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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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시지 당장 끊어야겠네”…1%만 더 먹어도 벌어지는 일 ‘끔찍’여성건강 2024. 3. 22. 09:00
관련기사 : https://tinyurl.com/f2w2a6xm “햄·소시지 당장 끊어야겠네”…1%만 더 먹어도 벌어지는 일 ‘끔찍’ 초가공식품인 햄·소시지, 아이스크림, 라면 등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햄·소시지가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 v.daum.net 기사해제 : 초가공식품에 위험성에 대해서는 잊을만하면 각종 언론이나 건강 관련 아침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다룹니다. 요즘과 같은 고금리로 가정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고, 고물가로 실질소득까지 줄어드는 상황에서 신선식품을 마트에서 구매해 집밥으로 해 먹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량으로 사 먹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다 보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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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에 빠진 당신, 몸속에선 암·노화 진행 중여울다이어트 2019. 5. 10. 07:00
"설탕은 달콤한 독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몸에 해롭다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으로 당분 섭취량을 줄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설탕을 비롯해 과당·포도당·시럽 등 당류를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노화도 촉진된다. 대사질환·인지 저하 유발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설탕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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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면서 밥 먹기, 건강에 안 좋은 까닭여울다이어트 2019. 4. 22. 07:00
사람들은 대부분 같이 이야기할 상대가 없으면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로 인해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살찌기 쉽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하면 식사 집중도가 떨어져 평소보다 음식을 빠르게 먹거나, 대충 씹어 삼킬 수 있다. 입속에서 음식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채 위로 넘어가면서 위에 부담을 줘 속이 쓰리거나 복통이 생기고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식사를 5분 이내에 빠르게 먹으면 소화기관에 무리를 줘 50% 이상이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음식 섭취량도 늘어난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식사할 때 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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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엔 다이어트가 먼저, 운동만 갖곤 못 뺀다.”여울다이어트 2019. 4. 8. 07:00
새해 들어 살을 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적지 않다. 보기 좋은 외모를 가꾸려는 뜻도 있겠지만 비만이 건강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초지일관이 어려운 새해 결심 중 하나가 체중 감량이다. 굳은 결의로 시작해도 어지간해선 한 달을 버티기 어렵다. 왜 살 빼기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운동에만 너무 매달리는 게 실패의 원인이다.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동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체내로 '들어오는 열량(calories in)'과 운동으로 '빼는 열량(calories out)'의 구도에서 보면 금세 답은 나온다. 미국 국립보건원(NHI) 산하 '당뇨·소화기·신장 질병 연구소'의 알렉세이 크라비츠 박사는 세 가지 주요 에너지 소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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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범인은 나이가 아니라 콜레스테롤여울다이어트 2019. 4. 5. 07:00
국내 연구진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관절연골의 콜레스테롤임을 밝혀내 예방과 치료법 개발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전장수 생명과학과 교수와 전남대의 류제황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7일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던 퇴행성관절염이 관절연골에 과다하게 유입된 콜레스테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퇴행성관절염이 나이가 듦에 따라 저절로 생기는 노인병이 아니라 동맥경화처럼 콜레스테롤 대사에 의해 유발되는 대사성 질환이라는 사실을 처음 규명했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 논문은 과학저널 [네이처] 이날(현지시각)치에 실렸다. 퇴행성관절염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져 생기는 염증으로, 60살 이상 인구의 30%에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세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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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불안증…허리 통증 일으키는 원인들여울다이어트 2019. 4. 3. 07:00
의학적 의미에서 통증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되거나 그러한 손상으로 유발된 불쾌한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경험을 말한다. 통증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수단으로서 신체의 안이나 밖에서 일어나는 이상을 전달하는 경고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통증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므로 이것을 제거한다고 해도 원인이 되는 질병이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통증 치료는 우선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데, 이것으로 효과가 없으면 심인성 요인을 찾아 함께 치료해야 한다. 각종 통증 중에서도 허리통증은 두통과 함께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장시간 운전을 하는 등 피로감만 쌓여도 허리 통증이 일어난다. 파스를 붙이면 좀 나은 것 같지만 곧 통증이 다시 찾아온다.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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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3. 29. 07:00
스트레스와 비만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스트레스는 특히 내장 지방이 쌓이는 데 깊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과 재발을 진단하는 중요한 예측 인자로 작용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폭식이나 감정적 과식으로 연결되어 지금까지 애써 지켜 왔던 체중 조절 기능을 무너뜨릴 수 있어 다이어트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도우 캐롤 교수팀이 건강한 사람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컸다. 당장은 체중 변화가 심하지 않은 사람도 지속해서 살이 쪄 비만으로 이어졌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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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혼밥’, 비만 부른다…20代 평균 3㎏ 더 쪄” 이유보니여울다이어트 2019. 3. 11. 07:00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사람보다 비만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혼밥’하는 사람의 체질량지수(BMI)가 유의미하게 높았는데, 특히 20∼30대 젊은 층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강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에 참여한 20세 이상 1만3303명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 동반자 유무와 BMI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혼밥’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먹는 양이나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영양소의 조합이 건강하지 못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BMI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비만도 판정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