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집에서 하는 '초간단' 건강검진… '둘레'를 재라
    여울다이어트 2020. 4. 20. 07:00
    반응형
    반응형

    각 신체 부위의 둘레는 건강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 부위별 둘레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살펴봤다.

     

    허리둘레

     

     

    허리둘레는 복부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데,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90cm 이상, 성인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3가지를 동시에 지닌 상태를 말한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의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내장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

     

    허벅지 둘레

     

     

    날씬한 허벅지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는 허벅지는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0~79세 성인남녀 약 32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8.3%, 여성은 9.6%씩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4배 낮았고, 여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57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5.4배 낮았다.

     

    허벅지는 전체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고,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하는 부위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전체 근육량을 늘릴 수 있고, 식후 혈당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평소 레그프레스·스쿼트와 같은 근력 운동과 계단 오르기를 통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 둘레

     

     

    노인이라면 종아리 둘레에 신경을 기울여야겠다. 종아리 둘레는 근감소증을 예측하는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근감소증은 노화나 운동량 감소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의 사지 근육량은 종아리 둘레와 비례했으며 근감소증 환자의 82%는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었다. 연구팀은 키나 성별과 관련 없이 65세 이상에서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인 사람은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것을 권장했다.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 등을 유발해 사망 위험을 2~5배 높이는 위험한 질환이다. 근육량이 감소해 있는 상태인지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종아리 둘레는 이를 판단하는 효과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목둘레

     

     

    목이 굵어질 정도로 살이 찐다면 심장병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심장학회(AHA)가 남녀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좋은 지방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가 남성은 2.2mg/dL, 여성은 2.7mg/dL씩 줄었다.

     

    혈당수치는 남성은 3.0mg/dL, 여성은 2.1mg/dL씩 증가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혈당이 높으면 혈관벽이 손상돼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이와 비슷한 국내 연구도 있다. 남녀 2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목둘레가 가장 큰 그룹은 가장 작은 그룹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보여주는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남자는 29.2배, 여자는 51배 높았다. 해당 연구에서 목둘레 비만의 분별 기준은 남자 36.6cm, 여자 32.3cm로 제시됐다.

     

     

    또, 목둘레가 굵으면서 평소 잘 때 코를 곤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잠시 숨이 멎는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수면 중 숨 막힘, 수면 중 반복해서 깸, 수면 후에도 개운치 않음, 주간 피로,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나 자는 도중 발생하는 병이라 환자가 병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원인 인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내 연구에서 목둘레가 유의한 지표임이 밝혀졌다. 성인 남성 중 목둘레가 38cm 이상으로 굵고 코를 고는 습관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크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둘레 재기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혈액 또는 소변 검사를 하면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질병 지표 인자의 정상치 여부를 파악해 질병을 예측합니다. 하지만 질병과 건강의 경계치에서 바로 아래 위치했을 때 건강으로 판명되고 아무 일이 없다는 듯 평상시처럼 생활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내원해 검사를 받고 몸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종 검사가 갖는 맹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신체적인 특징을 기준으로 어떤 질환에 위험성이 큰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성질환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 하루가 멀다고 방송을 하고 있어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장시간에 걸쳐 병이 나고 병이 날 때는 단기간에 치료하기가 어렵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살이 찌면서 허리둘레가 늘어나면 몸 사이즈에 맞는 옷을 찾아 입어야 하는 불편과 함께 땀이 많아지고 숨이 차며 때로는 무릎과 허리가 아픈 것 이외는 없습니다. 그 허리둘레가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의 지표가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지표 인자의 수치와 허리둘레는 종합해서 대사성질환의 위험성을 알려줍니다.

     

    복부비만으로 생활의 불편함이 있을 뿐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당장 내일 죽게 되는 병이라면 오늘 어떻게 해서라도 뭔가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만 허리둘레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대사성질환은 수년에 걸쳐 이루어지다 보니 급하지 않아 시간만 흘러가게 됩니다.

     

     

    복부비만으로 생기는 지방간이나 고지혈증으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움직이면 숨차고 땀이 많이 나 성가시다면 그 불편감을 참지 말고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 둘레는 허벅지 단련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이 생겼을 때를 말합니다. 살이 찌면서 복부비만이 되기 전 뱃살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 허벅지가 먼저 살찌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허벅지 둘레가 커진다면 그건 근육이 아니라 체지방입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고 잦은 회식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무직 여성에게서 뱃살은 적은데 허벅지만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허벅지를 단련하게 되면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면서 예쁜 체형보다는 허벅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두꺼워져 전반적으로 체중감량 후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먹진 핏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는 우리 몸의 근육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입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클 뿐만 아니라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근육이 많아 탄수화물의 소비, 즉 혈당의 소비를 많이 합니다.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목둘레도 근육이 아닌 체지방으로 인해 굵어졌다면 목젖이 있는 입천장 뒤인 연구개와 편도 중심으로 지방이 끼게 되고 공기의 출입에 따라 목젖이 울리면서 코를 골게 됩니다.

     

     

    코골이가 지속하면 공기의 출입 사이에 호흡이 멈추면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우리 뇌는 쉴 수가 없습니다. 낮 동안 뇌의 생리 활동으로 생긴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아 머리가 무겁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몽롱한 정신상태가 됩니다.

     

     

    목둘레만 두꺼운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목둘레까지 체지방으로 굵어진 사람이라면 허리둘레는 당연히 늘어날 대로 늘어난 상태일 것입니다. 대사성질환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 상태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적정한 체중으로 생활하면 우리 몸과 마음이 어떻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그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생활만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개운하고 날마다 활력 있게 살아갈 것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신체 사이즈로 건강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신체 사이즈로 건강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과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정상 체중의 기준이 있을까? 사실 건강한 체중이나 비만의 기준은 인종, 성별, 체형, 체질, 운동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건강검진이나 신체검사 때 체질

    raondragon.tistory.com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여울 다이어트] 다이어트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blog.naver.com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Raondragon.modoo.at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