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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아토피, 재발 막는 원인별 치료 필요피부질환 2023. 4. 24.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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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환절기가 되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분은 피부 때문에 힘들기보다는 알레르기 소인으로 인한 비염 증상이 강하게 나오는 예가 많습니다. 아침에 맑은 콧물과 재채기, 오후에 코막힘이 그렇습니다.
또한, 면역의 관용이 좁아지고 면역의 정상적인 작동이 어렵다 보니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하지 못해 밤마다 가려움증의 자가면역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낮 동안에는 깨어 있어 가렵더라도 긁는 행동을 자제할 수 있지만 밤새 자는 동안 알게 모르게 긁어 피가 나거나 진물이 생기면 괜찮았던 증상도 악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내 면역의 안정시켜 특별한 피부증상 없이 잘 지내왔더라도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긴 면역의 불안정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 치료인 면역의 관용을 넓히기 위해서는 장시간에 걸친 면역의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간입니다.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잠재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의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는 자가면역의 추가 안정된 범위 내에서 움직이도록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상의 사소한 자극이란 불안, 분노, 초조, 걱정 등의 심리적 불안정, 고기류, 어패류, 견과류, 생채소. 생과일, 무리한 운동, 늦은 취침, 흡연, 음주, 매운 음식, 단 음식, 짠 음식,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밀가루 가공식품, 과자. 아이스크림, 과식, 야식 등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알레르기 식품, 생체리듬에 맞지 않는 사소한 행동이 됩니다.
면역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사소한 자극 하나가 면역의 활성을 불러일으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생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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