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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아다니던 20대…병원 갔더니 '날벼락'여성건강 2024. 1. 31.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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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아다니던 20대…병원 갔더니 '날벼락' [건강!톡]
"달콤한 디저트 먹는 게 취미였는데…이제 접었습니다." 얼마 전 20대 직장인 이모 씨(가명)는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갑작스러운 당뇨병 진단을 받아서다. 이 씨는 "젊은 나이에 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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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주문 음식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쌀소비량은 줄면서 밀가루 가공식품의 소비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맛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 가공을 많이 한 음식이고 가공을 많이 한 음식은 식품 첨가제가 많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식재료 가진 영양은 가공을 거듭할수록 체내 공급되는 양은 떨어지게 되고 고칼로리가 되면서 혈당부하를 올리게 됩니다. 혈당부하가 올라가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지만, 음식이 주는 맛에 의한 기분전환이 빨라 조금이라도 우울해지면 그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됩니다.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은 맛이 좋아 먹고 있어도 더 먹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켜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주어진 양만 먹는다고 해도 체내 공급되는 칼로리가 커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살찐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당뇨병은 특히 혈당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져 실내에만 있게 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칼로리 소모가 적어져 혈당이 점진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외식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주문 배달해서 먹기보다는 하루 한 끼는 집에서 밥을 하되 집 근처 반찬 가게를 이용해 다양한 반찬을 돌려가면서 1식 2찬 정도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유튜브에 공개된 음식 조리 방법을 메모해 두었다가 주말이나 저녁에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됩니다. 특히, 저녁을 준비한다면 내일 아침에 먹을 양까지 고려해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도 고물가 시대에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운동은 홈트레이닝을 해도 좋으나 강한 의지가 없다면 실내운동을 계획해 일주일에 3번 정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따뜻해지는 오후를 이용해 집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를 따라 주중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춥다고 움츠리기 쉽고, 귀찮다고 자주 찾게 되는 조리 음식이나 길거리 국이나 탕 음식은 소금이 많이 들어가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 건강을 서서히 좀 먹게 됩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내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건강도 젊을 때부터 지켜야 나이 들어 잦은 잔병치레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집 가까운 찜질방을 찾아 뜨거운 탕에서 반신욕으로 땀을 내면서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을 도와 가벼운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몸은 몸이 완충할 수 있는 범위에서 생체리듬에 맞춰 회복과 재생을 하므로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식습관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이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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