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저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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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원인 ‘내장 지방’ 만드는 최악의 식습관은?여울다이어트 2024. 6. 10. 09:00
관련기사 :https://tinyurl.com/ycyr69zj MSN www.msn.com 기사해제 : 체지방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적당한 체지방은 체온 유지를 통한 면역 활동을 지지하고 호르몬 분비를 통해 생체 기관의 정상적인 작동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하면 만성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대사성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체중 조절의 목표는 체지방의 적절한 비율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달고 짜고 기름진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 운동이 부족해 생기는 칼로리 체내 축적의 지방으로 장간막과 장간막 사이, 장과 장간막 사이, 장과 장 사이에 쌓이는 누런색의 내장 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내장 지방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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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과일 디저트, 췌장엔 毒여울다이어트 2019. 9. 25. 07:00
식사 후 디저트로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 같은 습관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일 자체는 건강에 좋다. 그러나 섭취 시기와 섭취량이 중요하다. 식사 후 과일을 디저트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 직후에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때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지치게 된다. 이 경우가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이미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해야 하는데,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단순 당이라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을 빠르게 올려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과일은 식사 직후에 먹기보다 식사 2시간 전이나 2시간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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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에 빠진 당신, 몸속에선 암·노화 진행 중여울다이어트 2019. 5. 10. 07:00
"설탕은 달콤한 독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몸에 해롭다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으로 당분 섭취량을 줄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설탕을 비롯해 과당·포도당·시럽 등 당류를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노화도 촉진된다. 대사질환·인지 저하 유발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설탕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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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중 셋 이상 충족하면…대사증후군여울다이어트 2019. 4. 12. 07:00
서구화된 식생활과 잦은 외식, 신체활동 감소로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등 다섯 가지 중 세 가지 이상을 동시에 지닌 상태를 의미한다. 아래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대사증후군이다. 허리둘레 :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 고밀도지방 : 남성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 혈압 : 130/85 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 공복혈당 : 100mg/L 이상 또는 혈당조절약 복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1478만 5545명 중 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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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안 빠질까'…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3단계여울다이어트 2019. 2. 11. 07:00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더라도 누구나 한 번은 고비를 만난다. ‘다이어트 정체기’가 시작된 것이다. 전보다 더 적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은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정체기를 잘 극복해야 과체중·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위험을 줄이고, 자신이 원하던 몸매를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기초대사량 늘리기, 단백질을 섭취하라! 다이어트 정체기가 오는 가장 큰 이유는 기초대사량 저하다.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같이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도 그만큼 줄어든다. 이로 인해 정체기가 찾아온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려면 반대로 근육량을 늘리면 된다. 섭취하는 음식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의 비율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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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의 함정?…“살 더 찌운다.”라는 연구결과도 (2)여울다이어트 2018. 11. 20. 07:00
논문요약 : 하버드 의과 대학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발간한 연구 논문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장내 알칼리성 인산 가수 분해 효소의 억제는 아스파탐이 실험용 쥐에서 포도당 불내성 및 비만을 어떻게 촉진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 하버드 의과 대학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 외과학과 15 Parkman Street, Boston, MA 02114, USA. 서론 설탕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비만이 촉진된다는 것이 분명하다. 인공감미료는 종종 설탕 대체 및 체중 관리 전략으로 사용되지만, 탄산음료를 인위적으로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로 대체하면 체중증가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다. 사실, 인공감미료 첨가 음료는 인슐린 저항성, 내당능 장애 및 이상지질혈증을 포함한 대사 증후군의 특정 측면 개발에 관여되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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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근육량에 집착하지 말아야…. 근육 1kg 기초대사량 13kcal에 불과여울다이어트 2018. 10. 3. 07:00
체내 지방을 잘 태우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만치료, 지방흡입 전문가들은 근육량이 기초대사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적정 체온 유지 등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체내에서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서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쉽게 빠지고,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찐다. 기초대사량은 근육이 많을수록 높아진다. 하지만 근육이 소비하는 기초대사량은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운동으로 늘릴 수 있는 골격 근육 1kg이 소비하는 기초대사량은 13kcal 정도인데 밥 한 공기의 열량이 약 300kcal 정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미한 수치이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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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살 안 빠지는 이유?…먹는 족족 쌓이게 하는 ‘지방 저장 유전자’ 때문여울다이어트 2018. 8. 23. 00:00
21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살을 찌우는 비만 삼총사 유전자에 대해 알아봤다. 처음으로 소개된 비만 유전자는 지방 저장 유전자, FTO 유전자다. 전문의는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 중 살을 찌우는 강력한 유전자다. 원래는 인류를 생존시키는 유전자였다. 그러나 식량이 넘치는 현대에는 필요 이상으로 지방을 축적해 비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FTO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유전자의 변이가 있냐 없냐가 유전자의 기능을 결정하는데, 변이는 유전자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변이가 생기면 남들보다 쉽게 살이 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이는 같은 유전자이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현상으로 유전변이, 환경변이 그리고 돌연변이가 있다. 유전변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변이이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