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만성통증 한의원 : "만성 통증, 어르고 달래며 함께하는 ‘친구’로 삼아야…"여성건강 2024. 1. 3. 09:00반응형반응형
관련기사 :
"만성 통증, 어르고 달래며 함께하는 ‘친구’로 삼아야" [헬스조선 명의]
통증은 사소하지 않다.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기 때문이다. 이에 맥박수, 호흡수, 체온, 혈압에 이어 제5의 ‘바이탈사인(Vital Sign, 활력징후)’이라 불리기도 한다. 통증이
www.msn.com
기사해제 :
통증은 우리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경고음이라지만, 통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도 통증입니다. 급성통증은 만성통증과 달리 그 원인 빨리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면 일상을 힘들게 했던 통증은 눈 녹듯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완전히 치료되지 않아 3개월 이상 지속하는 만성통증이 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통증 그 자체가 원인이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고 심리적인 불안정을 만들어지면서 우울증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통증의 역치, 즉 통증을 느끼고 참는 정도는 사람마다 그리고 하는 일에 따라 다릅니다. 매일 같이 힘든 일을 하거나 운동하면서 부상을 달고 사는 운동선수는 다른 사람보다 통증의 역치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통증을 잘 참아냅니다.
통증을 달고 사는 것은 우리 몸을 예민하게 만들고 몸에 기억되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치료한다고 곧바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근골격계 통증에 신경통증이 함께 일어날 때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탈출한 디스크에 눌린 신경을 치료하더라도 눌린 신경은 계속해서 통증 신호를 뇌에 보내게 돼 수술 후에도 통증은 2개월 이상 가는 예도 많습니다. 이것이 신경병성 통증으로 신경이 관여된 모든 통증에 적용됩니다.
통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있다가 없기를 반복하다 보면 각종 진통제와 파스를 활용해 통증을 완화하면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몸은 한 곳이 아파 그 기능을 못 한다고 당장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다른 곳이 손상입은 곳의 기능을 보상하면서 무리한 기능을 하다가 보상하는 곳마저 손상을 입게 되면 그때는 여기저기 다 아프게 됩니다.
식욕이든 소화든, 대소변이든, 수면이든 이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통증으로 수면의 질이 확연히 떨어지면서 심한 피로감이 나타난다면 더는 미루지 말고 가까운 병·의원이나 한의원에 내원해 몸 상태를 살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잦은 진통제의 사용은 내성을 불러오고 소화 기능을 떨어뜨려 속이 그득해지고 소변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몸이 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진통제를 복약하면서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기보다는 통증의 강도와 빈도를 줄여 약효가 떨어지게 될 때 더 강한 진통제를 사용하게 돼 병을 오히려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담당 의사와 상의하면서 수술이 필요하다면 하는 것이 좋고 수술 전에 보존치료를 받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원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 몸 상태를 세세하게 살핀 후 그에 맞는 통합한방의학인 침구치료, 약침치료, 한방물리요법, 추나요법과 한약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통증으로 벗어나는 방법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우리 몸의 회복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우리 몸이 생체리듬 안에서 외부 스트레스를 완충하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면 회복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은 필요합니다.
다양한 대사성 질환을 기저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이 많다면 약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노화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손상입은 부위가 제때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생기는 통증 등 다양한 통증이 혼재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에는 너무도 어렵습니다.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통증을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여성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 심뇌혈관 망가지는 가장 나쁜 식사 습관은? (1) 2024.01.08 ‘마음의 감기’ 우울증을 암시할 수 있는 증상은? (1) 2024.01.05 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족저근막염 한의원 : 한 번 걸리면 끝없이 재발하는 ‘족저근막염’, 예방법은? (1) 2023.12.27 체중 줄이려고 ‘저탄고지’ 식단했는데…가슴 불타는 느낌에 ‘깜짝’ (2) 2023.12.25 운동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곳’ 아플 땐 피해야… (2)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