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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요!
    동탄 여울 다이어트 TV 2019. 7.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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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크립트]

     

    Q) 예전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요!

     

    Q) 기초대사량이 왜 중요한 거죠?

     

    왜 중요할까요?

     

    다음과 같은 2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첫째, 다이어트 때문에 열심히 운동하느라 밤에 늦게 자는 것 외엔 없습니다. 그런데, 살이 시원하게 잘 빠지지 않습니다.

     

    둘째, 예전에는 식욕억제와 포만감만 주는 저렴한 다이어트로, 독한 마음 먹고 참아가면서, 체중을 3개월에 15~20kg 감량했습니다. 지금은 요요가 와서 그때와 똑같이 하는 데 살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 영상이 끝났을 때 알 수 있게 됩니다.

     

    Q) 1일 에너지 대사량

     

    하루 에너지 대사량은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소화대사량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대사량이 클수록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져서 체중감량이 됩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기초대사량은 살아 숨 쉬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 있는 각각의 장기들이 온종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사용되는 대사량이고, 활동대사량은 육체적으로 움직이고 힘을 쓰는 데에 사용되는 대사량입니다. 소화대사량은 음식을 먹고 소화와 흡수되는데 사용되는 대사량입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하루 에너지 대사량을 100%라고 가정한다면 기초대사량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체로 대사량의 약 70%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활동대사량으로 약 20%를 사용하고, 나머지 10%는 체온유지를 위한 열 발생과 음식물의 소화에 사용하게 됩니다.

     

    활동대사량을 고려한다면 운동으로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기초대사량을 올려야 하는데 기초대사량을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근육을 늘리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근육은 체중이 늘어난 상태에서 늘어납니다.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상황에서 근육은 늘어날 수가 없습니다. 체지방이 줄면서 체내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소 올라갈 뿐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생각을 달리해서 가지고 있는 기초대사량이라도 잘 활용해 체중을 감량을 해봅니다. 각 장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각 장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칼로리 소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상황이 수면입니다. 깊게 자는 숙면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운동 1시간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잠자리에 들기 전 3시간에 저녁 식사를 마칩니다. 최소 7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해 늦어도 자정인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체중감량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대근무를 하거나 야간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체중감량이 정말 힘듭니다. 먹는 양을 아무리 줄이고 걷기 운동을 한다고 해도 기초대사량이 확연하게 떨어져 감량속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생체리듬이 자주 바뀌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몸이 받는 스트레스로 감량에 대한 몸의 반발과 저항이 있습니다.

     

    Q) 예전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요!

     

    하루 에너지 대사량 중 70%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인체 내부 장기를 세분화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너지 소비량 분류(%)

    간 27

    뇌 19

    심장 7

    신장 10

    골격근(근육) 18

    기타 다른 장기 19

     

    기초대사량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간과 뇌의 에너지 소비량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너지 소비량의 비율 중 27%를 차지하는 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에너지 소비량이 많이 늘어납니다.

     

    그렇다면 간기능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뭘 해야 할까요?

     

    소간이나 돼지간을 많이 먹으면 될까요?

     

    그것도 좋지만, 간이 무리하게 일하지 않고 충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됩니다. ‘영양소와 칼로리’ 편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밥·빵·면을 덜 먹고 고기와 지방을 많이 먹으면 됩니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과당을 덜 먹어야 합니다. 천연과당으로는 과일을 들 수 있고, 인공과당으로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시럽과 같은 옥수수시럽 등이 있습니다. 고과당 옥수수시럽은 당도가 아주 높고 값이 싸서 시중에서 파는 밀가루 음식엔 대부분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고급 식당도 음식의 단맛을 위해서 고과당 옥수수시럽을 씁니다. 단지, 단맛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감미료를 더 첨가할 뿐입니다.

     

    과당을 먹게 되면 혈액 속에 잔류하는 시간이 짧습니다. 혈당의 변화에 따른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지 않고 바로 간으로 유입되어 처리됩니다. 그 과정에서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간에 저장되면서 지방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간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어서, 에너지 소비량 비율 중 19%를 차지하는 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 중 뇌는 약 20%의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혈당의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내장 호르몬들이 혈당이 떨어지고 위장이 비워졌을 때를 감지해 ‘밥 먹으라’는 신호를 뇌로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뇌는 배고파지게 하면서 식욕을 살려 음식을 찾아 먹도록 우리 몸에 지시하게 됩니다.

     

    만약, 뇌의 하루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위장의 내벽만을 자극해 포만감을 주거나 ‘밥 먹으라’는 신호를 차단해 식욕억제가 이루어진다면 먹은 것이 없어 혈당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결국, 뇌로 영양이 공급되지 않습니다.

     

    체내 저장된 에너지원을 분해해 뇌로 영양을 공급하게 하지만, 우리 뇌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먹은 칼로리를 사용하기보다는 저장에 치우쳐 대사가 이루어지도록 우리 몸을 재설정하게 됩니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 즉, ‘본능의 나’를 깨운 것입니다.

     

    여기서 식욕억제와 포만감만으로 체중감량하는 저렴한 다이어트가 뇌 작동 방식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게다가, 위장의 용적을 줄이는 과정이 없다면 이런 식의 다이어트는 의욕을 앞세워 ‘본능의 나’와 대치하면서 힘들게 체중감량을 하다가 언젠가 되살아나는 식욕으로 요요가 반드시 찾아오게 되고 더 빨리 더 많이 다이어트 전보다 살찌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시도 횟수, 예전 다이어트 방식이 현재 체중을 감량할 때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이미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통증의학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처방하는 다이어트 양약, 한의원에서 처방하거나 한약방에서 구할 수 있는 다이어트환제나 다이어트한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한다면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이유는 단맛의 ‘당’을 포함한 밥·빵·면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식욕으로 체중이 늘어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먹는 양을 줄이면서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섭취 칼로리 중 약 20%의 에너지를 요구하고 ‘당’을 아주 좋아하는 우리 뇌를 어떤 식으로 만족시키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식이조절 잘하고 운동으로 체중감량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와는 다르게 다른 세계에 사는 극소수의 사람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못 빼는 살은 없습니다. 단지, 비용과 시간이 문제가 될 뿐입니다. 살 빼자고 1년 내내 다이어트 할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절에 들어가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릅니다.

     

    생애 최초의 다이어트를 한다면 여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함께하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다이어트는 진화 심리학이자 대사과학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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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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