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솔
-
‘이것’ 알고도 운동 안 해?…운동이 몸에 좋은 진짜 이유여성건강 2024. 7. 26. 09:00
관련기사 :https://tinyurl.com/2rcnfr7p ‘이것’ 알고도 운동 안 해?... 운동이 몸에 좋은 진짜 이유 5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운동이 지겨워지고 게v.daum.net 기사해제 :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되지만, 어느 순간 운동이 지겨워지고 게을러지면 우리는 어떻게 운동 의지를 다져야 할까요?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나는데, 땀은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
-
살 빼려면 스트레스 관리부터…왜 뱃살이 나올까?여울다이어트 2019. 6. 3. 07:00
만성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은 체중이 더 많이 나가고 체질량지수(BMI)도 높은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은 적게 느끼는 또래보다 비만 위험이 더 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성대 간호학과 구혜자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중고생 6만4991명 대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청소년의 인지된 스트레스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는 보건 교육 건강증진 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학업 성적이 높은 학생은 성적이 나쁜 학생보다 비만 위험(0.8배)이 낮았지만 학업 성적이 ‘하’인 학생의 비만율은 16.6%나 됐다. ‘중’(13.6%), ‘상’(12.0%)인 ..
-
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5여울다이어트 2019. 5. 3. 07:00
현대인 대부분은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라틴어(stringer)에서 나왔다. 의학 영역에서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인 한스 셀리에 박사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해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스트레스를 정의하며 스트레스 학설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와 부정적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해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
-
명상,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는 이유여울다이어트 2019. 3. 29. 07:00
스트레스와 비만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스트레스는 특히 내장 지방이 쌓이는 데 깊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과 재발을 진단하는 중요한 예측 인자로 작용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폭식이나 감정적 과식으로 연결되어 지금까지 애써 지켜 왔던 체중 조절 기능을 무너뜨릴 수 있어 다이어트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도우 캐롤 교수팀이 건강한 사람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컸다. 당장은 체중 변화가 심하지 않은 사람도 지속해서 살이 쪄 비만으로 이어졌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몸..
-
스트레스 받을 땐 느끼하면서 단 것이 최고에요. … 코르티솔(Cortisol) (2)여울다이어트 2018. 6. 13. 07:00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거나, 만성 스트레스가 되면 코르티솔의 혈중농도가 높아지고 체내 에너지 소비율이 커지면서 그 결과 식욕이 항진되어 지방의 축적을 가져옵니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복부 중심으로 저장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해서 이용해야 하지만 우리 뇌는 에너지 소비율이 크게 상승되는 시점에서 공복에 대한 허기감을 강하게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몸에서 요구하는 음식물은 건강한 채식과 단백질이 아니라 고당도 칼로리밀도가 높은 달고 느끼하면서 입맛을 자극해주는 것들입니다. 지방, 설탕과 소금이 잘 버무려진 밀가루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때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입에서 단내가 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음식물 섭취로 인해 칼로리가 공급되고 분비된 코르티솔은 복부 중심의 체지방..
-
스트레스 받을 땐 느끼하면서 단 것이 최고에요. … 코르티솔(Cortisol) (1)여울다이어트 2018. 6. 8. 07:00
코르티솔(cortisol)은 신장 위에 붙어 있는 작은 기관인 부신 피질(겉껍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Stress) 호르몬입니다. 외부의 스트레스(Stress)와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분비되어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는 두려움, 공포, 절망, 실망, 외로움, 슬픔과 기쁨 등의 감정상의 문제, 추움과 더움, 배고픔과 배부름, 상처로 인한 통증과 회복을 위한 재활, 수면부족과 소화불량 등의 신체적인 문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인 거부감 등으로 발생합니다. 외부의 자극으로 스트레스는 과도해도 안 좋고 과소해도 안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소한 경우보다는 과도한 경우가 ..
-
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7)여울다이어트 2018. 5. 23. 07:00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일찌감치 저녁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계유전자의 작용에 의해 그렇습니다. 시계유전자의 하나인 BMAL1(비말원)이 만든 단백질은 아침 6시부터 줄어들어 오후 3시에 가장 적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저녁 6시를 경계로 밤 10~새벽 2시에 가장 많아집니다. 그 후 아침까지 계속 분비됩니다. 그리고 아침 햇빛에 리셋이 됩니다. BMAL1(비말원)은 ‘섭취한 당질 등을 지방으로 변환하는’ 작용을 하므로 ‘비만유전자’라고도 불리는데 BMAL1(비말원)이 매우 많아지는 시간에 저녁을 먹으면 아주 효율 좋게 지방이 축적됩니다. BMAL1(비말원)이 많아지는 시간대에는 되도록 식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 3시에 시작되는 다이어트의 ..
-
잠들기가 너무 힘들어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에요. … 멜라토닌(Melatonin) (5)여울다이어트 2018. 5. 18. 07:00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오래 자도 좋지 않습니다. ‘잠이 오게’ 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의 멜라토닌 분비가 필수지만 처음 잠이 들었을 때의 깊은 논렘수면에는 프로스타글란딘D2라는 호르몬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수면물질’이라고 불리는 물질로, 호르몬 및 신경전달물질로 분류되지 못하는 오타코이드입니다. 오타코이드는 자극에 따라 세포 외부로 방출되어 다양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의 총칭입니다. 이 물질은 뇌를 감싸고 있는 거미막 및 뇌의 맥락총이라는 부분에서 만들어져 뇌 내에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질이 좋고 깊은 논렘수면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 밖에 잠잘 때 분비되는 중요한 호르몬이 있습니다. 시계유전자의 제어에 의해 심야부터 아침 시간대가 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