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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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찌고 지독히 안 빠지는 ‘나잇살’ 부위별 다이어트법여울다이어트 2019. 1. 25. 07:00
나이 들면 어깨·팔뚝·배·옆구리에 군살이 생긴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다. 젊었을 때보다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살은 더 찌는 걸까? 나이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찌기 쉬운 몸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잇살은 빠지지 않는다는 오해도 많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적절히 운동만 하면 나잇살도 얼마든지 뺄 수 있다. 남성은 3040부터, 여성은 출산·폐경 이후 나잇살은 성별·연령별로 찌는 부위가 다르다. 남성의 경우 뱃살이 주로 찐다. 남성 복부비만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한다. 대부분 남성은 이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음주와 늦은 식사를 이어간다. 나잇살이 찔 수밖에 없다. 40대 이후의 나잇살은 흔히 마른 비만 형태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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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지금 당장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1. 19. 07:00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배에 살이 두둑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년에 심한 복부비만은 여러 심각한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심지어 전신 비만보다 복부비만 위험성이 더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첫째, 심장질환 위험, 전신 비만보다 높아 유럽심장학회 총회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미국 메이오 클리닉과 체코 세인트 앤 대학병원 공동연구팀은 45세 이상의 미국인 1692명의 복부비만과 심장질환의 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를 16년간 추적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수준이어도 복부비만인 사람은 복부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컸다. 연구에서 복부비만은 허리둘레(cm)를 엉덩이둘레(cm)로 나눈 값인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로 판정했다. 이 수치가 남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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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한 잘못된 정보 3여울다이어트 2018. 12. 14. 07:00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관련 정보도 많다. 그중에 잘못된 것도 있다. ‘이그재미너닷컴’이 다이어트 관련 대표적인 잘못된 정보 3가지를 소개했다.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 하루 일정량의 탄수화물 섭취는 꼭 필요하다. 몸에 좋은 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 주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거나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소화가 빨라 배고픔을 쉽게 느끼고 음식을 찾게 된다. 천천히 소화되면 인슐린 분비가 늦어지면서 글루카곤이 체내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하다. 저지방, 무지방 식품이 좋다? 체중을 줄이려면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루 섭취 열량 가운데 3분의 1은 지방에서 얻어야 한다는 게 영양학자들의 조언이다. 지방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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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운동, '이렇게' 달라야 한다?여울다이어트 2018. 12. 7. 07:00
중년은 각종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고 신체 기능이 저하되며 대사성질환 위험이 커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나이이다. 백세시대이기에 중년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사춘기보다 더 무섭다는 갱년기를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중년부터 어떠한 운동을 시작하고,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남은 생애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중년의 운동이 중요한 이유 정형외과 전문의 본다 라이트 박사는 그의 저서 '라이트 박사의 마흔 이후의 피트니스'에서 "인간이 질병과 비활동성이라는 변수만 없다면 적어도 75세까지는 대체로 활발한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근력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85세 노인과 65세는 힘이 똑같았으며 이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약 20년은 더 젊게 살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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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탄수화물과 술이 간 건강 망친다.지방간·만성피로·통풍 2018. 10. 21. 07:00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아주 틀린 얘기가 아니다. 푹 쉬어도 피곤하다거나 숙취가 지나치게 오래간다면 간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 피로는 정말 간 때문? 간은 몸속 화학 공장이라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 미만만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영양소 합성 등 또한 간의 몫이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간의 이상 여부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과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 중 약 20%는 간 기능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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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밥·국·반찬을 한꺼번에 먹을까요?여울다이어트 2018. 9. 21. 07:00
1997년 11월에 내한한 미국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전주비빔밥을 먹어본 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한국 국적의 항공기에서는 외국인에게 소개할 대표적인 한국 음식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선보였습니다. 반찬이 마땅치 않거나 입맛이 없을 때 혹은 빨리 끼니를 해결해야 할 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비빔밥입니다. 하지만, 비빔밥만큼 한국 음식에서 열량이 높으면서 과식하게 되는 음식은 없습니다. 한 그릇에 여러 반찬을 넣어서 비벼 먹다 보니 실제 포만감을 주는 양보다 더 먹게 되고 참기름, 고추장, 소금으로 간을 하다 보니 짜게 먹게 됩니다. 가끔 별미로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한식에서 김치가 빠질 수 없는 ‘기본 반찬’이라면, 비빔밥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끼니 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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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여울다이어트 2018. 7. 19. 10:23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유럽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복부 지방 수치는 비타민 D 수치와 연동한다.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비타민 D 결핍은 원래 뼈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자가 면역 질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역시 높이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비타민 D 결핍은 비만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어떤 부위, 어떤 유형의 지방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여성의 경우, 체지방 총량과 복부 지방량이 모두 비타민 D 수치와 상관이 있지만, 복부 지방량이 더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에 복부 지방과 간 지방이 비타민 D 수치와 관련이 있었다. 양쪽 모두, 복부 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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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나만 살찌는 '지방 분해 호르몬' … 아디포넥틴여울다이어트 2018. 7. 12. 00:00
가만히 있어도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지방 분해 호르몬'이라 불리는 아디포넥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뱃살과 건강을 다뤘다. 이날 전문의는 '지방 분해 호르몬'을 언급하며 "어떤 사람은 나랑 똑같이 먹는데 살이 쉽게 찌고 또 어떤 사람은 운동도 안 하는데 살도 안 찌고 하는데 그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지방 분해 호르몬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내과 전문의는 "이 호르몬만 있으면 운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지방이 저절로 분해되고 혈압도 떨어지고 혈당도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혈관 건강은 물론 성인병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배 속 내장지방이 쌓일수록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