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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목디스크`, 어혈제거 없으면 재발 위험교통사고후유증 2018. 8. 5. 07: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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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교통사고 발생 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목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당부 된다. 크든 작든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신체는 어떤 식으로든 손상을 입게 되는데, 목은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손상을 입는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편타성 손상으로 목에 통증이 생기거나 일자목이 발생 되면, 쉽게 만성 통증으로 악화되거나 목디스크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평소 자세가 불량해 목이 약해진 상태인 경우라면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목통증이 아니라 팔저림을 유발해 밤잠을 이루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목에 이어서 허리나 다리로까지 통증이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관련 전문의는 "교통사고 이후 목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가도, 엑스레이나 MRI 촬영에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실제 통증과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경추부염좌로 보고 미리 치료해야 한다."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목 통증은 보통 두통이나 메스꺼움, 어지럼증, 불면증, 소화불량, 팔다리 저림 증상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목디스크 증상은 기본적으로 사고 시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는 한의원의 후유증 치료와 함께, 추나요법 등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는 직접적인 통증을 제어하고 척추와 관절을 강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목통증, 목디스크는 주변에 몰린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만일 어혈을 그대로 두고 통증 제어에만 신경을 쓰다가는 어혈 때문에 추후에 다시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도 느려질 수 있다. 또한, 어혈은 교통사고 시 충격을 받은 부위뿐 아니라 주변부에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제대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해제 :
교통사고는 자동차를 매개로 강한 힘이 일시적으로 차량 탑승자의 신체에 전해집니다. 평상시 신체 중 불편한 곳이 있다면 사고 당시 강한 충격으로 그 불편했던 곳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 좌석에 안전벨트로 몸을 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후방추돌시 목이 앞뒤로 가동범위를 범어 과하게 꺾이게 됩니다. 이때 목의 움직임을 다양하게 조정하는 짧고 미세한 인대들이 끊어지기 쉽고, 근육은 타박상을 입기 쉬우며, 목의 충격을 완충시켜주는 디스크는 찢어지거나 탈출되는 경우가 있고, 뇌척수액이 충격으로 순환에 지장이 생기면 한동안 두통과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디스크의 끝부분에 있는 섬유륜을 찢고 디스크 수핵이 완전히 탈출되어 척추관에서 나가는 팔의 감각신경을 누르는 경우 또는 디스크 수핵이 완전히 탈출하지 않았더라도 찢어진 섬유륜 사이로 배어 나와 팔의 감각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경우 해당 감각신경이 지배하는 팔 부위로 저리는 증상이 있어 밤잠을 설칠 수 있습니다.
인대, 연골 또는 신경조직은 신진대사가 느려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사고로 미세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혈관 밖으로 배출된 혈액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 있게 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회복을 더욱 더디게 만듭니다. 이것이 어혈(瘀血)입니다. 어혈로 인한 통증은 영상촬영으로 나타나지 않아 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교통사고로 신경이 손상된 목통증은 일반 목통증과는 다른 양상으로 자율신경 실조 증상을 동반합니다. 식은땀,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가슴 두근거림 등이 같이 나타납니다. 팔저림 증상이 경추 디스크의 팔저림 양상과 다르게 두루뭉술하게 손 전체로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생긴 체내 어혈(瘀血)이 회복을 방해합니다. 혈관 밖에 존재할 경우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혈관 내에서 처리되지 않을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저리거나 결리는 증상을 만듭니다.
사고 당시에는 근육과 뼈의 통증 부위 위주로 치료받게 되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됐다는 자가 판단이 있으면 바쁜 일상과 생업으로 빠른 합의를 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잘 나타나는데 인대, 연골 또는 신경 손상은 회복이 느려 겉만 아물었지 속이 아물지 않아 일상의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으로 2차 미세 손상이 누적되면서 통증이 재발 됩니다.
신경 손상은 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등허리가 욱신거리고 쑤시게 됩니다. 사고 전보다 목이 쉽게 뻣뻣해지면서 뻐근하고 어깨는 무겁게 느껴지면서 만지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허리 부위 중 어깨죽지 부위가 결리면서 누르면 아프게 됩니다.
사고 후 빠른 합의를 하게 되면 나중에 서서히 나오는 통증에 대해 교통사고 인과관계를 밝히기 어려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개월 이상 아프지 않을 때 담당 의사와 후유증에 대한 충분히 상담한 후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의 후 치료비는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 치료는 건강보험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아무리 바쁜 일상과 생업이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몸을 돌보는 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일하면서 살아가야 할 시간이 많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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