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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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유수유 하려면 체내 합성 안되는 영양소도 신경써야산전·후 관리 2018. 12. 6.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tguAKQ 건강한 모유수유 하려면 체내 합성 안되는 영양소도 신경써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엄마의 식이 섭취에 따라 모유 영양분에 변화를 줘 아이 영양에 영향을 미친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음식 섭취에 따라 모유 영양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 health.chosun.com 기사요약 : 음식 섭취에 따라 모유 영양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모유 속 루테인과 지용성 비타민 함량 등이 변화했다. 따라서 모유 수유 시에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국제학술지 란셋(Lancet)은 아동 발달장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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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성분별 함량, 산모 나이·체질량지수 따라 달라져 (2)산전·후 관리 2018. 11. 18. 07:00
논문요약 : 연구목적 모유 수유는 영양, 보호 및 발달 양상에서 유아에게 많은 이점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유의 주요 영양소(HM)는 일반적으로 수유 기간과 조기 분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체 요인과 독립적으로 보고되었다. 흥미롭게도 모체 나이와 체질량 지수(BMI)는 모유의 주요 영양소(HM)의 지방 구성 요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일치된 조건에서 모유 (HM)의 다량 영양소와 모체 연령과 체질량 지수(BMI)의 상호작용을 평가했다. 연구방법 건강한 모유를 수유하는 모체에서 분만 후 4주경에 총 80개의 모유의 주요 영양소(HM) 샘플을 수집했다. 다량 영양소와 산모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어머니는 모성 나이 (20대/30대)와 체질량지수(BMI)(과체중/정상)에 의해 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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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성분별 함량, 산모 나이·체질량지수 따라 달라져 (1)산전·후 관리 2018. 11. 17. 07:00
모유의 영양 성분별 함량이 산모의 나이와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의 나이는 모유의 지방, 탄수화물, 수분과 열량에, 체질량지수는 단백질량에 특히 영향을 미쳤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원호 교수팀은 20~30대 건강한 산모 80명을 20대이면서 정상 BMI인 그룹, 20대이면서 과체중인 그룹, 30대이면서 정상 BMI인 그룹, 30대이면서 과체중인 그룹으로 나눠 이들의 분만 후 4주경 모유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젊고 체질량지수가 높은 산모의 모유는 지방과 열량 함량이 낮았고, 젊고 정상 체질량지수의 산모의 모유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았다. 나이가 많고 정상 체질량지수의 산모의 모유는 수분 함량이 많았다. 체중 과다이거나 체중 저하인 신생아나 영아는 영양 공급 시 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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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이상 신호 4산전·후 관리 2018. 11. 12. 07:00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 몸의 면역 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실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암세포가 활성화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운동량을 늘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끼니를 거르지 말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몸의 신호가 왔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알려주는 4가지 신체 신호를 알아본다. 첫째, 감기 잘 걸리고 안 낫는다.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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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모유 수유가 '답'? 비타민·철분 결핍 우려도산전·후 관리 2018. 11. 10. 07:00
흔히 모유는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각종 호르몬과 면역물질이 들어 있어서다. 많은 전문가가 모유의 영양·면역 우수성은 아무리 뛰어난 분유라도 완벽히 재현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유 수유가 완벽한 건 아니다. 특정 영양소 결핍 우려가 생길 수도 있다. 철결핍성빈혈, 비타민D 부족 우려 모유만 먹는 신생아는 철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출생체중이 2.5kg이 되지 않았거나,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만 하는 신생아가 그렇다. 철결핍성 빈혈은 몸속에 철분이 모자라면서 적혈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생기는 빈혈이다. 혈액검사를 통한 혈색소 농도가 11g/dL 미만이면 철결핍성 빈혈이라 부른다(6세 미만 기준).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신생아는 얼굴·손바닥 색이 창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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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 예비맘을 위한 고령 임신 건강 주의점산전·후 관리 2018. 10. 30. 07:00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문화 변화로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출산은 위험하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고령 임신으로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다. 고령 임신이 주의할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봤다. 첫째, 자간전증 및 고혈압성 질환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2~4배 높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적인 퇴행성 병변이 빠르게 진행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간전증이라고 정의하는데, 조산 및 태아 발육부전을 초래할 뿐 아니라 주산기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당뇨병 및 임신성 당뇨병 연령이 증가할수록 제2형 당뇨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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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2.6배 증가산전·후 관리 2018. 10. 27. 07:00
최근 2년 사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가 2.6배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7년) 한 해 지역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는 6만8972명이다. 2017년 보건소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 가운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는 8291명이었다. 2015년 3201명, 2016년 5810명에서 최근 2년 사이 2.6배가 증가한 것이다. 지역 보건소는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산후우울증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산모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고위험군 산모의 심리 상담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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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이마신 초미세먼지 태반까지 이동" 英 연구산전·후 관리 2018. 10. 18. 07:00
태아 평생 건강 좌우할 수도…지능·교육에도 악영향 연구결과도 대기오염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입자가 임산부의 폐를 통해 태반으로 이동한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퀸메리대 의대 연구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총회에서 태반에서 초미세먼지 일종인 미세탄소 입자를 찾아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입자가 태아에도 들어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그간 유독성 공기가 태아에 유해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유해성이 어떤 기전으로 이뤄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 5명의 태반에서 면역체계 일부로 박테리아 등 유해 입자를 흡수하는 대식세포를 분리 검사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