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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단맛' 열풍… 많이 먹어 좋은 당 없다!여울다이어트 2019. 11. 13. 07:00반응형반응형
흑당(黑糖), 아가베 시럽같이 '건강한 당'이라고 광고하는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흑당이 들어간 버블티는 수십 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카페에서 주문할 수 있을 정도로 요즘 '핫'하다.
식품 업계에서는 단것은 먹고 싶지만, 비만·당뇨병 같은 건강 우려를 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당'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함정이 많다.
어디서 추출했든 당 절대 섭취량 중요!
흑당은 사탕수수즙이 검은 빛깔이 될 때까지 끓이고 식혀서 만든다. 백설탕이 사탕수수즙의 침전물을 제거하고 탈색·여과의 정제 과정을 거치는 것과는 달리,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료의 영양을 담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흑당도 90% 정도가 당이다. 나머지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미네랄이 소량 들었다. 아가베 시럽은 멕시코의 용설란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70% 정도가 당으로 구성돼 있고,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들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는 "흑당이나 아가베 시럽 모두 당 함량이 높고, 아가베 시럽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1.5배로 높다"라며 "절대 섭취량이 많으면 건강상 이점이 없다"라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승은 교수는 "당이 식물이든, 과일이든, 꿀이든 어디서 추출한 당이든 많이 먹으면 결국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미국당뇨병협회는 흑당, 아가베 시럽을 비롯해 설탕, 메이플 시럽 등 첨가당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첨가당은 식품 원재료에 추가해서 먹는 당을 말하며 설탕, 액상과당, 시럽이 대표적이다.
과일 속 과당도 건강 문제 일으켜!
첨가당 중에서도 아가베 시럽같이 식물에서 추출한 당에는 과당이 많다. 과거에는 과당은 혈당을 올리지 않아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과당 역시 과다 섭취하면 문제가 된다.
이승은 교수는 "과당은 에너지원으로 바로 쓰이는 포도당과 달리 간에서 대사를 거쳐야 하며, 대사 과정에서 지방 형태로 바뀌어 간 등의 장기에 잘 쌓인다."라며 "과도한 과당 섭취가 비알코올성지방간,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통풍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과일에 있는 과당보다 가공식품에 든 액상과당이 과도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커 문제"라고 말했다.
액상과당은 웬만한 가공식품에 다 들어 있다.
단맛은 중독돼… 노출 최소화해야!
식품 원재료에도 당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첨가당 섭취를 최소화해야 하지만, 단맛에 중독되면 첨가당을 추가해 당 과다 섭취에 이르기 쉽다. 이승은 교수는 "단맛이 마약과 비슷하게 중독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라며 "특히 어릴 때 단맛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커가면서 점점 더 강한 단맛을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뇌의 쾌락 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고, 내성이 생겨 더 많은 도파민 분비가 일어나게 하려고 설탕을 더 많이 먹는 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단맛을 어릴 때부터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단맛에 중독됐다면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믹스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은 커피를 마시다가 시럽을 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식이다.
가공식품을 고를 때는 뒷면 영양정보에 표기된 당류 함량을 참고해 될 수 있으면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강재헌 교수는 "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필요하지만, 과다 섭취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라며 "건강한 당에 현혹돼 당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건강한 단맛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식품 가공산업이 발달하면서 달고 짜고 기름지고 고소한 맛있는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언제 어디서든지 저렴하게 구해서 먹을 수 있는 칼로리 과잉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식산업이 발달하면서 주문배달도 늘어가고 집보다는 밖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먹는 음식에 단맛의 미각중독을 일으키는 화학적으로 처리한 인공과당이 다량으로 들어갑니다.
가끔 먹거나, 먹더라도 생각하는 만큼만 먹으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맛을 자극하고 우리 뇌의 구조를 바꿔 음식의 노예로 만드는 음식에 우리는 쉽게 저항하지 못합니다.
그런 음식을 계속해서 갈망하고 탐닉하려는 중독성을 보이며 그 음식을 얻을 수 없을 때는 불안, 초조, 분노와 우울 등의 금단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음식의 중심에는 가공된 당이든 천연 당이든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당’이 있습니다.
천연 당이든 가공 당이든 우리 몸에 좋은 당은 없으며 ‘건강한 당’이란 식품 가공 회사의 얄팍한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당으로 천연 과당인 과일과 인공과당이 고과당 옥수수시럽이 있습니다. 고과당 옥수수시럽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그 절대 섭취량이 중요한데 잦은 외식이나 배달음식에는 과도하게 들어가 이런 식생활은 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당은 포도당과 달리 혈액 속에 잔류하는 시간이 짧아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지 않지만, 간으로 바로 유입돼 처리되는 과정에서 간에 지방의 형태로 잘 축적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맛은 중독성이 강합니다. 하지만, 단맛의 음식만 먹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단맛에 짠맛이, 기름진 맛이, 섞이면서 물리지 않고 계속해서 먹도록 우리 뇌를 자극하게 됩니다.
단맛의 중독성은 마약 중독성을 일으키는 동일한 뇌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중독성과 의존성, 끊었을 때 나타나는 금단증상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우리 뇌는 우리가 무엇을 먹든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자극을 수용하는 부위에 따라 그에 맞는 반응만을 몸으로 나타나게 합니다.
탄수화물 음식과 단맛의 미각중독으로 주체할 수 없는 식욕으로 우리 몸은 살찌게 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단순히 체중감량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몸의 생리를 무시한 채 의욕만을 앞세워 진행하다 보면 우리 몸에 무리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동탄 여울 다이어트 TV 영상 중 ‘한달 15~20 kg 감량이 가능할까요?’ 편을 보시면 그 내용을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고 한입에 무너지고 마는 음식에 대한 섭식 행동은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 음식의 중독과 단맛의 미각중독으로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잃어버리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동탄 여울 다이어트 TV 영상 중 ‘한입에 무너지는 다이어트’ 편을 보시면 왜 그런지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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