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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발통증 한의원 : 운동 좀 해볼까 했더니…발이 아픈 이유 4여성건강 2020. 10. 28. 07:00반응형반응형
발은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다리의 맨 아랫부분의 신체기관이다. 뼈, 근육과 힘줄, 인대, 혈관 등으로 구성된 발의 주된 역할은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고, 이동 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이다.
발은 달리기를 할 때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을 감당해야 하는데, 발이 받는 하중은 하루에 600여 톤에 달한다. 이 때문에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이상 증상을 점검하는 등 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족저근막염
뒤꿈치부터 발바닥까지 걸쳐있는 섬유 띠인 족저근막이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으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충격을 흡수하고 지탱해야 하는 족저근막에 좌상을 입으면 주변 조직들이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발 통증이 일어난다.
딱딱한 바닥에서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걸을 때 쉽게 생기는데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이 높거나 평발인 사람들에게 특히 더 잘 생긴다. 족저근막은 잠을 자는 동안 뻣뻣해지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뒤꿈치나 아치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스트레칭을 통해 조직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누르면 아치가 스트레칭 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골프공처럼 작은 공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또 항상 아치 부위를 지탱해줄 수 있는 종류의 신발을 신고 발의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는 등산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걷는 것은 자제한다. 대신 평편하고 안정적인 길에서 조심스럽게 운동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염
뒤꿈치와 종아리 아래쪽으로 통증이 일어나는 아킬레스건염은 발꿈치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무리한 힘을 가해 일어나는 통증이다. 상태가 심하지 않을 때는 달리기 주행 거리를 줄이고 하중에 힘이 덜 실리는 수영을 하면서 운동을 즐기면 된다.
또 근력 운동 역시 상태가 완화될 때까지 상체 운동 위주로 해야 한다. 오르막길을 걸으면 힘줄이 당겨 상태가 악화하므로 무리해서 언덕을 오르는 것 역시 삼가야 한다.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달리기 강도는 서서히 늘려나가야 한다.
내생 발톱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생 발톱 역시 걸을 때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발톱 양쪽의 부드러운 살을 누른다거나 살 내부로 발톱이 자라면서 통증이 일어난다.
보통 발볼이 너무 좁거나 쪼이는 신발을 장기적으로 신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 내생발톱인 사람이 하이킹이나 경보를 취미 삼아 한다면 발톱 아래에 피가 고인다거나 심지어 발톱이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항상 신발 폭을 고려해야 하고, 운동하면 발이 약간 붓게 되므로 딱 맞는 사이즈보다는 약간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발톱을 자를 때는 손톱깎이가 아닌 발톱 깎기를 이용해 일직선으로 똑바르게 잘라야 한다.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방향으로 휜 형태인 무지외반증은 바깥쪽으로 향한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신발에 눌리면서 통증이 일어난다. 평발이거나 아치가 낮고 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쉽다.
내생 발톱이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발의 폭은 좀 더 넓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장시간 걸었을 때는 얼음찜질을 통해 부기를 빼주어야 통증을 덜 수 있다.
적정한 물리치료 역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단 뼈의 돌출 정도가 심하고 발가락 관절이 많이 변형됐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발통증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걷기 운동만큼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걷는데 장애가 되는 요인이 있습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합니다. 대개 참을 만한 통증으로 가끔 느끼다가 통증의 정도가 강해지고 지속하면 그때서야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시적인 강한 힘의 충격이나 타박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움직임과 자세로 인해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다가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에서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아 생활하게 되는데 그에 따른 호전이 잘 안 돼 내원하는 때도 많습니다.
운동이든 생활이든 우리 몸은 움직이면서 살아야 하기에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족저근막염은 흔한 질환으로 장시간 서서 일하는 분에게 잘 발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뗄 때 극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걷다 보면 통증은 줄어듭니다. 족궁이 무너지면서 근막에 염증이 생기고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여 생활에 불편감이 있게 됩니다.
대개 족저근막염의 증상이 나오기 전에 밤에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 일어나서 종아리를 풀고 자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 답답함이 있고 입마름과 목마름, 안구건조증이 있으며 다리 피부로 건조한 경우 많습니다.
몸 상태에 따라 약침치료와 침구치료를 병행해야 장기간 재발하지 않고 생활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개 운동하다가 근막이 뒤틀리면서 어떤 특정 동작에서 당김과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침구치료를 통해 근막과 경근을 바로잡아 당김과 통증을 개선하게 됩니다.
내생발톱은 발톱을 짧게 깎으면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질환입니다. 살을 찔러 화농이 될 때 걸어 다니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둥그렇게 깎는 것이 아니라 일자로 자르면서 발톱의 자라는 크기를 조절해야 좋아집니다.
무지외반증은 젊을 때 하이힐을 자주 신거나 쭈그려 앉아서 오래 일하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수술을 통해 휘어진 엄지발가락의 관절을 잘라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엄지발가락에 쏠리는 몸의 무게중심이 변화하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내원하시는 분 중에는 연세가 있어 수술보다는 진통 위주의 치료가 진행됩니다.
걷는 운동만큼 좋은 운동이 없는 만큼 걷는 운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발에 있다면 한의학적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여성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발의 오십견’ 족저근막염, 치료와 스트레칭으로 관리하는 것 중요해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근골격계 통증·저림·시림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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