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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유산후보약한의원 : 산후조리, 유산 후 몸조리 어떻게?…산후보약, 한의원에서 건강하게산전·후 관리 2018. 10. 2. 07: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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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김진아(가명·35)씨는 최근 아산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첫째 아이를 출산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민에 빠졌다.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머물며 산후조리 하는 중이지만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고 관절통과 불면증 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2년 전에 계류유산을 경험한 적이 있어 더욱 걱정이 든다.”라며 “계류유산 당시 몸조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진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산후조리는 단순히 문화적인 측면이 아니라, 산후에 산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치료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자궁 및 전신의 상태를 산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산후조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자연유산 후에도 해당된다. 유산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신체적인 변화가 매우 크고,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해져 정상적인 출산 후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유산 후 몸조리가 필요하다.
관절이나 근육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통증 양상인 산후풍(産後風),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 산후부종, 임신 전으로 체중이 돌아가지 않는 산후비만,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산후우울증 등 자연유산 후에도 산후와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산후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산후조리는 한의학이 치료의학적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로 전통적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어혈을 몰아내고 허(虛)한 것을 보충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이를 통해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출산 후 한약은 어혈(瘀血)과 오로(惡露)를 제거하는 한약, 출산 후에 떨어진 체력과 기혈을 보충하는 산후보약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반드시 한의사의 진료 후 1~2개월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산후보약 이외에도 산후골반교정, 산후다이어트 등의 한의학 치료도 산모의 건강을 위해 큰 도움이 된다. 또 한의원 치료 외에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마사지 등의 산후조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하지만, 산후보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안도 있다. 바로 임의로 민간약을 등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인데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체질과 현재 몸 상태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를 통과한 GMP 인증 한약재만을 사용하므로 임의로 민간약 등을 복용하는 행위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 모든 임산부에게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는 산후풍(産後風) 치료, 유산 후 몸조리 등을 위해 지정 한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사해제 :
자연유산 후에도 출산 후와 같은 산후조리를 해야 합니다.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동일하게 산모의 신체 내에서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유산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책감으로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재임신을 준비하는 자궁 환경의 회복도 때에 맞춰 치료돼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시간이 중요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이 자칫 유산한 산모의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어 매사에 조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유산이 태아에게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자책감에서 벗어나 산모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시간이 약이 되지만 그 시간을 보내는 동안 심신으로 힘겨워하는 증상을 약으로 다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 후 지친 체력에 정신적인 충격으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잘 자지 못 합니다. 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었다고 해도 숙면을 취하지 못 해 계속해서 깨면서 선잠을 자게 됩니다.
말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자책감으로 울기만 합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되고 혹시라도 밖에 나가 지나가는 애들이라도 보게 되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 매사에 흥미를 잃고 슬픔이 지나쳐 공허함으로 바뀌면서 멍하니 보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이런 생활이 장시간 지속된다면 유산한 산모에게 좋을 것이 전혀 없게 됩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안타깝고 애석해도 유산한 산모만큼은 아닙니다. 이 기간은 상실로 인해 당연히 겪어야 하는 치유의 한 과정으로 미래를 위한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현재에 충실한 감정적인 위안과 위로의 정서적인 지지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즉, 따뜻한 말 한마디보다 눈을 마주치면서 아무 말 없이 손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중심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통증 양상인 산후풍(産後風), 스트레스성 부종이 겹치면서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 산후부종, 자율신경계의 실조 증상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원활하지 않은 대·소변과 축축하고 식은땀,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 불면, 공허함에서 오는 산후우울증 등 자연유산 후에 산후와 동일하면서도 다른 양상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산 후 산후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출산 후 산후조리는 한의학이 치료의학적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로 전통적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어혈을 몰아내고 허(虛)한 것을 보충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이를 통해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유산했을 때에는 여기에 심적 안정과 실조된 자율신경을 정상화하여 건강한 심신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산 후 한약은 어혈(瘀血)과 오로(惡露)를 제거하면서 심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떨어진 체력과 기혈을 보충하는 산후 보약으로 반드시 한의사의 진료 후 1~2개월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임산부에게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는 산후풍(産後風) 치료, 유산 후 몸조리 등을 위해 지정 한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산 후 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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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산후풍·산후보약·유산후보약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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