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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 많이 먹으면 불면증 오나?
    여울다이어트 2020. 3.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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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수화물과 설탕 섭취가 많으면 불면증을 겪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60대 중반 여성 5만여 명을 대상으로 3년간 곡물 및 설탕 섭취량과 수면의 관계를 살폈다.

     

     

    흰 빵 등 정제한 곡물로 만든 식품과 설탕 섭취가 많은 사람이 불면증을 겪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진은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변하면 호르몬 분비를 교란하는데, 이때 잠을 깨게 하는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이렇게 수면 부족 상태에 이른 사람들은 다시 단 음식을 탐닉하는 악순환을 반복할 위험이 커진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이번 연구를 이끈 정신과 의사 제임스 갱위츠 박사는 “불면증 환자에게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정제 탄수화물과 단순당 등 혈당을 교란하는 음식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체중 조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터프츠대학교 호세 오도바스 교수는 “탄수화물 섭취와 불면의 인과관계가 모호하다”라고 한계를 지적했다. 가설을 뒤집어 ‘불면증에 걸리면 정크푸드를 탐식한다.’라는 반대 논리를 배제하기엔 이번 연구가 불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High glycemic index and glycemic load diets as risk factors for insomnia: analyses from the Women’s Health Initiative)는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이 게재하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탄수화물·불면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가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잠들기까지 뒤척거리기를 30분에서 1시간 동안 하는 입면 장애와 잠들기는 하지만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꿈을 자주 꾸고 자다가 깨기를 반복하면서 잠을 자는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도로 가공된 밀가루 음식인 ‘라면’과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즐겨 먹는 분이라면 본인의 수면 패턴과 수면의 질을 되짚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유전자에 각인된 재생과 회복의 자동화된 프로그램입니다. 깊은 수면으로 최소 7시간 이상은 자야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다음 날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대사량 중 70%를 차지하는 기초대사량이 최대치로 활용해 체중감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깊은 잠입니다. 깊은 잠이 없다면 먹는 것을 아무리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체중감량은 더디게 진행됩니다.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는 기초대사량의 극대화는 물론 깊은 잠을 통해 활성화되는 체내 다이어트 호르몬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식빵, 시리얼, 에너지바 등 정제한 곡물로 만든 식품과 고과당 옥수수시럽의 액상 설탕 섭취가 많은 사람은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는데 이때 잠을 깨게 만드는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면 부족과 함께 과다분비된 식욕 자극 호르몬에 의해 배고픔과 무관하게 에너지 전환이 빠른 단 음식을 갈망하고 탐닉하는 악순환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게 되면 뇌가 쉬지 못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면서 식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단 음식을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뇌와 몸의 피곤함이 단 음식을 통한 기분전환과 에너지 보충을 강하게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지 못해 밤이 두려운 사람은 본인이 먹고 있는 식단에 고도로 가공된 정제 탄수화물이 얼마나 포함되었는지 살펴보고 잠자리에서 수면위생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위생으로 저녁 식사 후 3시간에 잠자리에 드는지, 잠자리에서 TV시청,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은 보지 않는지, 침실의 온도, 습도와 조도가 적정한지. 침구류는 불편하지 않은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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