때 작열감과 함께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비세균성 만성 재발성 방광염은 요로감염을 일으키지 않지만, 수면보다는 낮에 활동할 때 자주 화장실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심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줍니다.
세균성 방광염으로 요로감염까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만 반복되는 방광염으로 인해 비세균성으로 이환될 경우 병원약이 잘 듣지 않게 됩니다. 이때 한약치료로 만성으로 재발하는 방광염이 많이 호전됩니다.
만성 재발성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담당 한의사와 상담을 통해 삶의 질이 악화하기 전에 한약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넷째, 발이나 다리가 붓는 부종이 있다는 의미는 하체에 체액이 과잉 잔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경우나 위하수 등의 소화기 문제가 있을 때 하지 부종이 잘 생깁니다.
잠잘 때 다리를 베개 위에 두고 자면 다리가 시원해지면서 부종은 빠지는 듯 보이지만 초기에만 효과가 있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개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잘 느낄 수 있고 기력이 부족해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평상시 어깨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사무직 여성으로 오래 앉아 일하면서 잦은 회식과 음주로 인해 종아리에 붓고 땅기면서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다섯째,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증(前證)이 있으면 우리 몸은 혈당을 배출시킬 목적으로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기보다 혈압의 안정을 위해 소변량을 늘립니다. 이로 인해 잠을 자는 도중에도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제2형으로 주로 생기는데 첫째 이유인 항이뇨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혈중 인슐린의 수치가 높아지면 체내 수분과 염분 배출을 막기 위해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집니다. 그런데 체내 수분량이 늘어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낮 동안 높아졌던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가 줄어들면서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미세혈관벽이 손상을 입는데 미세혈관이 많은 부위가 눈과 신장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성 신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식생활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섯째, 자궁폴립, 난소 낭종, 자궁암, 난소암 등의 질환이 있으면 자궁이나 난소가 확대되는데, 이처럼 크기가 늘어나게 되면 방광으로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면서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커지게 됩니다.
임신한 때도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방광 용적이 줄어들면서 요의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밤에 소변으로 깨지 않고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됩니다.
일곱째, 괄약근을 구성하는 근육과 인대는 방광과 그 주변의 여러 기관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출산을 했다거나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약해져 이전보다 소변을 참지 못하게 되고 요실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출산 후에는 기력회복, 이완된 자궁과 골반, 방광을 비롯한 인체 하부의 근육과 인대의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산후보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괄약근을 쪼여주는 케겔 운동으로 빠른 회복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요실금·과민성방광·부종·잦은소변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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