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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유산후보약한의원 : 산후조리와 유산후에 보약이 필요한 이유는?
    산전·후 관리 2018. 12.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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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한 언론매체에 보도된 임신 14주 된 아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 부부 얘기가 화제다. 이야기의 주인공 부부는 뱃속에서 소중히 보듬어 오던 아이가 14주 만에 유산되었는데, 아이를 그냥 보낼 수 없어 아이의 사체를 일주일 동안 보관 후 화분에 묻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이다.

     

    부부가 올린 사진 속 아이 모습은 얼굴과 손, 발가락과 손발톱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형성되어 있다. 부부는 아이를 출산해 보고 잡아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엄마들을 눈물짓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유산. 산모들 5명 중 1명은 유산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된 바 있는 유산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자연유산은 계류유산, 절박유산, 불가피유산, 완전 유산, 불완전 유산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유전적, 내분비계, 호르몬 이상 등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어떤 원인이나 형태로든 유산을 세 번 이상 반복하게 되는 경우 습관성유산이 되기 쉽다.

     

     

    선천적으로 자궁이 약하고 냉한 경우 유산이 잘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궁의 건강을 보()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간혹 유산 후의 치료 및 조리에 대해 안이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는 추후 임신에 좋지 못한 영향을 가져오며 이로 인해 습관성유산 발생률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치료와 조리를 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유산 후 산후조리는 유산 후 2주 정도 따뜻한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한 달 이내에는 욕탕목욕을 금하며, 가벼운 산책이나 사람을 만나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 좋다. 또한, 허해진 자궁의 기를 보()해주고, 소파수술이나 유산 그 자체로 인해 불필요한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이나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유산하게 되면 몸 안에 오로(惡露)나 어혈(瘀血) 등이 맺힐 수 있다. 손상된 자궁에 이러한 찌꺼기가 유착되면 난임 또는 자궁내막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산 후 어혈 제거가 중요하다.

     

    당장 느껴지는 슬픔이나 우울감에 휘말려 내 몸을 망가트리기보다는 다음을 위해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한의학에서 유산(流産) 반산(半産)이라고 부른다. 반산(半産)이란 아직 설익은 밤껍질이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깨진다는 말인데, 유산 또한 이 밤껍질처럼 심한 손상을 입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자궁 내에 입은 손상 또는 임신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적 변화는 추후 원인 모를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겪기도 한다.

     

     

    유산 후 조리는 단순히 다음 임신을 더 잘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산후조리는 온전히 출()산을 겪은 산모 몸을 위해서만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산모의 체질, 상태에 따른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산후조리·유산후보약이 필요한 이유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연유산 후에도 출산 후와 같은 산후조리를 해야 합니다.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동일하게 산모의 신체 내에서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유산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므로 자책으로 인한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유산 대부분태아에게 문제가 있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별과 상실이 주는 고통의 시간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감정적인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산후조리는 한의학이 치료의학적 측면에서 장점을 가진 분야로 전통적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어혈을 몰아내고 허()한 것을 보충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있는데 이를 통해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유산했을 때에는 여기에 심적 안정과 실조된 자율신경을 정상화하여 건강한 심신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 하지 않을 경우 한약을 통해 자궁의 어혈(瘀血)오로(惡露)사태(死胎) 배출하고, 자연적으로 산모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정상적인 자궁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사망 태아의 장기간 자궁 내 잔류 후에 심한 응고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대부분은 임신 중반기 이후의 태아 사망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상태에 따라 소파수술이 필요하다면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소파수술을 하더라도 수술 후 남은 잔여태반물이나 노폐물이 자궁 내 남을 수 있으며 남은 태반물이 원활히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유착이나 부패가 되면서 각종 여성 비뇨기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광범위한 소파수술을 통해 자궁내막을 긁어내면 자궁내막이 얇아지고 무수한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얇아지고 상처 난 자궁내막에서 계속 출혈이 유발되면서 복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착상할 수 있는 자궁내막이 줄어들어 재임신 과정에서 착상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착상이 되더라도 이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쉽게 재유산되어 습관성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궁경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파수술 후에는 일반적인 유산보다 손상된 자궁의 회복을 돕는 적절한 몸조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성 대부분이 소파수술 후 몸조리할 여건이 되지 않아 몸조리를 제대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소파수술 후 가장 좋은 몸조리 방법은 바로 유산 후 한약을 통해 손상된 자궁내막의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 자궁 주변부의 혈류 흐름을 촉진하고 저하된 난소의 기능을 회복해 나중에 습관성유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며 자궁을 따듯하게 보함으로써 빠르게 소파수술 후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유산 후 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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