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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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달걀 두개, 과일채소 많이"...살 빠지는 사소한 습관들여울다이어트 2024. 2. 2. 09:00
관련기사 : https://tinyurl.com/yy69u42c "아침 달걀 두개, 과채소 많이"...살 빠지는 사소한 습관들 다이어트 방법과 조언은 차고 넘치도록 많다. 한데 그런 방법들은 지방을 없애라, 탄수화물을 먹지 마라, 한 가지 음식만 먹어라 등 극단적인 식생활 개선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갑작스 v.daum.net 기사해제 :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부터 생각한다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간단하게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양의 균형이나 쉽게 오는 포만감을 찾으면 정작 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지방이 쉽게 분해되고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면 애초에 살은 찌지 않았습니다. 우리 뇌의 앞부분에서 분비되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탄수화물 섭취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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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한 속 달래야 하는데, 과일 먹어도 살찔까?여울다이어트 2019. 4. 26. 07:00
채소와 달리 단맛을 내는 과일을 먹으면 살이 찔까? 과일에는 단맛을 내는 과당(Fructose)이 들어있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중성지방 농도나 비만,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는 지적도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당 섭취와 체중 관련 논문(캐나다 세인트 미셀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칼로리를 기준으로 다른 탄수화물 대신 과당을 섭취했을 때는 체중이 늘지 않았다. 반면에 다른 칼로리는 줄이지 않고 추가로 과당을 섭취한 경우에는 체중이 늘었다. 결국, 체중 증가는 과당 추가 섭취로 총 칼로리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과일의 입장이라면 다른 요인이 더 많은데, ‘비만의 원인’으로 몰리는데 억울할 수 있다. 과일은 채소와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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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밀가루 음식부터? 탄수화물 섭취법 5여울다이어트 2019. 4. 15. 07:00
체중을 줄이려면 음식 조절, 운동,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역시 음식 조절이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은 빠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탄수화물과 지방 중에서 어느 것부터 줄이는 것이 더 좋을까? 어떤 음식부터 줄일까? 탄수화물은 쌀이나 밀가루 등 곡류와 과일, 감자, 고구마, 무 등에 많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세포의 구성, 면역 기능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탄수화물부터 줄일 생각을 한다. 단기간의 체중 감량에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장기간 지속하려면 열량을 내는 음식 종류보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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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걸러야 몸이 가볍다? 오히려 비만 위험 높아져여울다이어트 2019. 1. 28. 07:00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아침 식사를 거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의 아침 결식률은 남성 29.5%, 여성 26.1%다. 아침을 거르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한 목적인 경우가 흔한데, 아침 결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아침 식사 결식, 비만·당뇨병 유발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팀이 초등학교 5학년 15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아침 결식 군의 약 20%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이는 아침 식사 군(약 15%)보다 높은 비율이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음식 섭취를 못 해 저녁 시간대로 갈수록 더 많은 열량을 비축하려 한다. 아침을 걸러 점심·저녁에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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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즐겨 먹는 남성, 2형 당뇨병 위험 40% 감소여울다이어트 2019. 1. 11. 07:00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을 즐겨 먹는 남성은 계란을 잘 먹지 않는 남성에 비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에서는 계란의 당뇨병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경희대 의학 영양학과 김지혜 교수팀이 당뇨병이 없는 40세 이상 남녀 7002명을 대상으로 2001∼2002년부터 2013∼2014년까지 14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공복 혈당이 126㎎/㎗ 이상이거나 현재 당뇨병약이나 인슐린을 사용 중인 사람을 당뇨병 환자로 분류했으며, 14년의 추적 기간 857명이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이 연구에서 매주 계란을 2∼4개 미만 섭취하는 남성의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은 계란을 주 1개 미만 먹는 남성보다 40% 낮았다. 여성에선 계란 섭취량과 당뇨병 유병률 간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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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끊으면 ‘LDL 콜레스테롤’ 떨어질까?여울다이어트 2019. 1. 4. 10:36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린다. 혈관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LDL·HDL 두 종류가 있는데, 이중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협심증·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킨다. LDL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육류에 많이 들어있어, 건강을 위해 육류 섭취를 줄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고기를 적게 먹는다고 해서 LDL 콜레스테롤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육류 외에 조심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 소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와 튀김을 먹으면 이에 든 LDL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인다. 그러나 몸속 콜레스테롤 농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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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채식 vs 몸을 해치는 채식여울다이어트 2019. 1. 2. 07:00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의 장점으로 꼽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건강이다. 물론 반대의 의견도 많다. 사실 둘 다 맞는 말이다. 건강한 채식이 있는 반면에 몸에 해로운 채식도 있다. 착한 채식과 나쁜 채식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은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사람은 건강한 채식을 한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컸다는 내용이다. 연구는 채식주의자 86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채식’을 한 그룹,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그룹, ‘매우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건강한 채식을 한 그룹은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그룹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25% 낮았다. 또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사람은 매우 건강하지 않은 채식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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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핵심은 저탄수화물? 당질 제한 다이어트 레시피는?여울다이어트 2018. 9. 14. 07:00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탄수화물을 제한하라는 '고단저탄(고단백∙저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늘리고 역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고지저탄(고지방∙저탄수화물)' 등 탄수화물 식이를 제한하는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탄수화물의 섭취를 체중 감량의 핵심 요소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의 주식이 탄수화물인 만큼 총 섭취 칼로리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데 특히 정제된 곡류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함량이 많고 체내 흡수율도 높아 이를 조절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외에 간식으로 자주 먹는 빵이나 떡, 과자 등의 주요 영양소 역시 탄수화물이므로 이러한 섭취만 줄여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탄수화물은 체지방으로 전환이 빠른 특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