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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지금 당장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1. 19. 07:00반응형반응형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배에 살이 두둑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년에 심한 복부비만은 여러 심각한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심지어 전신 비만보다 복부비만 위험성이 더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첫째, 심장질환 위험, 전신 비만보다 높아
유럽심장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미국 메이오 클리닉과 체코 세인트 앤 대학병원 공동연구팀은 45세 이상의 미국인 1692명의 복부비만과 심장질환의 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를 16년간 추적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수준이어도 복부비만인 사람은 복부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컸다.
연구에서 복부비만은 허리둘레(cm)를 엉덩이둘레(cm)로 나눈 값인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로 판정했다. 이 수치가 남성 0.9, 여성 0.85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봤다(동양인 기준은 남성 1.0, 여성 0.85 이상). 심지어 체질량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판정된 사람과 비교해도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컸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높아도 복부비만이 아니라면 지방보다는 근육의 양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근육이 혈액에서 지방질이나 당분을 줄이는 역할을 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둘째, 치매 위험 5배로 늘어
복부비만은 치매 위험도 높인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폐경 여성 7163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을 나타내는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과 전신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이 수치와 치매 발병 위험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정상 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인 사람(BMI 25 미만·WHR 0.8 이상)은 복부비만이 없고 정상 체중인 사람(BMI 25 미만·WHR 0.8 미만)과 전신 비만인 사람(BMI 30 이상)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3배가량 높았다. 비만인 사람은 보통 혈관 건강이 약하고, 이로 인해 뇌혈관에도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셋째, 낙상 위험 크고, 부상 정도도 심해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나온 논문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비만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낙상 위험이 약 2.4배 높다(국민건강영양조사 5~6기 자료 활용). 논문에서는 복부비만이 있으면 앉았다 서기, 회전하기 등 몸을 이동하는 능력이나 균형감이 떨어져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쉽게 넘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복부비만이 있는 노인은 낙상을 당했을 때 고관절보다 척추쪽에 골절이 더 잘 생기는 편이라고 했다. 골절은 힘이 한쪽으로 집중되었을 때 생기는데, 배가 많이 나온 만큼 허리 부분에 충격이 집중되기 때문으로 추측했다. 이러한 위험성은 중년에게도 유사하게 적용된다.
다이어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복부를 중심으로 복부 비만이 잘 생기는 이유를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밀가루 음식을 포함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식습관이라는 것이 장시간에 걸쳐 형성된 것이고 삶을 지탱해온 뿌리와 같습니다. 젊을 때는 열심히 일하느라 에너지원이 많이 필요했고 섭취한 만큼 소비하면서 그럭저럭 건강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그렇게 형성된 식습관이 복부비만을 일으켜 건강상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도 식습관을 바꾸거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또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둘째, 복부는 간과 물리적인 거리가 가깝습니다. 인간은 진화하면서 식량이 부족해질 때를 대비해 복부를 중심으로 지방을 축적해 왔습니다. 생존하기 위해 유전자에 각인된 코드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은 줄고 옷 입는 품새도 줄어들었는데 거울을 보면 그다지 줄어 보이지 않는 이유가 체지방이 줄면서도 복부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축적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여성의 경우 완경기를 거치면서 에스트로겐이 줄고 이에 반해 남성 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남성형 복부비만의 체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한때 밥심으로 살았고 배부르게 먹어야 잘 사는 것으로 생각한 분들이 노년기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형성된 식습관에 의한 복부비만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체질량지수(BMI)보다는 허리둘레로 예측하는 것이 신뢰도가 높습니다. 특히 복부 중심의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복부에 축적되는 것은 내장지방으로 내장과 장간막 사이, 내장과 내장 사이, 장간막과 장간막 사이에 축적되면서 장누수증후군을 일으켜 만성피로, 만성염증과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고 호르몬 대사도 교란해 신체의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혼란에 빠뜨리기 때문입니다.
복부비만이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소식으로 밀가루 음식을 포함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더라도 체내 근육량이 적어지고 기초대사량까지 낮아져 복부를 중심으로 내장지방이 축적되고 혈당이 높아지면 염증 수치가 올라가면서 뇌세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치매 발병의 위험도도 증가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각이 둔해지면서 짜게 먹는 식습관도 담담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부추겨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식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도 이해해야 합니다.
복부비만이 되면 체중부하로 무릎 관절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비만으로 인해 대사 과정이 비정상화되면서 관절 주위의 림프순환과 노폐물의 배출이 둔화하고 관절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리 힘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쉽게 되고, 넘어지게 되면 무게 중심의 변화로 인해 척추 쪽으로 힘이 쏠리면서 척추 골절이 일어나기 쉽게 됩니다.
섭취 에너지 소비율이 떨어진 노년기에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해 섭취량을 줄이게 되면 어지럼증과 무기력을 호소하게 되고 ‘살아야 얼마나 더 산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체중감량의 노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복부비만이 노년기 건강에 여러 가지로 위협하는 건강상의 문제는 많습니다. 하지만, 복부비만을 만든 그 긴 세월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수술은 잘 됐는데 환자는 죽었다.’라는 결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연령이 60대 미만인 사람들이 하는 다이어트 과정과는 달리 생각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설득하기보다는 낮은 목표치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 가면서 몸으로 나타나는 통증의 감소와 그로 인한 삶의 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면서 적은 양의 체중감량이라도 생활 속에서 이뤄낼 수 있는 정도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체중감량으로 얻게 되는 건강상의 큰 이득이 아닌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순응하면서 조금이라도 생활의 불편감을 덜어줄 수 있는 정도라면 좋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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