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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최고라는 걷기.. '1분에 100걸음' 적당여울다이어트 2020. 5. 4. 07:00
건강에 좋다는 '걷기' 운동. 무작정 걷기보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1분에 100걸음'의 속도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하버드의대 헬스퍼블리싱은 최근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실린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매사추세츠주립대 신체운동학과 교수팀이 걷기와 심장 및 호흡에 관한 38개의 논문을 분석·조사한 결과 1분당 100걸음(시속 약 4.4km)의 걷는 속도가 건강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18세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체질량지수(BMI)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 결과는 같았다. 연구진은 "노인 등 사람들 간에 약간 차이는 있다"라면서도 "대부분 사람에게는 분당 100걸음이 좋은 규칙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도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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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유전자 탓일까? 의지 탓일까?여울다이어트 2020. 5. 1. 07:00
가족끼리는 식성이 비슷하다. 아빠가 짠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아이도 짠 음식을 좋아할 확률이 높고, 언니가 단 음식을 좋아한다면 동생도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가족끼리 식성이 비슷하다는 건, 유전자가 맛에 대한 선호도를 결정한다는 의미일까? 연구자들에 의하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 단, 단맛이나 짠맛에 대한 식탐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 요인이 오직 유전자 하나인 것만은 아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맛 선호도와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을 살핀 결과, 미각에 관여하는 수용체가 있고, 여기에 든 유전 성분이 맛에 대한 선호도를 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의 영향으로 체질량지수(BMI), 신진대사, 뇌의 보상 센터, 배고픔과 포만감을 결정하는 호르몬, 식탐 등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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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괴롭히는 거미형 몸매여울다이어트 2020. 4. 29. 07:00
노화의 특징 중 하나는 근육량이 감소하고, 신진대사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는데, 근육량이 빠져 팔다리는 가늘면서도 열량 섭취는 줄지 않아 복부지방으로 축적되면서 ‘거미형 몸매’가 되기 쉽다. 팔다리 가늘고 배만 불룩 튀어나온 거미형 몸매 거미형 몸매가 된다는 것은 지금 당장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가까운 시일 내에 건강이 악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복부비만은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며, 건강에 직접적인 문제를 유발한다. 또 복부, 허리 중심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척추변형과 자세불균형 그리고 근력 저하가 목, 어깨, 허리, 무릎 등으로 이어지는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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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먹고 싶은 나, 혹시 '음식 중독'?여울다이어트 2020. 4. 27. 07:00
넘치는 식욕은 비만을 부른다. 내가 먹는 음식이 정말 배고파서 먹는 걸까? 아니면 배가 충분히 부른 데도 단순히 '씹을 거리'를 찾는 걸까? 몸이 음식이 필요하지 않는데도 계속 무언가를 먹고 있다면 '음식중독'일 수 있다. 01. 음식을 먹을 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02.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03.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 04.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05.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낀다. 06.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불안, 짜증, 우울감 등)이 나타난다. 07. 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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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식은 밥이 몸에 좋다? 저항성 전분의 힘여울다이어트 2020. 4. 24. 07:00
밥의 달큼한 향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갓 지은 밥을 우리는 선호한다. 하지만, 식은 밥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로 저항성 전분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 전분은 먹고 나면 빠르게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흡수돼 혈당이 올라간다. 하지만 저항성 전분은 섭취 후 대장에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해 비만, 면역력, 장내 환경에 좋은 역할을 한다.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식품은? 한국식품연구원은 ‘쌀의 과학’ 학술포럼에서 쌀의 전분은 밀가루 전분과 달리 몸에 들어가면 식이섬유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가열해서 밥으로 만들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이를 식혀 다시 찬 밥으로 먹는 것이 좋다. 쌀을 상온에서 식혔을 때 저항성 전분이 약 2배, 냉장고에서 식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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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초간단' 건강검진… '둘레'를 재라여울다이어트 2020. 4. 20. 07:00
각 신체 부위의 둘레는 건강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 부위별 둘레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살펴봤다. 허리둘레 허리둘레는 복부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데,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90cm 이상, 성인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3가지를 동시에 지닌 상태를 말한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의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내장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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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소모하는 호르몬, 음식 오래 씹어야 잘 나와여울다이어트 2020. 4. 17. 07:00
몸속 호르몬 중 '지엘피1(GLP-1)'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인슐린 분비와 관련이 있어서 당뇨병 약제로 이용되며, 최근엔 체중 감소 효과도 낸다고 알려졌다. 식욕 억제, 칼로리 소모 지엘피1은 음식물을 먹으면 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이다.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하고, 뇌의 포만중추를 건드려 뇌가 '그만 먹으라'라는 신호를 몸에 보내도록 한다. 지엘피1은 칼로리 소모도 촉진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지엘피1 관련 약물을 썼을 때 평균 5㎏, 비만 환자의 경우 10㎏ 정도 체중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여성은 식사 후 지엘피1 수치가 식사 전보다 4배로 높아졌지만, 비만 여성의 지엘피1 수치는 2배도 안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엘피1을 분비시키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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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콜라, 일반 콜라보다 더 나빠… 수명 더 단축”여울다이어트 2020. 4. 13. 07:00
하루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250mL 이상 마신다면 조기 사망 위험이 최소 25%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탄산음료를 끊고 물을 마실 것을 조언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 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0개국 성인남녀 4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종류의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라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탄산음료를 먹지 않거나 설탕만 첨가된 일반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컸다. 적어도 하루에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250mL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이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