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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내장지방 줄이는 ‘이 음식’은?여울다이어트 2023. 3. 27.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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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40세가 넘으면 자연적으로 근육량이 감소하고 복부 내장지방이 증가합니다. 탄수화물의 기본 식단은 젊을 때만큼 소모하지 못 해 먹는 양은 일정한데 오히려 살찌면서 일상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음식과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해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여 심·혈관·뇌질환인 뇌졸중, 심장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있어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분비 감소는 체내 지방이 팔다리로 이동하지 않으면서 복부를 중심으로 하는 내장지방의 축적으로 접히는 배의 형태로 나타나고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미각 기능도 떨어져 음식을 짜게 먹다 보니 체내 염분이 축적되면서 팔다리가 붓고 혈압도 올라가는 등 다양한 악순환의 고리가 몸 여기저기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과 지방, 채소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 식단으로 옮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루 세끼 중 두 끼만그러다가 익숙해지면 한 끼만 탄수화물 기본 식단으로 하고 나머지 끼니는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구성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유산균을 많이 먹고 배변으로 고생하는 분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싱한 채소로 얻는 식이섬유의 효과는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장기능의 활성화로 체내 면역은 물론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힘들지 않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 맛은 없습니다. 몸에 좋은 것은 무엇이든 맛이 없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분업화와 전문화된 세상입니다. 전처럼 집에서 집밥 위주로 먹고 도시락을 싸서 들고 다니던 시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몸이 힘든 만큼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정신없이 사는 온종일,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이유가 건강이라는 가치를 집어삼키는 시대에서는 어쩌면 집밥 위주의 건강식을 하도록 입에 침이 마르게 말해 본들 공염불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에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하게 되는 건강하지 않은 습관이 무서울 따름입니다.
밥만이라도 집에서 하고, 집근처 반찬가게에 가서 건강하게 만든 반찬이라도 사서 하루 한 끼, 어릴 때 어머니가 집에서 해주신 건강한 밥상을 손수 차려 먹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는다면 당장은 몸이 아프거나 힘들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그때는 되돌리기에 너무도 많은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사는 삶을 원한다면 우리 옆에서 늘 함께 있되 느끼지 못하는 시간과 그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습관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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