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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고?
    여울다이어트 2019. 5.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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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무엇일까요?

     

     

    음식입니다.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제1 열쇠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무조건 굶으면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굶으면 에너지 부족을 깨달은 몸이 에너지 고갈의 위험을 막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여 에너지 보존에 돌입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가지 이유는 음식을 잘못 먹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도 더 배가 고파지거나 더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인공감미료(Artificial sweetener)'나 'MSG(Monosodium L-Glutamate)'가 첨가된 음식입니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적 합성품을 말합니다. 설탕·포도당·꿀 등은 천연 감미료에 포함되고, 사카린·둘신·시클라메이트·아스파탐·소르비톨 등은 인공감미료에 해당합니다. 단맛이 천연 감미료보다 높아서 식품공업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으로 알려진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부 인공감미료는 1일 기준치 이하를 섭취할 경우 인체에 해가 없으므로 종류에 따라 첨가할 수 있는 식음료를 지정한 것입니다. 사카린은 식빵·이유식·사탕류를 제외한 식료품에 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고, 아스파탐은 청량음료에, 소르비톨은 당뇨병 환자식에 첨가할 수 있습니다.

     

     

    가장 꺼릴 것이 아스파탐이 든 청량음료나 탄산음료입니다. 커피에 타 먹는 일부 봉지 설탕 중에도 인공감미료가 있습니다. 이 인공감미료가 든 음식은 뇌세포를 자극해 마치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문제는 이 자극이 금방 사라진다는데 있습니다. 자극이 사라지면 다시 이 자극을 느끼고 싶어 단맛을 더 많이 찾게 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자극을 벗어나지 못할 바에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인공감미료에 의한 뇌 자극이 반복되면 배고픔을 통제하는 뇌의 판단이 무뎌져 계속 먹고 싶은 욕망만 자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MSG'가 든 음식도 경계해야 합니다. 요리할 때 쓰이는 화학조미료의 원료인 MSG는 뛰어난 감칠맛을 내는 능력이 있고, 값싸며 편리하게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으므로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맛을 낸 음식보다 자극이 강합니다. MSG가 첨가돼 감칠맛이 너무 강하면 다른 맛을 죽이고 혀는 갈수록 더 강한 감칠맛을 찾게 됩니다.

     

     

    '비만(Obesity)' 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MSG는 뇌의 시상하부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 식욕 억제 단백질인 렙틴의 효과를 약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동물실험 결과 MSG가 식욕을 40% 증가시키고, MSG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MSG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됐지만 '자극적이지 않다'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공감미료와 MSG 다음으로 경계해야 할 음식은 알코올입니다. 알코올은 몸속의 글리코겐을 대폭 감소시켜 이를 보충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먹고 싶게 만든다고 합니다. '알코올과 알코올중독(Alcohol Alcoholism)' 저널에 따르면, 술을 석 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단백질인 렙틴의 양을 30%나 감소시킵니다.

     

     

    그 외에 신선한 생선을 먹는 것은 좋지만 쌀밥을 너무 많이 먹게 되는 초밥과 탄수화물 덩어리인 피자도 자꾸 먹게 만드는 위험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초밥은 하나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30g이 넘는 데다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포만감을 크게 느끼게 하는 성분이 없이 소화가 빨라 많이 먹을 수 있는데다 금방 배고파 또 먹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피자는 너무 많은 탄수화물의 유입으로 배고픔을 조정하는 뇌 부위가 혼동을 일으켜 계속 먹고 싶어지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적당히 덜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음식들만 삼가도 요요 현상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배고픔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참 좋은 내용입니다. 비만은 많이 먹고 게을러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과 감정이 연결된 가짜 배고픔에 속아 포만감과 무관하게 끊임없이 먹기 때문입니다. 이런 음식은 달고 짜고 기름진 맛있는 음식으로 시중에서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은 온종일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에 한순간에 즐거움을 주며 배고픔에서 시작한 식사가 포만감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먹도록 뇌구조를 변형시킬 정도로 강력한 자극원입니다.

     

     

    다이어트의 시작은 섭취 칼로리를 줄이되 식탐으로 유발되는 음식에 대한 갈망과 탐닉의 뇌 회로를 먼저 차단해야 합니다. 식욕억제와 포만감만으로 단맛의 음식을 줄여 먹는 것은 참는 다이어트가 되어 힘들게 체중감량을 해도 요요로 인해 원래 체중 이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배고픔과 무관하게 뇌자극을 통한 뇌구조를 변형해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만들어 내는 음식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와 ‘MSG’를 포함한 음식들입니다. 각종 소스에 첨가되는 이런 조미들은 입맛을 북돋워 식욕을 항진시킵니다.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더 먹게 만듭니다.

     

     

    단맛에 대한 중독성과 의존성은 인간 진화의 산물입니다. 생존을 위해 단맛을 추구하던 오랜 시간이 중독성으로 변화하면서 더 많은 칼로리를 찾게 만듭니다. 지금처럼 식품 가공 산업의 발달로 먹을 것이 풍성한 고칼로리 시대는 없었습니다.

     

     

    실제 온종일 생활하면서 사용해야 하는 칼로리 이상의 식품들이 과잉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이 1인분으로 제공되고 남기기 아까워 먹다 보면 배가 아프면서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인공감미료는 혈당의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단맛이 천연 설탕보다 몇백 배 강하고 값도 저렴해 건강상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식욕을 항진시키면서 한 입으로 시작한 음식 섭취를 끊임없이 유도하도록 뇌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인공감미료와 MSG는 입안에서 한순간에 사라지지만 강력한 즐거움으로 뇌를 자극하여 끊임없이 먹도록 우리 섭식 행동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닌 그 맛을 느끼고 싶어 계속해서 먹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먹다 보면 동일한 섭취량으로 얻을 수 없게 되고 이때는 더 많은 양을 먹도록 유도되어 결국 과식의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알코올은 다이어트가 진행되는 인체의 대사 과정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목표 체중으로 감량될 때까지는 삼가야 합니다. 한 번의 음주가 다이어트 대사 과정을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초밥, 편의점 또는 분식집 김밥, 피자로 대변되는 각종 소스로 버무려진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백미로 만든 쌀밥에 대한 섭취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의 섭취를 조장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잦은 섭취는 건강상 좋지 않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고 섭취 칼로리를 줄인다고 했을 때 그 양을 줄여서 먹는 칼로리라고 다 같은 칼로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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