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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기억 형성을 방해할까?여울다이어트 2021. 11. 8. 07:00반응형반응형
비만이 기억 형성을 방해할까?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비만이 기억 형성을 방해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비만이 뇌 속의 특정 원형 RNA를 현저히 증가시키고, 이 RNA가 신경세포 성장인자(BDNF)의 발현을 억제한다. 이에 따라 신경 세포주기와 신경세포 네트워크의 조절뿐 아니라 기억력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비만에 의한 기억력 감소가 신경 세포주기 조절과 관련돼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두 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원형 RNA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분자정신의학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비만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운동 부족 등에 의해 체지방량 증가, 복부 비만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이런 상태가 지속할 경우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으로 심화한다.
나아가 기억력 저하를 동반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발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비만에 의한 기억력 저하에 신경 세포주기 및 손상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로,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기억력 저하 예방 및 개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결과”라며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원형 RNA와 같은 비암호화 RNA의 기능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비만·기억형성 방해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그 자체가 질병입니다. 몸속에 쌓이는 내장지방의 독소는 서서히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면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얼음이 어는데 시간이 걸리듯 증상이 심해질 정도가 되면 상당한 시간이 흐르게 돼 본래로 되돌리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공식품에 대한 중독성이 강해지면서 심리적인 불안정이 점점 심해져 불안과 초조, 우울감과 무기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병들어 가면서 대인관계는 물론 가족 및 사회생활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기에 체중감량을 통한 다이어트로 정상적인 생활을 지켜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도의 사고와 판단이 필요한 수험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나 직장인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건강한 체중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비만이 특정한 유전자의 발현과 성장을 억제하고 신경 간 고리를 약하게 만들어 기억 형성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즉, 신경세포의 주기에 관여해 기억력 저하와 연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억은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때 신경세포가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세포주기에 따라 활성화되는 신경세포는 서로서로 연결하면서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만이 되면 이런 생리작용에 문제가 생기면서 건망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바뀌지 못하면서 기억력 저하로 이어져 생각과 판단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열심히 공부나 일을 해보지만 자주 깜박깜박하고 공부나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현재 본인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비만이라면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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