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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로리 소모하는 호르몬, 음식 오래 씹어야 잘 나와
    여울다이어트 2020. 4.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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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속 호르몬 중 '지엘피1(GLP-1)'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인슐린 분비와 관련이 있어서 당뇨병 약제로 이용되며, 최근엔 체중 감소 효과도 낸다고 알려졌다.

     

    식욕 억제, 칼로리 소모

     

    지엘피1은 음식물을 먹으면 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이다.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하고, 뇌의 포만중추를 건드려 뇌가 '그만 먹으라'라는 신호를 몸에 보내도록 한다. 지엘피1은 칼로리 소모도 촉진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지엘피1 관련 약물을 썼을 때 평균 5㎏, 비만 환자의 경우 10㎏ 정도 체중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여성은 식사 후 지엘피1 수치가 식사 전보다 4배로 높아졌지만, 비만 여성의 지엘피1 수치는 2배도 안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엘피1을 분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푸른 생선 섭취

     

    고등어·연어·꽁치 같은 등푸른생선을 먹으면 지엘피1 분비가 늘어난다.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DHA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이 지엘피1 분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푸른생선을 1주일에 2~3회 먹으면 EPA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천천히 30회 씹기

     

    식사할 때 천천히 많이 씹어 먹으면 지엘피1의 분비가 늘어난다. 입에 음식을 한 입 넣고 30회 씹으면 5회 씹을 때보다 몸속 지엘피1 수치가 1.5배 높았다는 일본 오우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똑같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30분 동안 먹은 사람이 5분 동안 먹은 사람보다 식후의 몸속 지엘피1 수치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오래 씹기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래 씹어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참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정신없이 살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 그럴 것이고 오래 씹는 것만큼 귀찮고 번거로운 일도 없어서 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래 씹어 먹어야 합니다.

     

    오래 씹어 먹을수록 입안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강하게 옵니다. 치아 건강은 물론 우리 뇌 중 뇌하수체를 자극해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성장하도록 돕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잠을 자는 동안 복부 중심의 체지방을 분해하도록 돕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

     

    또한, 하루에 분비량이 많지 않지만, 우리의 기분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도 자극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과정 중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는 깊은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다이어트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야 체중감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래 씹으면 장에서 분비하는 지엘피1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은 식욕억제와 함께 칼로리 소모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등푸른생선과 지엘피1 호르몬 분비는 연관성이 있어 등푸른생선의 섭취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생활하기에 음식 하나 제대로 차려 먹기 어렵고 마음에 여유도 없어 오래 씹어 먹지도 못하고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늦게 퇴근해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어느덧 새벽 1시를 훌쩍 넘기는 생활이라면 다이어트를 위해 적게 먹고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체중감량은 잘되지 않습니다.

     

    식품 가공산업의 발달로 달고 짜고 기름지며 고소한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들을 손쉽게 언제 어디서든지 구해서 먹을 수 있는 칼로리 과잉 시대에 지방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아 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지방과 섞이면 오래 씹고 씹어도 몇 번 씹지도 않고 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예전에는 한 끼 식사로 맛있는 음식을 사서 힘들지 않게 몇 번 씹어 먹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자동으로 그렇게 해왔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래 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먹는 것 하나에도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단순히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은 알아서 빠지리라 생각하고 의욕을 앞세워 몸이 힘든 다이어트를 했다면 체중감량은 될지언정 머지않아 요요가 올 수 있습니다.

     

    먹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먹어야 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재정립이 없는 다이어트는 예전의 식생활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천천히 씹어 먹는 만큼 살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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