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받을 땐 느끼하면서 단 것이 최고에요. … 코르티솔(Cortisol) (1)여울다이어트 2018. 6. 8. 07:00반응형반응형
코르티솔(cortisol)은 신장 위에 붙어 있는 작은 기관인 부신 피질(겉껍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Stress) 호르몬입니다. 외부의 스트레스(Stress)와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분비되어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는 두려움, 공포, 절망, 실망, 외로움, 슬픔과 기쁨 등의 감정상의 문제, 추움과 더움, 배고픔과 배부름, 상처로 인한 통증과 회복을 위한 재활, 수면부족과 소화불량 등의 신체적인 문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인 거부감 등으로 발생합니다. 외부의 자극으로 스트레스는 과도해도 안 좋고 과소해도 안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소한 경우보다는 과도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위협 상황이 오면 몸은 그러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에너지를 생산해 내야 합니다. 그리고 따라서 신체의 신경계 중 교감신경계가 활동을 시작하고 부신(adrenal gland)에서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스테로이드(steroid) 계열의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포도당의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글루코코티코이드(glucocorticoid)라고도 합니다. 시상하부의 실방핵은 CRF(corticotropin-releasing factor)를 분비하고 이것이 뇌하수체(pituitary gland)를 자극하여 ACTH(adrenocorticotrophic hormone)를 분비시킵니다.
이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부신 피질로 이동하여 코르티솔의 혈액 중으로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분비된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 신체가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 각 기관으로 더 많은 혈액을 방출시킵니다. 그 결과 맥박과 호흡이 증가합니다.
또한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관벽을 단단하게 만들어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뇌로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시키는 일도 합니다. 외부 자극에 맞서 도망갈 것인지 아니면 맞서 대항할 것인지 생사 여부를 걸고 판단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기 때문에 체내 에너지 소비율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계속)
스트레스 받을 땐 느끼하면서 단 것이 최고에요. … 코르티솔(Cortisol) (2)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반응형'여울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받을 땐 느끼하면서 단 것이 최고에요. … 코르티솔(Cortisol) (2) (0) 2018.06.13 밥 굶으면 요요현상. … 식사시간 최소 20분 (0) 2018.06.11 멜라토닌, 비만 억제에 직접 작용한다. (0) 2018.06.06 꿈을 너무 자주 꿔요. … 수면의 단계, 렘수면과 논렘수면 (2) (0) 2018.06.04 꿈을 너무 자주 꿔요. … 수면의 단계, 렘수면과 논렘수면 (1) (0) 2018.06.01