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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는 별로, 과자는 좋아했는데…. 몸의 변화는?
    여울다이어트 2021. 12.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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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혈관, 대장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를 끊거나 적게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공장에서 만든 과자는 줄이지 못하고 계속 즐겨 먹는다. 비계 등 눈에 보이는 지방 성분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 결과 몸은 어떻게 변했을까?

     

     

    육류 지방 덜 먹어도트랜스지방 많은 게 문제

     

    눈에 보이는 육류의 지방은 덜 먹지만 건강에 나쁜 기름을 사용한 식품은 자주 먹는 경우가 있다. 건강을 위해 식물성기름도 몸에 더 좋은 것을 골라 먹어야 한다. 고기에 많은 포화지방뿐 아니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적게 먹어야 한다.

     

     

    질병 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은 액체 형태의 식물성기름을 가공하여 고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마가린, 쇼트닝 등 부분 경화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과자, 감자튀김, 빵 등 가공식품에 트랜스지방이 많다.

     

     

    포화지방과 마찬가지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늘려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버터뿐만 아니라 마가린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물성지방 버터보다 식물성지방 마가린이 건강에 더 좋다?

     

    마가린은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과 같은 식물성기름이 원료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마가린이 버터보다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생각하는 예도 있다.

     

    식물성기름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빵에 발라먹거나 요리에 이용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식물성기름에 화학 첨가물 등을 넣어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고체로 만든 것이 바로 마가린이다.

     

     

    과다 섭취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트랜스지방 과다 섭취대장암 위험 증가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의미 있게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트랜스지방은 음식의 맛과 색이 변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고온의 기름으로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만들어진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한 해에만 2만 8천여 건이 발생한다. 사망률도 2~3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위험한 암이다.

     

     

    몸에 좋은 지방 섭취 늘리고 운동도 해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겉 포장의 식품 성분 표시를 잘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

     

    트랜스지방 식품을 당장 끊을 수는 없어도 줄여나가야 한다. 견과류, 올리브유, 들기름 등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대안이다. 음식의 맛은 포기하지 않고도 건강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

     

     

    혈관질환,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도 해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 아령 등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과자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내 몸이 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자동적으로 반응해서 먹는 습관이 나의 건강을 이롭게 하거나 해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식품 가공산업이 발달하면서 달고 짜고 기름지며 맛있는 음식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구해 바로 먹거나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편리함이 주는 혜택과 그 음식의 맛과 식감을 못 잊어 자주 찾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걱정하면서 먹던 마음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주문하게 됩니다.

     

    이런 음식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늘어나는 체중에 바지가 안 맞고 옷이 꽉 껴 새 옷을 주문하게 되고 만성피로와 기분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먹는 양을 힘들게 줄이면서 운동을 열심히 해 체중을 감량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알게 모르게 먹어왔던 음식과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이 되도록 개선하는 과정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의 지방이 실내 온도에서 엉겨 붙은 모습을 보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의식해 고기를 적게 먹거나 살코기 위주로 먹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집안 생활이 많아지면서 입안의 심심함과 허전함으로 생기는 정서적 허기감에 과자를 사 먹으면서 TV 시청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과자는 고기보다 더 몸에 해롭지만, 실내 온도에서 지방이 엉겨 붙은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자와 케익, 도넛 대부분은 트랜스지방으로 액체인 식물성기름을 고체로 만드는 화학적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잦은 섭취는 복부 내방지방으로 인한 복부 비만의 원인 됩니다.

     

     

    내장지방에서 분비되는 독소에 의한 만성피로가 생기고 성호르몬 교란 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생리통이 심한 젊은 여성의 일주일 식단을 잘 살펴보다 보면 과자와 밀가루 가공식품의 섭취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종 건강 관련 TV나 매체에서 온종일 그 건강상 폐해에 관해 요란하게 방송해도 가공식품이 주는 편리함을 이길 수 있는 식품은 없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현대 생활에서 항상 몸에 좋은 것만 먹고 살 수는 없습니다. 가끔 가공식품이지만 별미나 외식으로 먹는 손 치더라도 음식 섭취의 통제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더 이상 먹지 않는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가공식품의 편리함에 내가 먹어 왔던 음식이 어떤 음식이고 그 음식이 나를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음식 10가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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