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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폐암 원인, 역시 미세먼지?여성건강 2025. 3. 12.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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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위험... 미세먼지 높은 지역 비흡연자 > 미세먼지 낮은 곳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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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사는 흡연자보다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에 사는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
지난 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논문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말해줍니다. 거의 매일 미세먼지의 습격을 받는 요즈음 폐 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이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요리연기, 간접흡연, 대기오염 등이 거론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는데,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폐암을 일으키는 원리가 밝혀져 소개합니다.
대기오염이 폐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를 만들어내 염증을 만들어내 폐암으로 악화한다는 것인데, 지난 5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한국, 대만, 캐나다, 영국 등 4개국 폐암 환자 3만2957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노출 위험을 분석한 논문이 실렸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거의 매일 초미세먼지에 시달리는 한국 사람들에게 충격적일 수 있는데, 평생 담배를 피운 골초보다 미세먼지 속의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내용이 그저 놀랍습니다.
코로나19 위험성이 줄었다고 초미세먼지 예보에도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기 예보처럼 매일 초미세먼지 예보를 살펴야 하고, 늘 보건용 마스크를 준비하며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연구결과로 비흡연 폐렴이 미세먼지로 발생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상관관계가 있다고 인과관계가 바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환경이 날로 나빠져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으로 환경친화적인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 2기에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대신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활성화하는 에너지 정책으로 환경오염은 더 나빠질 수 있어 우려됩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멸망하고 인간이 지하 세계에서 사는 세상이 어쩌면 허구가 아닌 실제가 될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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