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역류성식도염 한의원 : 가슴 답답함, 마른기침 역류성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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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답답함, 마른기침 역류성식도염 - KNS뉴스통신

 

기사해제 :

 

 

위산이 식도 부위로 역류하면서 생기는 위·식도질환이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대개 식후 가슴 답답함과 잔기침이 생길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똑바로 누워 잘 때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이 생겨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 자야 그나마 눈을 좀 붙일 수 있습니다.

 

 

속쓰림은 있다가 없기를 반복하다가 계속 있고 심해지면 자다가도 생겨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하며, 생목이라 불리는 위산의 기운이 목까지 올라오면 목 불편감이 심해지고, 소화가 되지 않아 억지 트림도 자주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탄산음료를 먹게 되면 속은 더욱 아리게 되고 기름에 튀긴 음식은 먹을 때는 좋지만, 먹고 나서 한동안 고생하게 됩니다.

 

병·의원에서 처방하는 약으로 초기 증상은 완화하면서 생활은 그런대로 유지가 되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 없이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처방해준 약 효과가 나지 않아 급기야는 궤양으로 가는 예도 있습니다.

 

하부 식도와 상부 위장을 연결하는 부위에서 위산의 역류를 막아주는 하부 식도의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증상은 시작합니다. 이때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알고 있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불규칙한 식사로 소화효소 분비 리듬이 깨지고, 빠른 식사 속도로 폭식에 이은 과식으로 위장 평활근의 리듬이 깨지며, 잦은 야식과 음주로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해야 하기에 위장 자체의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생활습관병이기에 병·의원에서 처방한 약만 믿고 생활습관의 개선이 없으면 살은 살대로 찌면서 비만이 되고 증상은 갈수록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대개 고혈압을 끼고 있는 예가 많습니다. 생활 자체가 혈압을 오르게 하는 상황이 많아 그렇습니다. 전신 증상으로 불면,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이 있고 식후 복부팽만감과 장 연동운동의 저하로 변비가 있는 예가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 초기에는 과민성장에 의한 무른 변이 많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타는 듯한 증상이 지속하면서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먹는 양이 몸은 마르고 가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지럼증과 무기력을 호소하게 되면서 심한 피로감으로 생활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습관병이라는 것은 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어떤 증상으로 내원했을 때 만성화된 상태에서 빠른 치료를 원하지만, 실제 그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1~2개월 정도 한약을 쓰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야 좋아지게 됩니다.

 

소화기 증상은 서서히 망가지기 때문에 조기 치료는 실제 어려울 수 있으나 체중이 늘어 땀이 많이 나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며, 가슴이 답답하고,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져 피로감이 있다면 더는 미루지 말고 내원해 몸 상태를 세세하게 살핀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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