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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풍(産後風)으로 평생 고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산후조리가 ‘중요’
    산전·후 관리 2018. 12.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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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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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풍으로 평생 고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산후조리가 ‘중요 - 파이낸스투데이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출산 후 일명 삼칠일이라 불리는 21일 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산후풍으로 고생한다는 말이 내려져 온다. 이는 한 번 임신을 했던 여성이 추후 제대로 건

    www.fntoday.co.kr

     

    기사요약 :

     

     

    예로부터 출산 후 일명 삼칠일이라 불리는 21일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산후풍(産後風)으로 고생한다는 말이 내려져 온다. 이는 한번 임신을 했던 여성이 추후 제대로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면 평생 온몸이 아프고 쑤시는 후유증을 겪게 된다는 말이다.

     

     

    실제로 출산 후에는 산모의 골밀도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관절의 이완 및 악화가 발생하고 자율신경실조 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처럼 몸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후조리를 잘못할 경우 산후풍이 생길 수 있다.

     

     

    산후풍(産後風)은 출산 후 나타나는 관절통증, 저림, 감각이상, 시큰거림 등의 불편함을 뜻한다. 기온과 관계없이 손발이 차고 몸이 시리며, 전신에 추위가 느껴지거나 식은땀이 흐르면서 몸의 무력감피로감,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출산 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이런 증상들은 출산 후 지친 산모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이럴 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산후보약이다. 산후보약(産後補藥)은 출산 후 신체 회복력을 높여주며, 산모의 원기를 회복시켜 산후풍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산후 6주 이내 산후보약 복용 시 어혈(瘀血)을 풀어주며 오로(惡露) 및 노폐물 배출을 도와 산모의 체내를 정화시켜 준다. 또한, 출산 중 체내의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 약해진 기력을 보호하며 모유 수유에 지장 없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해지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방치료를 통한 어혈제거 및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 외에도 기혈(氣血)을 돕고 근골(筋骨)을 강화해 유즙의 분비를 돕는다. 또한, 산후 부기를 제거하여 산후비만과 같은 증상도 해결할 수 있다.

     

     

    산후풍은 출산한 산모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유산(流産) 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습관성유산이나 계류유산이 발생할 시 산후조리한의원이나 산부인과 등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산후조리에 준하는 관리와 산후보약(産後補藥) 등으로 산후풍(産後風)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해제 :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은 서양 여성과 달리 골반 골격이 작고 출산하는 아이의 머리가 크지만, 근육량과 운동량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출산 시 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낼 수 없어 장시간 근육의 힘을 유지하게 되어 피로 누적이 심하고 출산 후 회복도 느리게 됩니다. 신체 구조상 아기를 낳기 어려운 골격구조와 산후 회복이 더디게 하는 출산과정이 있게 됩니다.

     

     

    출산으로 신진대사 능력, 몸의 회복력과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아기를 가진 10개월 동안 한 몸으로 동고동락했던 산모의 몸에는 산모와 아기의 노폐물이 쌓이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출산 시 대량 출혈로 혈액 영양도 떨어져 탈진상태가 됩니다.

     

     

    산후 바로 산후조리원에 들어가 산후조리를 한다고 해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기간이 대개 14일인 2주 정도라 삼칠일인 산후 21일 동안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산후 바로 이어지는 육아와 모유수유는 산모의 신체적 회복을 더디게 만듭니다. 산후 이완된 골반 인대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안아주거나 모유수유 자세를 익히면서 온종일 장시간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골반 인대의 손상이 생겨 허리통증과 함께 골반 통증을 수반하게 됩니다.

     

     

    산후 골반교으로 이완된 골반의 더딘 수축을 도와 골반과 허리의 안정을 가져오고, 자궁, 방광과 생식기 등의 하부 장기의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산후 3개월까지는 생리적인 수축과정을 통해 골반이 수축하는데, 3개월 이후에 허리와 골반 통증이 있을 때 골반교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는 체내 아직 배출되지 않은 어혈(瘀血)오로(惡露)를 먼저 체외로 배출한 뒤 기력 보강 위한 보약을 씁니다. 하지만, 산후보약은 한번 지어서 복용하지 두 번의 과정으로 나눠서 복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제왕절개로 분만한 뒤 어혈 증상이 뚜렷이 나오는 경우에만 두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체내 어혈인 오로를 체외로 제거하면서 동시에 바닥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강해주기 위해서는 한약재의 가짓수와 용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산후보약을 처방받을 때 될 수 있으면 좋은 녹용을 넣고 비싼 약으로 지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생 먹어야 한두 번이고 이때 복용해야 바로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적기(適期)를 지나 복용하게 되면 이때 복용한 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산후보약의 다이어트 효과는 산후부종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이완된 골반의 수축을 도와주며 바닥으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 신진대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실제 산후 산모의 체성분은 단백질과 수분이 많이 부족하고 체지방율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서 산후부종이 빠지는 속도와 산후 3개월 이후 체중정체 양상이 다릅니다. 하지만, 체중정체는 대부분 오게 됩니다. 모유 수유가 끝나는 시점에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流産)은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것을 말합니다. 자연유산의 80%는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합니다

     

     

    계류유산은 자궁경부가 닫혀 있는 상태에서 수일이나 수 주 동안 사망한 임신산물이 자궁 내에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질출혈 또는 자궁의 경련성 복통약간 있을 수 있으나 생리가 없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움직임과 심장박동을 확인하는데, 임신 6개월 된 경우 계류유산이라기보다는 자궁 내 태아 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 내에 태아가 사망한 이후 치료는 개개인에 따라 개별화되어야 하는데 기대요법(자연적인 배출과정을 시간을 두고 관찰), 약물요법(분만유도제), 또는 수술요법(소파수술, 搔爬術) 등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따져 선택하면 됩니다.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 하지 않을 경우 한약을 통해 자궁의 어혈(瘀血)오로(惡露)사태(死胎) 배출하고, 자연적으로 산모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정상적인 자궁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사망 태아의 장기간 자궁 내 잔류 후에 심한 응고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대부분은 임신 중반기 이후의 태아 사망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때는 산부의 몸 상태 및 자궁 상태를 확인한 후 치료법에 대해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상태에 따라 소파수술이 필요하다면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소파수술을 하더라도 수술 후 남은 잔여태반물이나 노폐물이 자궁 내 남을 수 있으며, 남은 태반물이 원활히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유착이나 부패가 되면서 각종 여성 비뇨기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광범위한 소파수술을 통해 자궁내막을 긁어내면 자궁내막이 얇아지고 무수한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얇아지고 상처 난 자궁내막에서 계속 출혈이 유발되면서 복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착상할 수 있는 자궁내막이 줄어들어 재임신 과정에서 착상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착상이 되더라도 이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쉽게 재유산되어 습관성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궁경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파수술 후에는 일반적인 유산보다 손상된 자궁의 회복을 돕는 적절한 몸조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성 대부분이 소파수술 후 몸조리할 여건이 되지 않아 몸조리를 제대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소파수술 후 가장 좋은 몸조리 방법은 바로 유산 후 한약을 통해 손상된 자궁내막의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 자궁 주변부의 혈류 흐름을 촉진하고 저하된 난소의 기능을 회복해 나중에 습관성유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며 자궁을 따듯하게 보함으로써 빠르게 소파수술 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유산으로 인한 산모의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히 있습니다. 자책감으로 미안하고 두렵고 우울합니다. 유산 대부태아에게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별과 상실이 주는 고통의 시간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감정적인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합니다.

     

     

    산후 또는 유산 후 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산후조리와 유산후에 보약이 필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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