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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서 딱딱한 뱃살 '독소의 집합체'… 정체는 무엇?여울다이어트 2021. 5. 21. 07:00반응형반응형
뱃살을 만져봤을 때 정상이라면 말랑말랑해야 한다. 주요 성분인 지방의 성질이 부드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은 쌓이는 위치와 질량 정도에 따라 딱딱하게도 변한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뱃살은 건강을 악화하는 나쁜 지방이 모인 '독소의 집합체'이다.
딱딱한 뱃살이 생기는 이유와 개선법에 대해 알아봤다.
딱딱한 뱃살의 정체는 '내장지방'이다. 뱃살은 크게 피부·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근육층보다 아래쪽인 복강·내장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구성된다. 딱딱한 뱃살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축적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피하지방은 장기간 축적돼도 딱딱해지지 않는다. 내장지방은 근육 아래 축적되므로 만졌을 때 근육처럼 딱딱하게 느껴진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염증세포를 더 많이 생성해 전신에 염증을 퍼트린다.
내장지방에서 나오는 지방산은 혈관 속으로 침투하기도 쉬워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심장·간 등에도 지방이 쌓이게 해 만성질환뿐 아니라 뇌경색·뇌출혈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노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 발병률도 높인다.
뱃살 꼬집어 확인할 수 있어 딱딱한 뱃살은 주로 폭식과 음주가 주요 원인이다. 음식을 '빨리, 많이, 자주' 먹으면 지방이 전신으로 퍼지지 못하고 잉여분이 가장 가까운 내장으로 가 쌓인다.
뇌의 통제기능을 억제하는 술까지 마시면 식사량은 대폭 증가해 내장지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또 알코올 자체가 내장지방 분해를 막는다. 딱딱한 뱃살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고령층은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 근육이 감소하고 지방이 축적돼, 팔다리가 마르고 빼만 딴딴하게 튀어나온 올챙이 체형이 많다. 내장지방이 많은지 확인하려면 뱃살의 형태와 허리둘레를 확인하자.
피하지방이 많으면 뱃살이 중력의 영향으로 모양이 변한다. 반면 내장지방은 복강 내 한정된 공간에 쌓여 둥그런 형태를 유지한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지만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사람도 내장지방 위험군이다.
개선하려면 식이조절과 운동, 스트레스받지 말아야 내장지방은 6개월 이상 장기간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줄여야 한다.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이 내장지방 해소에 좋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은 인슐린과 혈당을 늘린다. 인슐린과 혈당은 내장지방 축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딱딱한 뱃살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성형 복부비만의 형태가 내장지방의 딱딱한 뱃살입니다. 잦은 회식과 음주로 과도한 칼로리 과잉 섭취가 그 원인이 됩니다. 쉼 없는 바쁜 일상으로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지방간과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나 고지혈증의 진단을 받고 인사고과를 고려해 체중을 감량하고자 내원하는 분이 많습니다. 먹는 양을 힘들지 않게 줄이면서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준다면 물렁거리고 출렁이는 뱃살보다 체중감량의 효과는 더 좋습니다.
잦은 회식과 음주를 삼가야 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풀어왔던 스트레스를 못 푼다는 어려움이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어 확고한 다이어트 의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장지방에 의한 복부비만은 지방세포의 독소 배출로 만성염증상태가 지속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체중감량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날 때의 개운함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하는 분이 많습니다.
혼자서 체중감량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문 프로그램인 여울다이어트에 참여해 단계별 다이어트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를 받으면서 진행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들어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독소의 집결지, 내 ‘장’이 새고 있다?
관련기사 : http://bit.ly/2YXYfpL 독소의 집결지, 내 ‘장’이 새고 있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배설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관내 미생물이나 항원,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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