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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심뇌혈관 망가지는 가장 나쁜 식사 습관은?여성건강 2024. 1. 8.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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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을 막기 위해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잘 관리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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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내가 먹은 음식이 내가 되기에 식습관은 정말 중요합니다. 밥상은 대물림되기에 가족력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좋다는 것도 넘치면 우리 몸에 해가 되고 우리 몸에 나쁘다고 하는 것도 부족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될 수 있어 내 몸에 맞는 건강한 식단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많이 써야 해서 칼로리가 많이 필요로 했던 젊은 시절의 탄수화물이 기본이 된 식습관은 나이를 먹어 몸을 많이 쓰지 않는데 대사 기능이 떨어진 몸 상태에는 각종 대사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소모하지도 못하는 탄수화물의 중성지방은 심·뇌·혈관 질환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음식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줄어든 그 자리에 단백질, 지방, 채소와 과일이 들어가야 합니다. 식후에 먹는 과일이면 끼니 안으로 끌고 들어와 음식과 함께 먹어야 과잉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입맛을 잃어 음식의 간이 짜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면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해 칼로리가 밀도가 높은 음식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가공한 밀가루 음식인 국수, 떡, 빵에 손이 가게 됩니다. 게다가 입맛이 없다 보니 끼니때 대충 먹고 식간에 주전버리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살찌게 됩니다.
대사 기능이 전보다 떨어지기에 평상시 먹는 양보다 덜 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먹게 되면 기운이 없고 어지럽다고 먹는 양은 유지하거나 늘어가면서 불어난 체중에 허리와 무릎이 아프게 됩니다.
이런 생활이 오래되면 간에 처리하지 못한 지방이 쌓이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되고 심한 피로감과 약해진 면역으로 환절기마다 잦은 감기에 걸리면서 고생하게 됩니다.
근육의 감소가 일어나 혈당을 떨어뜨리지 못하고 체내 노폐물이 혈관에 쌓이면서 불어난 체중에 고혈압이 생기면 심장에 무리가 가고 우울증이나 영양부족에 의한 뇌세포의 노폐물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게 되면 뇌 질환의 위험성도 커지게 됩니다.
생활이 달라져야 합니다. 많이 움직이고 햇볕도 많이 쬐고 걱정과 근심은 믿는 종교가 있다면 그에 의탁하면서 먹는 음식에 의미를 크게 두지 않고 고칼로리가 아닌 고단백 위주의 식단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배가 안 고플 때 대충 끼니를 때우다가 배가 고플 때 허겁지겁 먹는 폭식에 과식으로 이어지는 식생활을 경계해야 합니다. 대사성 질환이 있다면 정기검진으로 관리하고 일상의 불편함이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다양한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마음의 동요가 심하게 오지 않도록 평상시 욕심을 줄이고 하루하루 감사하는 자세로 생활한다면 몸의 이상은 크게 오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양보한다고 하더라도 수면만큼은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면서 여유 있는 일상이 돼야 할 것입니다. 잠을 잘 자는 사람치고 큰 병에 걸리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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