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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다리저림 한의원 : MRI에 신경 눌림이 안 보이는데 엉덩이와 다리가 저린 환자들…‘근육성 방사통, 근육성 좌골신경통’ 의심해야…여성건강 2025. 4. 4.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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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에 신경 눌림이 안 보이는데 엉덩이와 다리가 저린 환자들…‘근육성 방사통, 근육성 좌골신
MRI상에서 디스크나 협착이 심하지 않고 신경 눌림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도 허리와 엉덩이,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앉지 못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심한 경우 2~3분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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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MRI로 디스크나 협착이 심하지 않고 신경 눌림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도 허리와 엉덩이,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앉지 못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정말 심한 경우 2~3분조차 앉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MRI에서 신경 눌림이 거의 없는데도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면 신경 문제가 아닌 근육 문제 즉 ‘근육성 방사통, 근육성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근육의 기능 저하나 근육 기능 이상 문제로 아픈 경우가 많아 자다가 수시로 깨면서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 문제로 인한 방사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주된 증상은 엉치쪽 통증이나 꼬리뼈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은 앉아만 있으면 엉치쪽, 꼬리뼈쪽, 그리고 엉덩이쪽으로 통증이 심해서 오래 못 앉아있는 특징을 보이고, 증상이 심한 때는 2~3분도 못 앉아있고 매우 심한 때는 아예 못 앉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통 증상 초기에는 엉치쪽, 꼬리뼈쪽이 아파서 오래 못 앉아있고 증상이 더 심한 분들은 앉아있을 때 허벅지, 종아리, 발목까지 저리다고 하는 분이 많고 증상이 더 악화하면 앉아있을 때뿐만 아니라 일어서 있어도 다리가 저리고, 가장 심한 때는 누워있어도 다리가 저리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 경우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앉는 것조차 힘들어 직장 생활은 물론 외식이나 차를 탈 수 없으니 여행이 불가능 한 등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양쪽 다리가 저리거나 누워도 발까지 저리고 아픈 사람들은 일반적인 디스크와 협착 증상과는 다릅니다. 디스크 탈출의 경우 심한 양쪽 다리 증상을 일으키기도 어렵고 또 디스크나 협착으로 인한 신경 눌림은 일반적으로 누우면 줄어드니까 누워있으면 다리 저림이 조금이라도 줄어야 하는데 근육성 방사통의 특징은 증상이 심한 사람들일수록 누워있어도 다리가 저리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 이는 일반적인 디스크나 협착증 증상과는 다른 증상입니다.
실제 이런 분들의 MRI를 보면 대부분 허리에서 신경 눌림이 없어 보이거나 있더라도 심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40대 이후가 되면 누구라도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보일 수 있어 MRI상으로 이런 퇴행성 변화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디스크나 협착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경향도 강하고 그것이 마치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다리 증상의 원인인 것처럼 진단하고 계속해서 그 문제만 붙들고 치료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디스크 내장증과 같은 의료계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진단을 하는 때도 있고 설령 근육 문제를 의심한다고 해도 일부 특정 근육, 예를 들면 이상근과 같은 아주 국소적인 한 개의 근육 문제를 가지고 설명하는 때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의 근육 문제는 어떤 특정 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근육, 허리와 골반 근육, 엉덩이 근육, 다리 근육 전체의 기능 저하 및 기능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것들을 전체적으로 재활하지 않으면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이런 환자분들 경우 근육이 빠르게 줄어드는 50대, 60대의 여성분들 중에서 발생 비율이 제일 높고 뿐만 아니라 30대, 40대 여성분들과 젊은 남성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근육성 방사통 환자분들의 근육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이런 환자분들의 근육 문제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젊고 근육량이 많은 환자분의 근육 문제는 근육이 뭉치고 아프고 굳어 있어서 눌러보면 압통점이 매우 많지만. 근육 감소가 많이 진행된 50~60대 환자분들의 근육 문제는 근육을 만져보면 근육이 굳고 뭉쳐 있다는 느낌보다는 흐물흐물한 느낌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근육 문제로 인해 이렇게 앉는 시간이 극도로 짧고 엉치, 엉덩이, 다리, 그리고 양쪽 다리까지 증상이 올 정도로 근육이 심하게 아픈 사람들을 통원을 통한 한약치료와 추나요법, 침구치료, 약침치료의 통합한방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어디 한두 군데가 아프다고 그곳만 치료해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전신 상태를 확인하고 성정과 용모사기로 체질을 판단해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좋아지게 됩니다.
환자의 직장 및 가정생활을 살펴 치료계획을 잡돼 초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호전 여부를 따져 치료 횟수를 조절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치료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조차 내기 힘들다면 차라리 입원을 통해 집중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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