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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공황장애 한의원 : 화 참다 공황장애, 결혼 반대에 우울증… 평범한 일상, 병이 됐죠.여성건강 2024. 2. 5.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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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참다 공황장애, 결혼 반대에 우울증… 평범한 일상, 병이 됐죠[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서울신문은 우리 주변에 가려진 정신질환자 8명을 직접 만나 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었다. 어떻게 정신질환을 얻게 됐는지, 정신질환 진단과 치료 전후로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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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웬만하게 노력해서는 살기 힘든 시절에는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게 됩니다. 현재를 만족한다고 해도 앞으로도 이럴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 걱정과 고민은 누구나 함께 하는 삶의 동반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교와 경쟁이 욕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욕심이 욕망으로 둔갑해 과도한 소비나 지출, 실적과 승진을 위한 과로 등으로 이어진다면, 그에 따른 불안과 걱정이 싹을 틔우면서 공포로 자라나 우리 삶을 완전히 지배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마음의 평화와 생각의 고요함은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전쟁터가 되면서 살아남기 위한 각축장이 됩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독감에 걸렸을 때 생기는 오한의 10배를 느끼고 온몸에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섬유근통성 통증이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동반하기도 하고 과호흡에 의한 호흡곤란을 겪어 응급실을 찾기도 합니다.
몸에 이상이 있기보다는 자율신경의 정상 리듬이 깨지면서 흥분된 상태가 오래갈 때 몸의 에너지 소모는 극에 달하고 심한 탈력감을 느끼는 상태가 됩니다. 가슴 답답함이 심해지다가 가슴 두근거림이 동반하게 됩니다.
직장 동료들 사이나 직장 상사에게 듣게 되는 모욕적인 발언 등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다가 불면이 찾아오고 가슴 답답함에 액상 파스를 가슴에 바르게 되는 예도 있습니다.
남들에게 뒤처질 수 없다는 강박감에 쉬는 날 없이 일에 파묻혀 실적과 성과에 매달리다 보면 건강과 맞바꾸게 된다는 것을 나중에 서야 알게 되지만, 일하면 할수록 폭주 기관차처럼 멈출 수 없었던 불안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쩌면 삶이란 선택의 순간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온 경험과 지식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지만 그 선택의 결과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다 보면 결과를 두고 선택의 순간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결과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최선을 다해 선택했지만, 그 결과가 너무 아쉬워 선택의 순간을 부정하면서 자책하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고 싶어 하지만, 절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선택을 한 본인의 책임을 묻게 되면서 우울증으로 빠지게 되면서 무기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부터가 어려운 단계입니다. 자책으로 빠지는 순간 우울증은 벗어날 수 없고 이것이 누구나 이런 상황에서 겪는 질환이라는 것을 객관화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즉, 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료의 시작은 병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누구나 이런 상황에 부닥칠 수 있고 이런 감정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 내가 생각하는 것이 틀릴 수 있고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 사이로 다시 걸어 나가야 고립감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잔잔한 강에는 물결조차 잔잔합니다. 하지만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잔잔한 강이 아니라 좁은 길을 거칠게 흐르면서 물보라가 치고 폭포가 생기는 물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저기 부딪혀 상처를 입고 다치기도 하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한 발 더 다가서기에 아픔을 참고 가게 되는 것이 우리 삶입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하고자 하는 바가 너무 커 극심한 불안, 초조, 걱정, 두려움 등의 심리적 불안정이 오래되면서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는 화병,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강박장애 등의 치료는 신체화 증상부터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자고 먹고 배출하는 기능의 정상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회복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잘못된 생각은 바로잡고 활동을 늘려가야 합니다. 과거의 기억이 나를 사로잡아 어떤 치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임관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온갖 후회나 괴로움, 미움이 내가 살아 있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내가 죽고 이 세상에 없어진다면 다 무의미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관에 나와 다시 살게 된다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갈 생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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