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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 vs 좋은 음식은?여성건강 2024. 1. 29.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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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 vs 좋은 음식은? - 코메디닷컴
과일과 채소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영양소와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아 방광암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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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방광은 신장에 이어진 장기로 노폐물을 저장했다가 외부로 배출하게 됩니다. 평상시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해 소변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갖지 못하다가 배뇨에 문제가 생기면 이것만큼 힘들게 하는 일이 없습니다.
방광의 구조를 살펴보면 속이 빈 주머니 모양의 근육으로 소변과 직접 맞닿는 점막과 그 아랫부분인 점막하 조직, 근육층 그리고 장막의 4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시간 소변을 참아 방광으로 이어지는 방광신경의 과민으로 잦은 소변을 보게 되는 과민성 방광이 있고 자가 면역에 의한 방광조직에 문제가 생겨 잦은 소변을 봐야 하는 간질성 방광염이 있습니다.
또한, 방광 결석이 잘 나타납니다. 배뇨시 식은땀이 나면서 배뇨통이 심하고 피가 섞인 소변이 나오면서 알게 되는데 아랫배가 상당히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드나들어야 하는 화장실이 자꾸 신경 쓰이게 됩니다.
다른 암에 비해 빈도가 낮지만, 방광암도 있는데 방광염에서 방광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방광암을 일으키는 가장 유력한 요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의 유해 물질이 호흡을 통해 폐를 거쳐 혈액으로 가고 신장에서 걸러진 소변에 함유돼 방광의 점막 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흡연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을 통해 면역이 성숙하지 않은 유아나 청소년, 여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방광암의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피가 섞인 오줌입니다. 소변 색은 간장색에서 검붉은 색까지 다양한데. 핏덩어리가 있는 피오줌이 있을 수 있고 배뇨의 시작이나 끝에만 피가 비칠 수 있습니다.
대개 피오줌은 방광에서 나오기보다는 요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오는 예가 많아 구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도에서 피오줌이 나오기 전까지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은 있지만, 통증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민성 방광이나 방광염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조직 검사 후 방광암으로 판정되는 예가 종종 있습니다.
방광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과 함께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입니다. 체내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녹색 채소와 브로콜리를 비롯한 배춧과 채소의 섭취가 방광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 건강한 식습관과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운동은 모든 질환을 예방하는 수칙이 됩니다. 방광염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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