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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분은 껍질에 다 있네… 고구마·양파 ‘껍질째’ 드세요!여성건강 2025. 3. 10.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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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분은 껍질에 다 있네… 고구마·양파 ‘이렇게’ 드세요
요리를 할 때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은 버리게 된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하다. 껍질째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과일, 채소에 대해 알아본다. ◇고구마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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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요리할 때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은 버리게 되는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합니다.
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돼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어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게 싫다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당뇨 예방을 위한 자색고구마는 껍질째 먹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항산화 물질, 페놀산이 풍부한데, 페놀산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단호박은 껍질째 쪄서 먹거나, 따로 모아서 3~4일 정도 말린 후 차로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양파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함유돼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염증 반응을 줄이며,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을 예방합니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하지만, 양파 껍질은 그대로 먹기 어려워 물에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로 우려내 먹거나, 말려서 가루로 먹으면 좋습니다.
사과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 껍질 속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근육의 피로 회복을 돕는 우르솔릭산도 들어있어 근력 운동을 하는 분에게 좋습니다.
땅콩의 겉·속껍질은 모두 영양이 풍부한데, 땅콩의 겉껍질은 뇌의 염증을 줄이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루테올린이 풍부합니다. 겉껍질은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우려내 차로 마시면 된다. 땅콩의 붉은 속껍질은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암을 비롯한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껍질째 먹는 음식은 손이 많이 가 의식적인 노력 없이는 먹기 어렵습니다. 또한, 무슨 성분이 들어있어 질병을 크게 예방하고 병에 걸리면 도움이 될 듯 말하지만 실상 함유성분은 소량이기에 인체에 생각하는 만큼 크게 작용하지 않을뿐더러 질병이 생길 때는 효과가 없습니다.
질병 예방을 위한 노력의 하나도 생각하고, 이렇게 먹는다면 이렇게 먹지 않을 때보다 조금 낫다는 것 이외에는 건강상 이점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만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먹는 것과 자는 것, 운동하는 것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한 생체리듬 안에서 생활이 될 때 가능해집니다.
건강이 일시적으로 안 좋을 때는 허위과장 광고가 차고 넘치는 유튜브는 멀리하시고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 몸 상태를 살핀 후 그에 맞는 통합한방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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