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있어야 효과?…잘못된 운동 상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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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 해변에서 출렁거리는 뱃살을 드러내지 않으려면 다이어트와 운동에 본격적으로 매달려야 할 시점이다.

 

통증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통증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말하는 신체의 신호다. 운동을 왕성하게 한 뒤 느껴지는 근육통은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하는 동안 큰 통증을 느껴서는 안 된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 운동하면 심각하게 다칠 수도 있다.

 

복부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 복근이 생긴다?

 

 

뱃살을 빼고 복근을 만드는 데 크런치 같은 복부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틀린 상식이다.

 

크런치나 윗몸 일으키기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없던 복근을 만들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칼로리를 소모하거나 지방을 태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복부 중심 운동만 할 게 아니라 보다 활기찬 전신 운동을 하는 게 칼로리를 태우고 근육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복부지방이 빠져야 복근도 드러난다. 복부 강화 운동은 팔굽혀 펴기와 비슷한 플랭크 운동을 해도 효과가 있다.

 

근력운동 하면 금세 근육질 몸매가 된다?

 

 

많은 사람 특히 여성들은 유산소운동에서 근력운동으로 바꾸면 보디빌더들처럼 근육질의 몸매로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남성들은 근력운동에 중점을 두면 유산소운동에 방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같은 근육질의 몸을 만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며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분명한 것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가지 운동을 같이해야 지방을 가장 잘 없애 군살이 없는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헬스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더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운동의 핵심은 운동 강도를 유지하고 심장박동 수를 향상하는 것이다.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며 어슬렁거리는 시간이 많아서는 절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없고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에 운동 효과를 최대로 거둘 수 있는 것으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을 추천한다. 이 트레이닝은 저, 중강도의 간격운동과 고강도의 간격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 트레이닝은 원리만 제대로 안다면 달리기에서부터 근력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살을 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단, 이런 트레이닝을 감당할 수 있는지 사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상식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우리 뇌자극을 통해 긍정적인 중독성과 의존성을 만들어냅니다. 운동하는 동안 흘리는 땀과 가벼워짐을 느끼면 우리 뇌도 덩달아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그 즐거움을 찾기 위해 뇌는 운동에 대한 중독성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운동을 통해 멋진 몸매를 만들고자 다이어트와 병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체중이 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체지방율이 떨어지면서 체내 근육량의 비율이 다소 올라가지만 멋진 보디빌더 같은 근육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국소 비만인 팔뚝 비만이나 허벅지 비만인 경우 해당 부위만 운동하면 체지방이 근육으로 바뀌면서 체형교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면서 몸에 맞는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몸매를 잡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에 대한 잘못된 상식 4가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근육통을 수반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주로 고강도 운동으로 대근육을 위주로 근육을 키운 다음 저강도 고빈도 운동으로 잔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켜 근육의 선을 다듬어 멋진 핏이 되도록 합니다.

 

 

그런데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다음 날에 나오는 통증은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운동을 하면 다음 날 기상 시 몸이 무겁고 통증으로 움직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 몸에 맞는 운동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복부 근육은 복부지방을 제거하면서 복부 근육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서 단백질 보조제를 이용하게 됩니다. 복부 근육이 발달하면서 식스팩이 만들어지기까지는 힘이 많이 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들어진 다음에는 그 상태를 유지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극도의 탄수화물 절제를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체내 민감도가 올라가 자칫 식단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면 머지않아 더 빨리 더 많이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이 쉽게 만들어지고 멋진 몸이 바로 되지 않습니다. 보디빌더처럼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건강한 식단과 함께 꾸준하게 움직임 많은 생활습관의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보기에 예쁘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멋진 근육 원한다면 운동 후 스트레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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