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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산후보약, 산후풍(産後風) 예방뿐 아니라 산후다이어트에도 도움산전·후 관리 2018. 9. 4. 07: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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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임신 기간 동안 자궁은 원래 크기의 500배 이상 커졌다가 출산 후 수축한다. 임신 후반기부터 출산 준비를 위해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되며 전신의 관절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산후 작은 자극에도 관절에 쉽게 무리가 온다.
보통 출산 후 6주 정도를 산욕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 산모의 몸은 출산 전 상태로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산후조리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가 바로 출산 직후, 이러한 산욕기 기간이다. 이미 산모의 몸은 임신, 출산, 수유 과정을 거치면서 기혈(氣血)을 많이 소모한 상태이기 때문에 산욕기 동안 외부적인 도움 없이 스스로 몸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첫 출산에는 괜찮았다고 해도 둘째, 셋째 출산 때는 예전과 달리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된다. 특히 산욕기에 충분히 쉬지 못하고 모유 수유 등 육아로 다시 몸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깨, 손목, 손가락, 무릎, 발목, 허리 등 전신의 근육과 관절이 시리거나 저리고 쑤시는 산후풍(産後風)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산후풍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냥 조금 쉬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출산 후 여성의 몸은 임신 전과는 다르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될 가능성이 커진다.
산후조리는 현재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서 시기별 치료계획과 목표를 적절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출산 직후에는 전신의 순환기능을 강화시키고 자궁의 수축을 도와주는 치료를 통해 오로를 원활히 배출해 자궁 내에 남아 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체내에 어혈이 남아 있게 되면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 각종 산부인과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을뿐더러 몸이 회복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 부족해진 기혈을 보충하고 느슨해진 관절과 인대를 강화시켜 유즙분비를 도와주고 산후풍을 예방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이 순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산후탈모, 산후요실금, 산후과민성 방광, 산후가려움증, 산후우울증 등 여러 모습으로 고생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한약과 더불어 경락을 자극하고 순환기능을 회복시키는 약침, 뜸, 부항, 추나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실제 산후보약을 드시는 분들이 자주 치료받기는 쉽지가 않기에 거리가 가까운 잘하는 곳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출산 후 늘어난 체중을 예전으로 되돌리는 산후부종, 산후다이어트 또한 육아 맘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산후조리 보약으로 전신의 순환기능이 회복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면 이로 인해 산후부종과 임신 전 체중으로 건강하게 돌아가는 산후다이어트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또한, 한의원에서는 출산 후 벌어진 골반의 균형을 바로잡는 추나치료까지 받을 수 있어 출산 전 몸매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산후조리 보약이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산후에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이 모유를 원활하게 배출시키기 위해 산후보약을 찾기도 한다. 즉 산후조리 보약은 오히려 모유의 양과 질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산후조리가 중요한 이유는 여성의 남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산후조리는 전신의 관절 근육 인대를 강화시켜 산후풍(産後風)을 예방하는 동시에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진 자궁 난소기능을 회복시켜서 다음 임신을 대비하고 앞으로 다가올 갱년기와 그 이후의 여성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기사해제 :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은 서양 여성과 달리 골반 골격이 작고 출산하는 아이의 머리가 크지만, 근육량과 운동량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출산 시 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낼 수 없어 장시간 근육의 힘을 유지하게 되어 피로 누적이 심하고 출산 후 회복도 느리게 됩니다. 신체구조상 아기를 낳기 어려운 골격구조와 산후 회복이 더디게 하는 출산과정이 있습니다.
출산과정이 거의 탈진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은땀이 나면서 기운이 빠지고 근육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몸이 무겁게 느껴지며 관절의 인대가 느슨해진 탓에 움직일 때마다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관절이 울리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체내 면역과 회복력은 거의 바닥으로 떨어져 각종 감염질환, 영양부족 질환인 탈모, 생식기 질환인 방광염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산후 3개월 동안은 생리적으로 부종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10개월 동안 커진 자궁이 내부 장기를 위로 밀어 올린 상태가 출산으로 바로 내려오면서 복강이 줄어들지 않고 출산으로 느슨해지면서 확장되었던 골반도 서서히 수축을 하기 때문에 체격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골반이 약해질 때로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아기를 안아주는 행동과 잘못된 모유수유 자세는 자칫 골반 인대 손상과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산후 골반교정으로 이완된 골반의 더딘 수축을 도와 골반과 허리의 안정을 가져오고, 자궁, 방광과 생식기 등의 하부 장기의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산후 3개월까지는 생리적인 수축과정을 통해 골반이 수축하는데 3개월 이후에 허리와 골반 통증이 있을 경우 골반교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는 체내 아직 배출되지 않은 어혈(瘀血)인 오로(惡露)를 먼저 체외로 배출한 뒤 기력 보강을 위한 보약을 씁니다. 하지만, 산후보약은 한번 지어서 복용하지 두 번의 과정으로 나눠서 복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제왕절개로 분만한 뒤 어혈 증상이 뚜렷이 나오는 경우에만 두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체내 어혈인 오로를 체외로 제거하면서 동시에 바닥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강해주기 위해서는 한약재의 가짓수와 용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산후보약을 처방받을 때 될 수 있으면 좋은 녹용을 넣고 비싼 약으로 지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먹어야 한두 번이고 이때 복용해야 바로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적기(適期)를 지나 복용하게 되면 이때 복용한 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산후보약은 모유 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합니다. 산후보약으로 질 좋은 유즙 생성과 분비가 늘어납니다만 유즙분비가 극히 적은 산모에게는 산후보약과 별도로 돼지족발과 한약재를 같이 달여 처방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산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 모유 수유를 합니다. 산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유즙분비가 적어져 분유와 혼합 수유를 하기도 합니다.
모유 수유를 할 때 수유 자세를 잘 잡지 않으면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해 울기만 하고 잘 먹지 못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산모의 등허리 통증이 유발됩니다. 유즙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선에 멍울이 잡히면서 아프게 됩니다. 유선 마사지를 통해 멍울이 잘 풀리도록 하고 아기가 젖을 잘 먹도록 산모와 아기가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보약의 다이어트 효과는 산후부종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이완된 골반의 수축을 도와주며 바닥으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 신진대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실제 산모의 체성분은 단백질과 수분이 많이 부족하고 체지방율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서 산후부종이 빠지는 속도와 산후 3개월 이후 체중정체 양상이 다릅니다. 하지만, 체중정체는 대부분 오게 됩니다. 모유 수유가 끝나는 시점에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산모와 아기까지 위협하는 산후풍(産後風), '산후보약 꼭 챙겨 드세요'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산후풍·산후보약·유산후보약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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