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다이어트 콜라, 일반 콜라보다 더 나빠… 수명 더 단축”
    여울다이어트 2020. 4. 13. 07:00
    반응형
    반응형

    하루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250mL 이상 마신다면 조기 사망 위험이 최소 25%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탄산음료를 끊고 물을 마실 것을 조언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 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0개국 성인남녀 4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종류의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라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탄산음료를 먹지 않거나 설탕만 첨가된 일반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컸다.

     

    적어도 하루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250mL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이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26% 높았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52% 더 높았다.

     

    설탕만 첨가된 탄산음료를 하루에 250mL 이상 마신 사람들도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일찍 사망할 확률이 8% 더 높았다.

     

    수석 저자인 닐 머피 박사는 “다이어트 음료와 높아진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찾기 위한 세 번째 대규모 연구였다”라며 “모든 탄산음료의 소비를 제한하고 물과 같은 대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반면 영국 청량음료협회 가빈 파팅턴 사무국장은 “탄산음료는 균형 잡힌 식단 일부로 섭취해도 안전하다”라며 “전 세계의 모든 주요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저칼로리와 무칼로리 감미료는 안전하다”라고 주장했다.

     

    다이어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식품 가공산업이 발달하면서 달고 짜고 기름진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들을 어디서든 손쉽고 저렴하게 사다 먹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대한 식품산업이 대량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단맛의 설탕을 가공식품에 많이 넣게 되고 그것을 장기간 먹은 소비자가 당뇨에 걸리면서 설탕 사용에 제한을 보건 당국이 개입하면서 인공감미료가 만들어집니다.

     

    인공감미료는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와 무관하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설탕보다 단맛의 강도가 수백 배 강합니다. 혀끝에서 느끼는 단맛의 자극이 우리 뇌를 강하게 자극하면서 포만감과 무관하게 더 많은 음식을 먹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인공감미료 자체가 식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인체 내 호르몬과 신호전달 체계를 무력화시켜 계속해서 먹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살이 찐다는 것은 단맛의 미각중독과 달고 짜고 기름지면 고소한 음식중독으로 한입에 주체할 수 없는 식욕으로 무너지면서 포만감과 관계없이 계속해서 먹게 되는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상실해 배고픔에 시작한 식사가 배가 아파질 때까지 먹으면서 장기간 과식하는 무의식의 식습관이 만들어질 때입니다.

     

    배고픔은 알고 먹지만 언제 그만 먹어야 할지 모르고 접시가 다 비워지거나 배가 아파야 그만 먹게 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스스로 충분히 먹었다는 판단하에 수저를 내려놓기 어렵습니다.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값이 저렴하고 단맛의 강도가 수백 배에 이를 정도로 강해 밖에서 외식하거나 주문해서 먹는 모든 음식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 등의 대사성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불러올 음식에 대한 강한 갈망과 탐닉으로 이어지는 식욕은 거대합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서 살이 찌는 것에 대해서 개개인의 문제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식품 가공산업이 소비자의 건강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아니면 보건 당국에서 책임 있는 행정에 있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하루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250mL 이상 마신다면 일반 탄산음료를 마신 것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일반 탄산음료를 마신다면 물을 마신 것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50mL면 작은 캔 하나에 담긴 양이 됩니다.

     

    매일같이 이렇게 마신다고 당장 어떻게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행동이 반복되면 무의식의 영역에 뿌리를 내리면서 자동화가 되는데 이것이 습관입니다.

     

    식습관으로서 이런 행위가 반복된다면 처마의 낙숫물이 그 밑에 바위에 구멍을 매듯이 서서히 진행되는데 무의식으로 반복된 상황에서 우리 건강에 이상 신호로 나타날 때는 되돌리기에 너무 늦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사망에 대해 언급하지만, 장 생태계를 교란해 자가면역질환으로 비염, 과민성장과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식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지고, 비만이 되면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감량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의 재정립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감자튀김, 식은 밥이 몸에 좋다? 저항성 전분의 힘

     

    감자튀김, 식은 밥이 몸에 좋다? 저항성 전분의 힘

    밥의 달큼한 향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갓 지은 밥을 우리는 선호한다. 하지만, 식은 밥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로 저항성 전분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 전분은 먹고 나면 빠르

    raondragon.tistory.com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여울 다이어트] 다이어트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blog.naver.com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Raondragon.modoo.at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