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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양보다 질”…너무 많이 먹으면 어떻길래?여울다이어트 2023. 12. 11.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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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이자 '체중 감량'에 중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무조건 많이 먹는 게 능사는 아니다. 각자에게 적당한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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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늘어나는 체중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식단부터 챙기기 쉽습니다. 살 빼려고 결심하면서 먹는 것부터 고민하는 모습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혹시라도 다이어트하다가 영양부족으로 쓰러지거나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고생하지 않을까는 두려움이 앞서 식단에 신경 쓰게 됩니다.
고단백이 아닌 고칼로리 음식을 즐겨 먹으면서 살찌게 됩니다. 고칼로리 음식은 칼로리 자체가 높아 적은 양으로 살찔 수 있고 그 맛과 식감이 상당히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에 감정이 음식과 연결될 때 찾게 됩니다.
체중을 감량하려고 한다면 고칼로리로 대표되는 가공식품의 주재료인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고단백의 식재료 찾아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게 됩니다.
단백질을 먹으면 포만감을 커 밤늦게 음식에 대한 욕구를 누르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해 전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을 어느 선 이상 끌어올려 유지하면 대사율을 높아져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필요한 단백질량은 모두 달라 체중이나 근육량, 나이, 건강 상태, 활동 정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 체중 1kg당 최소 0.75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약 68kg 라면 하루 최소 단백질 섭취량은 대략 54g 정도 됩니다.
체중 감량을 하는 경우라면 식탐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이보다 단백질을 조금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단조로울수록 좋습니다. 먹는 것에 관한 관심을 줄여야 성공합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많이든 다양한 살코기, 생선, 유제품, 병아리콩 같은 자연식품 중 닭가슴살이나 삶거나 구운 계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 것 다 먹으면서 살은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과도한 단백질을 오랫동안 먹는 것은 신장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영양 불균형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기력과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등이 생길 수 있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단백 음식에 대해서 담당 의사와 상의하고 진행하면서 관리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에 치중하면 식단 구성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게 돼 실제 체중감량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초반에는 살이 빠집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식욕을 통제해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운동하면서 운동 시작 전보다 살이 더 찐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걷게 될 수 있어 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다이어트 전문가의 관리를 받는 것이 오히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체중이 60kg 아래로 감량하고자 할 때는 단백질의 섭취는 조절해야 하고 운동량이 더 늘어나야 합니다. 우리 몸은 부족한 에너지원을 섭취한 단백질을 포도당 신생합성으로 이용해 단백질의 과다한 섭취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고, 운동도 단순히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으로는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근력 운동이 병행돼야 합니다.
체중감량이 잘 되다가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야 힘들지 않게 목표 체중으로 감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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