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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원인 ‘내장 지방’ 만드는 최악의 식습관은?여울다이어트 2024. 6. 10.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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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적당한 체지방은 체온 유지를 통한 면역 활동을 지지하고 호르몬 분비를 통해 생체 기관의 정상적인 작동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하면 만성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대사성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체중 조절의 목표는 체지방의 적절한 비율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달고 짜고 기름진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 운동이 부족해 생기는 칼로리 체내 축적의 지방으로 장간막과 장간막 사이, 장과 장간막 사이, 장과 장 사이에 쌓이는 누런색의 내장 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내장 지방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식품 가공산업이 발달하고 1인 가구가 늘며 경제의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쉽고 편리하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복부 비만과 함께 장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장 지방은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이 부족한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몸속 내장 사이에는 공간이 있어 여러 기관이 들어 있는 민감한 곳으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복강 안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도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특히 설탕 등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지방 축적으로 이어져 내장 지방을 늘릴 수 있고, 고기 튀김을 줄여도 달콤한 맛을 즐긴다면 뱃살은 늘어나게 됩니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염증 반응과 함께 세포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합니다. 지방 조직으로 생기는 염증,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이 치솟게 되면서 만병의 근원인 당뇨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장 지방은 몸속에 지나치게 많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출발점이므로 이를 줄여야 하는데,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귀리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고지혈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현미, 보리 등 다른 통곡물도 도움이 됩니다.
내장 지방을 줄이기 위해선 몸을 자주 움직여야 합니다.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신체 활동으로 열량을 충분히 써야 남은 지방이 몸에 쌓이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 중요한데,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일 정도 걷고 TV를 보면서도 아령, 발뒤꿈치 들기 등 간단한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일 대사량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초대사량을 이용해 체중의 적절한 조절입니다. 기초대사량은 잠을 깊게 자는 동안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복부 지방을 분해해 자는 동안 체내 필요한 칼로리를 공급하게 됩니다.
자정을 넘어 잠을 자거나 잠들더라도 자주 깨거나 꿈을 많이 꾸는 형태의 수면에서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복부 지방은 분해되지 않아 체중 조절이 안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과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이 내장 지방의 축적을 막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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