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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다 빠지기 전에…번아웃 막는 방법 3지방간·만성피로·통풍 2021. 11. 17. 07:00반응형반응형
번아웃이란 몸과 마음이 피로를 느끼다 못해 아예 탈진한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이 되면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는 것은 물론 고혈압,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번아웃을 막는 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운동.
운동은 긴장을 늦추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생각은 멈추고 몸을 움직여라. 가볍게 걷기, 자전거 타기, 뒷산 오르기 등 신체활동은 모두 좋다. 가사 노동이 싫지 않은 사람이라면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변화 추구.
번아웃은 대개 일에서 비롯한다. 업무는 과한데 보상은 부족할 때, 혹은 일하는 과정이 상식적이지 못하고 평가 역시 불공정해서 보람을 느낄 수 없을 때 번아웃이 되기 쉽다.
일이 무엇을 주고, 무엇을 가져가는지 성찰하라. 그리고 균형을 찾아라. 회의며 이메일 답장 같은 잡무는 되도록 줄이고,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에너지를 얻을 기회는 늘리는 쪽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
유대감 형성.
우리 대부분은 소속감을 주는 공동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누구를 찾을 것인가?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 것인가?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라도 만드는 것이 좋다. 상호 부조 등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영적인 공동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번아웃 막는 방법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은 단기간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몸의 완충력과 회복력이 급속도로 고갈된 피로 상태를 의미합니다.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이 나타나고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며 일상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만성피로와 달리 식욕, 소화와 수면 상태는 그렇게 심할 정도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번아웃된 상태가 장기간 지속한다면 만성피로로 이어지면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며 장에 가스가 많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식은땀이 나며 수면장애로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일의 성취에 대한 욕심이 있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분에게 나타납니다. 당연히 마음의 여유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휴식을 취해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에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과 재미가 떨어지면서 무기력과 짜증이 심해져 생활의 질이 떨어진다면 본원으로 내원해 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몸 상태를 세세하게 살핀 후 그에 맞는 한약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몸의 완충력과 회복력을 넘어설 때 찾아오는 피로가 번아웃증후군입니다.
생활하면서 간간이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할 수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몸은 쉬어도 마음은 쉬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온전히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서 여유롭게 쉴 때 진정한 휴식과 함께 몸과 마음의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항상 그렇게 살아온 일상을 낯설게 다시 봐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사는지, 의욕만 앞세우다 몸에 병들고 있는 건 아닌지, 몸이 보낸 이상 신호를 평상시 무시하고 사는 건 아닌지 말입니다.
정신없이 숨 가쁘게 살아가면서 몸이 견디지 못하는 스트레스 상황을 본인 스스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 날 때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운동해야 합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도 좋고 좋아하는 운동이 있다면 그 시간만큼은 내 몸과 마음을 위해 온전히 투자하면서 그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할 때는 일하고 밥 먹을 때는 밥을 먹고 쉴 때는 제대로 쉬는 절도 있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 가보고 먹어 보지 못한 음식도 먹어 보면서 새로움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정서적인 지지와 응원이 있고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주면서 나의 안녕과 건강을 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기에는 힘들고 매우 어려운 여정이 삶인 만큼 걱정과 고민,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에 속해 찌들기 쉬운 삶에서 정신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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