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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거트는 밥 먹기 전에 먹을까? 먹고 난 후가 좋을까?
    여울다이어트 2019. 1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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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다음으로 신경세포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우리 몸의 장기는 바로 '장'이이다. 작은 뇌라고 불리기도 하는 장은 외부로부터 유입된 물질들이 접촉되는 주요 장소다. 장의 표면을 이루고 있는 점막에서는 음식물, 병원균 등 외부로부터 유입된 물질과 장내 미생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으로 장 내 유익균을 늘려주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음식과 함께 먹고, 꾸준히 먹어야!

     

     

    유산균은 식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더욱 효과적이다.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높이려면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

     

    유산균 제품 구매할 때는 균 수 확인!

     

     

    유산균의 수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섭취균은 1캡슐 당 최대 100억 마리다. 균의 함량 역시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권장량 수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논란이 있다.

     

    따라서 섭취량에 따른 본인 몸 상태 등을 살펴보고 조절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이 장에 잘 도달하고 정착하기 위해서 코팅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면역력 떨어진 사람에겐 毒!

     

     

    유산균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암 환자나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유산균도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크론병 및 장누수증후군 환자도 혈관 속으로 세균이 들어가 패혈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치의와 의논해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항생제 복용 중엔 항생제로 인해 유산균이 제기능을 못 할 수 있으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좋다.

     

    요거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실제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산균 제품은 광고만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유산균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보면 정말 시큼하고 맛이 없습니다. 한입 먹고 더 이상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산균 요거트는 맛이 있습니다. ‘당’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장이 안 좋아 소화를 위한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게 좋습니다. 균 종류는 10종류 이상 포함되고 균 수는 조 단위로 들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장질환이 곧 알레르기 질환이 됩니다. 장에 사는 세균총의 수를 늘리면 면역력은 좋아집니다. 왜냐하면, 유산균에 의해 장 내벽이 두꺼워지면서 면역 활동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장 세균총의 다양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상시 채소를 생으로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어릴 때부터 몸에 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은 딱딱해질수록 유당이 적어지고 지방 성분이 많아집니다. 묽거나 맑은 것보다는 치즈나 버터가 단맛이 적어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은 제2의 뇌로 불립니다. 장건강이 좋을수록 체내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자가면역으로 불리는 비염과 과민성장, 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오래지 않아 회복됩니다. 배변이 좋아지고 속이 편해 잠을 깊이 자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하고 다양한 채소에서 섭취할 수 있지만 매일 식단에 채소를 준비해 먹을 수 없다면 유산균 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건강이 살아야 우리 몸의 노폐물로 작용하는 담음을 체외로 배출해 관절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소화와 흡수가 잘 이루어져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실수하기 쉬운 것이 살이 잘 찌지 않는 ‘저칼로리’라는 것에 많이 먹는 것입니다. 저칼로리라도 많이 먹으면 고칼로리가 됩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살이 찌면 우리 몸은 만성 염증의 상태가 되면서 장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 우리 몸과 정신에 안정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장건강을 위해서라면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찌게 만든 원인이 장건강을 해치는 원인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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