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면역력 떨어지면 재발하는 '방광염'… 어떻게 벗어날까?
    산전·후 관리 2018. 12. 13. 07:00
    반응형
    반응형

     

    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진다. 이때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방광염이다. 방광염은 요도를 통해 세균이 방광까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방광염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저항균을 키워 쉽게 재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요도 길이가 짧고 항문과의 거리가 가까운 탓에 잘 생긴다. 극도의 스트레스, 과로, 생리 전후, 성관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배뇨감이 자주 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배뇨 후 소변이 남은 것 같은 잔뇨감, 배뇨 시 통증이 생기는 배뇨통도 느껴진다. 심한 경우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동반하기도 한다.

     

     

    방광염은 자연 치유되기 힘든 질환이므로 내버려 두면 안 된다. 또 방광염으로 약을 사 먹거나 병원 처방 약을 먹다가 의사 상담 없이 함부로 복용을 중단하면 내성균을 키울 수 있고 이는 만성 방광염으로 악화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만성 방광염은 방광염을 일으키는 균주가 저항성을 가져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급성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방광염은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안심은 금물이다. 청결하지 못한 성관계나 소변을 참는 습관 등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쉽게 재발할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더욱 재발하기 쉽다. 따라서 방광염의 재발을 막으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여성의 요도나 질에 유산균이 정착해 방광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성관계 후에는 꼭 소변을 보는 게 좋다. 성관계 시 여성의 질 분비물이 유산균을 죽이고 대장균을 늘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소변을 보면 요도와 방광을 헹궈주면서 방광으로 대장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재발성 방광염을 앓는 폐경기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물 섭취와 방광염 재발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 매일 1.5L씩 추가로 물을 마신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방광염 재발이 현저히 줄었다. 12개월 동안 방광염 발병은 추가로 물을 마신 그룹이 평균 1.7회였다. 반면, 대조군은 평균 3.2회였다.

     

    산후관리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방광염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빈발합니다. 일단 발병하게 되면 잦은 배뇨감으로 화장실을 쉴 새 없이 들락거려야 합니다. 직장 여성이라면 일에 집중할 수 없고 어딜 가든 화장실의 위치부터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립니다.

     

     

    방광염은 세균성비세균성으로 나눠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세균성은 주로 성관계 후나 생리전·후에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질분비물이 배출하게 되는 모든 경우에 요도를 통한 상행성으로 나타나 질염 또는 질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성이면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서 처방된 약으로 좋아집니다.

     

     

    급성방광염이 여러 번 재발하면서 만성방광염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방광염은 비세균성으로 잘 발생하는데 세균성이 아니기 때문에 질염이나 질가려움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만성방광염은 체내 면역력과 회복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극도의 업무 또는 학업 스트레스와 과로, 체내 영양 부족, 수면 부족으로 만성피로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나면서 합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염은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균성 방광염이 요도염으로 이환되면서 배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비세균성으로 오는 만성방광염은 요도염으로 잘 이환되지 않습니다.

     

     

    비세균성 만성방광염은 한약치료로 상당히 호전됩니다. 재발 없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환자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처방하게 되는데 대개 1~3제 정도에서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만성방광염은 급성방광염이 있었던 산모들이 산후에 기력저하와 체내 남아 있는 오로(惡露)와 어혈(瘀血)이 제거되지 않는 상태에서 잘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은 서양 여성과 달리 골반 골격이 작고 출산하는 아이의 머리가 크지만, 근육량과 운동량이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출산 시 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낼 수 없어 장시간 근육의 힘을 유지하게 되어 피로 누적이 심하고 출산 후 회복도 느리게 됩니다. 신체구조상 아기를 낳기 어려운 골격구조와 산후 회복이 더디게 하는 출산과정이 있게 됩니다.

     

     

    출산과정이 거의 탈진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식은땀이 나면서 기운이 빠지고 근육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몸이 무겁게 느껴지며 관절의 인대가 느슨해진 탓에 움직일 때마다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관절이 울리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출산 후 바로 이어지는 모유 수유육아 스트레스도 산모의 빠른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 되면서 산모의 회복력과 면역력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기왕력으로 있었던 방광염이 만성만성염으로 재발해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면서 산후우울증을 심하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산후에 증상에 따라 체내 오로와 어혈제거를 한 후 산후보약으로 이어서 복약하는 경우가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 번으로 복용하려 해서 제왕절개 수술로 인해 어혈 증상이 심하게 나올 때가 아니면 한 번으로 처방을 구성하게 됩니다.

     

     

    한 번의 복용으로 체내 어혈을 제거하면서 산모의 몸을 보하는 약은 약재량이 많이 늘어납니다. 게다가 만성방광염 증상이 있게 되면 산후보약과 함께 처방 및 치료계획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일생에 복용해야 한두 번이고, 산후에 바로 복용해야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만큼 약 복용을 미루거나 여기저기 따져가면서 저렴한 곳을 찾기보다는 진맥을 통해 산모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한 번의 복용으로 산모의 몸 상태가 좋아지도록 비싸더라도 효과 좋은 산후보약으로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합니다.

     

     

    산후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잠자다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7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잠자다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7

    잠을 자는 동안에도 신장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된다. 수면 장애가 있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고는 등의 이유로 잠이 깨고 난 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raondragon.tistory.com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요실금·과민성방광·부종·잦은소변 치험례 모음

     

    [여성·부인] 요실금, 과민성 방광, 부종, 잦은 소변 한약치료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blog.naver.com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Raondragon.modoo.at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