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 후 과일 디저트, 췌장엔 毒여울다이어트 2019. 9. 25. 07:00반응형반응형
식사 후 디저트로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 같은 습관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일 자체는 건강에 좋다. 그러나 섭취 시기와 섭취량이 중요하다. 식사 후 과일을 디저트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 직후에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때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지치게 된다. 이 경우가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이미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해야 하는데,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단순 당이라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을 빠르게 올려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과일은 식사 직후에 먹기보다 식사 2시간 전이나 2시간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또 당뇨병 환자라면 섭취량도 조절해야 한다. 성인 당뇨병 환자 기준 배 2분의 1개, 사과 3분의 2개, 바나나 1개를 하루에 두 번 간식으로 나눠 먹는 것이 권장된다.
식후 과일 디저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과일은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가공식품보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칼로리 과잉 시대에는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찌게 됩니다. 그리고 유전자공학이 발달하면서 예전 과일보다 당도가 높아져 당 섭취가 많아지게 됩니다.
대개 식후에 디저트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만큼 활동량으로 소모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우리 식단이 식품 가공산업의 발달에 힘입어 과잉 영양 공급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과일을 꼭 먹고 싶다면 식단에 포함해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 분비돼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췌장의 인슐린이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당’ 섭취로 말미암아 혈당은 다시 올라가게 되고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의 인슐린이 과다 분비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췌장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췌장이 무리할 수 있고 인슐린의 과다 분비로 체내 지방 축적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이런 식습관은 머지않아 인슐린 저항성에 따른 제2형 당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단순당이라 체내에 소화와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말하고 있습니다. 과일은 천연설탕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과일을 비롯한 단맛의 음식은 일단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단맛에 길들여져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그 통제력을 회복하면서 체중감량을 할 때까지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반응형'여울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만, 11가지 암 발생 위험 높여 (0) 2019.09.30 다이어트 후 생리불순이 생기는 이유 (0) 2019.09.27 비만의 '원흉' 탄수화물을 막아라,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비밀 (0) 2019.09.23 콜레스테롤은 다 나쁘다?…알아야 할 4가지 (0) 2019.09.20 체지방 10kg 증가하면 우울증 위험 17% 높아져 (0)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