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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50 예비맘을 위한 고령 임신 건강 주의점
    산전·후 관리 2018. 10.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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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문화 변화로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출산은 위험하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고령 임신으로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다. 고령 임신이 주의할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봤다.

     

     

    첫째, 자간전증 및 고혈압성 질환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2~4배 높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적인 퇴행성 병변이 빠르게 진행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간전증이라고 정의하는데, 조산 및 태아 발육부전을 초래할 뿐 아니라 주산기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당뇨병 및 임신성 당뇨병 

     

    연령이 증가할수록 제2형 당뇨병은 물론, 임신성 당뇨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으면 거대아 출산으로 인한 난산 가능성이 크다.

     

     

    셋째, 임신 후반기 출혈 

     

    고령 임산부는 태반조기박리(태아를 만출하기 전 태반이 그 착상 부위에서 떨어지는 질환) 전치태반(태반이 자궁 출구에 매우 근접해 있거나 덮고 있음) 빈도가 증가한다.

     

    태반조기박리는 고령 임신부의 만성 고혈압과 임신 중독증과도 관계가 깊다. 고령 임신부가 유산이나 분만 횟수가 많으면 전치태반이 더 잘 생긴다. 태반 이상은 임신 후반기에 다량의 자궁출혈을 야기,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

     

     

    넷째, 제왕절개술

     

    고령 임신부는 진통이 길고, 난산이 많은 편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조기진통, 태반이상, 자궁근종으로 인한 태아 위치 이상, 다태임신 등 다양한 합병증을 가지고 있어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다.

     

     

    다섯째, 조산 및 저체중아 

     

    고령 임신은 조산의 위험이 큰 다태임신(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 비율이 높고, 임신성 고혈압과 같은 산과적 합병증으로 인공적인 조기분만이 증가해 저체중아 발생 비율이 높다.

     

     

    여섯째, 선천성 기형

     

    선천성 기형은 임신부의 연령과 가장 연관성이 높다. 흔한 질환은 다운증후군이35세 이후부터 위험도가 증가하여 40대가 지나면 급속하게 증가하게 된다. 이는 난자의 노화로 인한 세포분열시 염색체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다.

     

     

    계획임신·산전진찰 중요고령임신 위험을 극복하려면 계획 임정기적인 산전 진찰이 중요하다.

     

    고지경 교수는 임신 전 만성질환의 여부를 검사하여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소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임신 전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 자궁 및 난소에 대한 평가, 혈액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금연·금주, 엽산 복용,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산전 관리 동안 태아 염색체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서 융모막 생검이나 양수검사 같은 태아 염색체 검사, 태아 심초음파를 포함한 정밀초음파 검사, 태아 안녕 평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고령 임신의 건강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결혼 연령이 늦춰지고 그에 따라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령 산모(35세 이상)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임신과 출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과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하게 되면 임신 전 체중에 비해 20kg 정도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 정상적인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 가능 체중이 되었는지 확인한 후 계획적인 임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난임으로 인해 시험관 시술을 많이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다태아 임신이 되면 임신 전 고혈압 병력이 없다 하더라도 고혈압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 새롭게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후 새로 생기기도 하지만 대개 임신 전 당뇨 병력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반조기박리전치태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미숙아의 제왕절개 수술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유산이 경험이 있는 산모에게 주의가 필요하고 임신 중 모니터링을 통해 산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태아의 출산 위치가 둔위가 되면 출산이 어렵게 되기 때문에 분만 예정일 전에 제왕절개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령 산모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임신 합병증으로 제왕절개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체중의 미숙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산 대부분은 태아의 유전자 문제로 발생하고 선천성 기형의 출산은 임신 중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과다한 알코올 섭취나 흡연, 약물 복용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만 가족력이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산전 초음파 검사 횟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령 산모에게는 고령 산모가 아닌 산모들에게 선별적으로 검사했던 모든 항목이 다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가족력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고령 산모로 임신 후 별다른 합병증이 없다면 다른 산모와 같이 일반적으로 주의할 사항만 주의하고 산부인과에서 제시하는 모든 검사를 다 응하기보다는 선별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 합병증이 있다면 그에 따른 산부인과 병원의 진료 과정에 따르면서 태아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 정기적인 산전 진찰을 통해 반드시 계획 임신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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