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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게 오래 달리는 방법여울다이어트 2022. 1. 7. 07:00반응형반응형
어떤 사람들에게 헤드폰 없이 러닝머신을 뛴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음악을 듣지 않고 달리는 것을 왜 그렇게 고통스럽게 생각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연구가 나왔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달리기를 하는 동안 외부에 주의를 집중하고 초점을 분산하는 것이 달리기를 덜 싫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미 남성잡지 ‘멘스헬스’ 온라인판은 간단한 정신적 트릭으로 달리기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를 소개했다. 과학자들은 18~30세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러닝머신에서 6분간 자신의 최고속도 70%로 뛰는 동안 산소 및 호흡 수치, 호흡 빈도, 심박수, 혈중 젖산 수치, 운동자각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이 외부 자극에 의해 산만해 졌을 때, 달리기에 완전히 집중한 사람들에 비해 산소를 덜 소비하고, 혈중 젖산이 낮고, 운동자각의 등급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 운동 역학》에 실린 연구의 원제는 ‘The Effects of an Associative, Dissociative, Internal, and External Focus of Attention on Running Economy’.
이 연구는 ‘제약된 행동 가설’로 알려진 산만함의 이로운 측면을 다시 주목하게 만든다. 2017년 멀리뛰기에 관한 연구에서, 멀리 뛰는 기술보다 어디에 착지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이 더 멀리 뛰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후 제약된 행동 가설은 경쟁적인 조정경기부터 기본적인 근육 운동까지 다양한 활동과 관련해 계속해서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 피실험자가 내부보다 외부 자극에 초점을 맞출 때 움직임과 지구력이 향상되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마라톤 훈련을 하든 가벼운 조깅을 하든 음악이나 팟캐스트 등 어떤 종류의 외부 자극과 함께라면 더 많은 몰입을 느끼고, 조금 더 오래 달리는 등 운동학습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지루하지 않게 오래 달리는 방법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걷기운동을 하거나 달리기할 때 음악을 듣거나 관심 있는 라디오 또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을 들으면 걷기와 달리기의 지루함을 덜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이 꾸준히 하는 일상이 때로는 오늘만 쉬고 싶을 때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으로 처음 쉴 때가 어렵지 한 번 하고 나면 두 번과 세 번은 쉽게 그만두게 됩니다.
어떤 이유나 동기로 걷기 운동이나 달리기를 한다면 의욕을 앞세워 초기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흐트러지는 마음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워집니다.
건강이든 미용이든 머리로 생각하면서 하는 모든 운동은 재미라는 감정이 빠지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어 재미라는 감정을 하고자 하는 운동에서 느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단조롭고 지루하기 쉬운 그 시간을 재미의 시간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힘들지 않게 할 수 있고 그 시간이 기다려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 분해된 체지방이 혈중 산소를 만나 태워져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듣고 싶었던 음악이나 방송을 들으면서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동안 음악이나 방송을 들으면서 같이 하는 것이 걷기와 달리기로 오는 지루함과 피곤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약된 행동가설’로 우리 몸에 하나의 내부 자극보다는 다양한 자극이 내부와 외부로 주어졌을 때 지루함과 피로함이 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설명하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음악이나 방송을 들으면서 걷기나 달리기할 때 기분이 좋았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따름입니다.
물론, 걷기나 달리기하면서 음악이나 방송을 들을 때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적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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